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만지면. 으르렁대요

슬퍼서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13-06-11 18:24:00
말 그대로 입니다 특히 침대에서 만지면 으르렁 대더니 이제는 어디서나 지가 와서 치대는 거는 되고 우리 부부 (둘이 살아요) 가 이뻐서 조금 이라도 만지면 벌벌 떨면서 으르렁 해요. 야단 쳐도 안되고 ㅠㅠ 때린 적은 없는데 미용 하거나 목욕 재미있게 하고 닦을때 막 물고 으르렁대고. 해서 몇 번 입마개는 한 적 있어요 . 그냥 두면 안될 것 같아서 뭐라고 하니 사이만 소원 해지고 이게 뭔가 싶네요.  2살 정도 똑똑한 푸들 입니다. 사람 말도 딸 알아듣고 재주도 많아요 
IP : 58.230.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엄마
    '13.6.11 6:27 PM (117.111.xxx.233)

    복종훈련 꾸준히! 일관적으로! 하시고 당분간 침대 아래에서 재우세요
    혹시 아픈데 있는지 한번 살펴보시구요
    으르렁대는거 얼른 고쳐졌음 좋겠네요

  • 2. ㅇㅇ
    '13.6.11 6:39 PM (203.152.xxx.172)

    사실 으르렁대거나 무는 강아지는 겁이 많은 강아지래요..
    윗님 말씀대로 복종훈련 열심히 시켜보시고요.. 만져도 해치지 않는다.. 는걸 깨우쳐주심이 좋을듯..

  • 3. 쿵쿵
    '13.6.11 6:45 PM (222.237.xxx.52)

    저희집애도 그랬는데 ㅇㅇ님말씀처럼 겁이많아서 그런거더라구요.. 입잡고 복종훈련 몇번했는데 애가 더 놀라고 무서워해서 계속 이뻐만했더니 요즘은 으르렁대지않아요..ㅎㅎ 애가 잘때는 절대 건드리지마시구요. 만지는게 두려운일이아니란걸 알려주세요.

  • 4. @@
    '13.6.11 6:4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이 서열 아래인겁니다 너무 이뻐하고 그러면 강아지들이 자신들이 더 서열위라고 생각해요,
    물기까지 한다면 서열을 바로 잡아야죠.
    으르렁 거리면 주둥이를 잡고 좌우로 흔드세요, 잡기만 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조금 있다 풀어주세요, 아마 자신의 혀로 핣아줄겁니다, 애교를 부리는거죠,
    계속 이렇게 훈련시키세요, 아마 많이 좋아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380 애들 절대 때리면 안된다는거요. 왜그런거에요? 53 에효 2013/06/11 15,584
261379 볼리드 살 수 있나요? 2 볼리드 2013/06/11 1,388
261378 대딩 딸이 목주변에 아주 작은 혹이 만져진다고 5 ㅜㅜ 2013/06/11 3,793
261377 비오기직전이나 비오는날은 몸이 축축 늘어지네요...ㅠ 1 .... 2013/06/11 570
261376 더치 커피 주문하고 싶어요 5 커피 2013/06/11 1,389
261375 삐용이(고양이) 기도해 주세요. 20 삐용엄마 2013/06/11 1,635
261374 교회다니시는분들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가 약간 예배형식이 다른데.. 21 궁금해요 2013/06/11 2,225
261373 박카스광고속 두 노부부 11 허 참 2013/06/11 3,386
261372 여름 가디건 인터넷에서 주문하려는데 아크릴 100프로와 레이온 .. 1 옷사야되! 2013/06/11 2,350
261371 여름가족여행 제주도 팬션 추천해주세요. 1 .. 2013/06/11 1,287
261370 꼭 한번 해보고 싶은거 있으신가요? 6 언제고 2013/06/11 967
261369 오로라 공주네 집에 왜 차압딱지 붙은건가요? 21 .. 2013/06/11 11,405
261368 같은기기, 다른통신사 스노피 2013/06/11 376
261367 매실 장아찌 담을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2 .. 2013/06/11 8,029
261366 내집은 아닌 전세의 경우 명의는 어떻게 하세요? 7 궁금 2013/06/11 1,037
261365 갤럭시 투 중고 15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7 스마트폰 2013/06/11 1,192
261364 일학년학부모 담임샘 자주 뵙나요? 3 1학년엄마 2013/06/11 870
261363 마른사람한테 음식 덜주는 식당.. ㅠ ㅠ 19 마른이 2013/06/11 4,134
261362 박원순 시장이 강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3 garitz.. 2013/06/11 785
261361 우리나라 시청률 통합1위가 월드컵이라네요 1 시청률 2013/06/11 448
261360 ipl하고~~~ 음~~ 피부투자 2013/06/11 765
261359 약정 만기 6개월 남았는데 옵티머스 뷰로 저렴하게 바꿀수 있는 .. 3 ///// 2013/06/11 798
261358 발렌타인30년 맛있나요? 10 sa 2013/06/11 2,076
261357 82언니들께 여쭤봐요!! 음식만 해주는 도우미(?) 는 어떠신가.. 21 리채 2013/06/11 5,610
261356 지금 애들 둘이 욕조안에서 다투고 있어요. 3 열난나고마해.. 2013/06/11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