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를 시작했는데요
트레이너가 저보다 꽤 어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이란 호칭은 잘 안나오네요.
보통 영어이름쓰잖아요... 예를 들어 조나단 이라면
조나단님, 조나단트레이너님, 트레이너님, 코치님, 쌤님, 선생님.. 보통 어떻게 보르는게 좋을까요?
pt를 시작했는데요
트레이너가 저보다 꽤 어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이란 호칭은 잘 안나오네요.
보통 영어이름쓰잖아요... 예를 들어 조나단 이라면
조나단님, 조나단트레이너님, 트레이너님, 코치님, 쌤님, 선생님.. 보통 어떻게 보르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해요. 저보다 어려도 가르쳐 주는거니까 선생님 함...
선생님이라고 해요. 어려도 가르쳐주니까..ㅎㅎ
분명 제가 배울 부분이 엄청 많으니까..
나보다 어리다고 그 호칭이 안나온다니 이해가 좀...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비 전문가인 나를 가르친다면 당연히 선생님 아닌가요?
그리고 그게 젤 편할거 같은데요
전 나이많다고 무조건 언니라고 하는게 더 힘든 사람인지라
저렇게 관계가 분명할 땐 고민거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코치님, 이라고 부르고 코치는 회원님이라고 부릅니다.
나를 가르쳐주시는 분들은 누구라도 선생님입니다.
기본 아닌가요.
첨엔 트레이너쌤이라고 했다가
요새는 줄여서 걍 쌤~이렇게 부르고있어요!
코치님, 선생님, 무난한 표현 아닌가요.
나보다 어려도 적절한 호칭과 존중은 좋은 관계의 출발점같아요.
나이가 어려도 배우는 입장이면 선생님 소리 나오던데요..ㅎㅎ
전 코치샘! 그럽니다
저는 강사님.
코치님. 이렇게 부릅니다.
저는 쌤~! 이렇게 불렀어요 ㅋㅋ 나보다 나이가 어렸는데두 ㅠㅠ;
날 가르쳐주시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선생님. 소리 잘헀어요.
이라 불린 갈매기가 문득
코치님...쌤...(저보다 어려도)
나이 상관없이 무조건 배움 받는 입장은 학생, 가르쳐주시는 분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문화센터 같은 데서 20대 강사분들께도 선생님이라 부르고 깍듯이 대하구요.
저 보다 몇 살 적은 트레이너분께도 무조건 선생님이라 불렀네요.
나이 상관없이 저를 가르쳐주시는분이기에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가끔은 애교 피운답시고 쌤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