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작은 아이가 먼저 욕조에 물받고 노는 중
초4큰 아이가 욕조 물이 차다고 물빼고 온수를 다시 채우려고 하길래
조금 있다가 나가야하니 안된다고 해서 물을 빼다 말았어요.
작은 아이 열받고 욕조가 좁으니 나가라고 짜증을 부리고
큰 아이는 같이 있으면 왜 안되냐고 버티면서 무시하고..
지금 이런 상황으로 10분이 넘었네요.
두 놈 다 끌어내서 한바탕하고 싶은 거 지금 꾹 참고 어디까지 가나 보고 있는 중이예요.
어찌해야 하는 건지...
초1작은 아이가 먼저 욕조에 물받고 노는 중
초4큰 아이가 욕조 물이 차다고 물빼고 온수를 다시 채우려고 하길래
조금 있다가 나가야하니 안된다고 해서 물을 빼다 말았어요.
작은 아이 열받고 욕조가 좁으니 나가라고 짜증을 부리고
큰 아이는 같이 있으면 왜 안되냐고 버티면서 무시하고..
지금 이런 상황으로 10분이 넘었네요.
두 놈 다 끌어내서 한바탕하고 싶은 거 지금 꾹 참고 어디까지 가나 보고 있는 중이예요.
어찌해야 하는 건지...
ㅎㅎㅎ
큰일날일아닌이상 노텃치였어요
결국 둘이 합의했네요.
물빼고 나가기로..
지금 샤워하는 중이예요.
유치한 놈들...
덕분에 ㅋㅋ거렸습니다. 바로 옆 방에서 딱 그 나이 아이들이 자고 있어 크게는 못 웃었네요.
안 봐도 비디옵니다. 님이 열난다고 하시는 것도 십분 이해하고, 아이들도 너무 귀엽네요.
시간당 5-6회 싸운다고요? 위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