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의 신경질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06-11 21:16:29
이사초부터 좀 까칠하셨네요 두분다..
분리수거하러 처음갈때 옆에서 대놓고 혼내는?
그걸 왜 거기다버리냐 신경질적으로 ;;
그리고 전에 팔이 다쳐서 깁스는 안했지만
매일병원다녔는데 두꺼운 책이 몇권든 택배 나중에
가족이 들고올거다 팔이 아프다했더니
이게 뭐가 무겁냐고 어이없다는듯 계속 말해서
도망치듯 올라왔었구요...
그때부터 좀 감정상해서 인사안하는데
오늘 비오는데 남편과 분리수거하러가니
비오는데 낮에 뭐하고 이제버리냐고
낮에 돌아다니는거 다봤다고;;;짜증처럼 내시네요
저 집에서 일도 하고 있고 살림도 하고 공부하고
낮엔 도서관갔다 장도 보고온건데...논것 아니거든요
설령 탱자탱자 노는입장이라 해도 경비아저씨가
저한테 그러는거 무례하신거아닌가요?
결혼전에도 죽 아파트서 살았는데 이런경비아저씨들 처음 봐요...
IP : 175.193.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3.6.11 9:19 PM (39.7.xxx.50)

    눈을 똑바로 보면서 물어봐요
    "지금 저한테 짜증 내시는 겁니까?"

  • 2. 전에
    '13.6.11 9:47 PM (39.119.xxx.49)

    살던 아파트 경비아자씨 몇분도 그랬어요
    택배 찾으러갔을때도 괜히 택배아저씨들을 가리켜 저새끼들이 어쩌고 해서 제가 다 민망한적도 있구요
    보면 아줌마들이나 택배아저씨들한테 함부로 하는 경향있는것 같았어요

  • 3. ㅇㅇ
    '13.6.11 10:03 PM (175.193.xxx.90)

    택배아저씨들한테도 야!00(택배업체이름)! 이렇게 불러요.
    좋은동네로 이사가고싶네요..

  • 4. 어이상실
    '13.6.11 10:17 PM (122.40.xxx.41)

    관리사무소 없나요.
    월급주는 주민에게 웬 상전노릇이랍니까.
    전화하세요~

  • 5. ㅇㅇ
    '13.6.11 10:30 PM (175.193.xxx.90)

    제가 나이가 젊은편인데 괜히 항의했다 해코지당하면 어쩌나요? 것도 전세에...아저씨가 아파트와 되게 끈끈해보여요
    그자신감과 텃세가...
    오래 일한거같구 관리사무소쪽 사람들과도 친해보여요

  • 6. 그건 아니죠
    '13.6.12 3:50 PM (122.37.xxx.51)

    친구네아파트아저씨도 불친절하다고 고개를 젖더라구요
    아마 입주민들도 느낄거에요 다만 지나치는것뿐이지
    그래 친군 인사도 안하니 구시렁거려 확 쏘아부쳤데요
    담부터 조용하더라구,,
    아니다싶으면 한마디하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858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4 WNDFLQ.. 2013/07/19 1,976
275857 mb도 본 기록물이 대통령기론관에 없는 기이한 현상 7 조선이 증언.. 2013/07/19 1,095
275856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수영 못 하는 교관은 도움주지 않.. 6 샬랄라 2013/07/19 2,869
275855 어머님 사랑합니다(펌글) 7 성현맘 2013/07/19 1,134
275854 인사동 모임장소 추천 3 모임 2013/07/19 1,616
275853 온라인으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냉면 2013/07/19 717
275852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 한물 갔나요? 여전한가.. 13 요즘은 뭐가.. 2013/07/19 3,379
275851 직감이 둔한 사람이 있나요?? 9 /// 2013/07/19 3,760
275850 울릉도여행의 tip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4 울릉도 독도.. 2013/07/19 1,675
275849 아쿠아트래킹화 사이즈 딱 맞게 사도 되나요 4 사이즈 2013/07/19 944
275848 장롱면허는 꼭 학원에서 강사한테 연수받아야 하나요? 12 궁금 2013/07/19 3,627
275847 안철수 "정치 실종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am.. 14 탱자 2013/07/19 972
275846 중3딸아이 사춘기 우울증 같아요 14 사춘기 2013/07/19 6,322
275845 워드스케치 사도 괜찮은가요? 3 영단어 2013/07/19 904
275844 다이어트 안 하시는 분 계실까요? 17 평생다이어트.. 2013/07/19 2,114
275843 8월 말 중국여행 어떤가요? 2 여행 2013/07/19 1,459
275842 로봇만들기 몇 살쯤 해주면 이해할까요?(8051같은걸로 동작하는.. 2 ㄱㅅㄱ 2013/07/19 677
275841 소소하고 찌질하지만 큰 고민 한선생 2013/07/19 888
275840 조·중·동 유감 2 샬랄라 2013/07/19 613
275839 다리 갈색으로 이쁘게 태우려면 꼭 태닝오일 발라야 하나요? 5 썬탠 2013/07/19 2,387
275838 아들이 잘 운다고 반성문 썼네요 19 울보엄마 2013/07/19 2,486
275837 국정원 선거부정 12 화가난다 2013/07/19 976
275836 갤노트에 뮤직플레이어 1 뮤직플레이어.. 2013/07/19 1,047
275835 여름휴가 어디가세요? 5 맨날휴가였으.. 2013/07/19 1,550
275834 다이어리 고르다가 머리에 쥐나겠어요 2 다이어리 2013/07/19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