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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가 낯을 가리면 똑똑하다는 말이 있나요??

정말? 조회수 : 10,316
작성일 : 2013-06-11 15:35:21

지금 저의 애기가 낯을 가릴 시기가 되었는데

아직은 가리지 않고 누가 쳐다봐도 방긋방긋..헤~~하고 웃습니다.

아랫니 이빨 두개 나온거 완전히 보이면서요.

근데 또래 아기 키우는 친구가 자기네 애는 낯을 너무 가려 힘들다면서

그래도 애가 낯을 가려야 똑똑하다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말이 있어요? 이거 맞는거에요...??

IP : 112.144.xxx.1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주변만
    '13.6.11 3:36 PM (121.162.xxx.47)

    보면 절대 아니던대요..

  • 2. ..
    '13.6.11 3:36 PM (175.249.xxx.189)

    금시초문........

  • 3.
    '13.6.11 3:37 PM (115.139.xxx.116)

    전혀 상관없음

  • 4. 스마일01
    '13.6.11 3:38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애기들이 낯가림 시기가있는데 그럼다 똑똑한 가요? ㅎㅎㅎㅎ
    듣보잡이네요 듣보잡

  • 5. 음....
    '13.6.11 3:38 PM (218.38.xxx.78)

    울 큰 딸이 낯을 유독 심하게 가렸는데.. 커서 보니까 똑똑하다기 보다 예민한 성격이랄까...

  • 6. ㅎㅎㅎ
    '13.6.11 3:39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 82쿡 특이 해요 이거모 섹스 해서 정액이 들어 가면 성격이 바뀌나요?물어 보지를 않나?
    헌혈 하면 성격이 바뀌나요?물어 보지를 않나
    같은 맥락인듯 싶네요
    애기는 부모 머리 닮는 다가 정답입니다.

  • 7. ㅇㅇ
    '13.6.11 3:39 PM (203.152.xxx.172)

    낯가리는 애들 엄마에게 하는 위로의 말이죠..
    또는 낯가리는 애들 엄마의 자기 위안쯤...

  • 8. 낯 가리는 아이들은
    '13.6.11 3:39 PM (58.236.xxx.74)

    기질적으로 자의식이 좀 강한 아이들이니까 0.001% 정도는 일리가 있을 수도.
    근데 낳 안 가리는 친구 아이이 앞에서 저런 말 한 친구는 참 넌씨눈이네요.
    낯가려서 걱정하는 부모에게 위로용으로면 몰라도.

  • 9. 유스센
    '13.6.11 3:40 PM (180.69.xxx.34)

    저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은 있어요
    사람 얼굴을 구분할 줄 안다고..
    그런데 저도 윗님처럼 예민한가 아닌가의 차이같아요

  • 10. 울집 애들은
    '13.6.11 3:44 PM (115.137.xxx.108)

    큰놈은 낯 전혀 안가렸구요.
    아무에게나 잘 안기고 다른 사람이 봐줘도 별 문제 없었구요.

    둘째는 정말 끔찍하게 심하게 낯을 가려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조차도 안기는 법이 없었고 다섯살때까지 다른 집 방문도 힘들었어요.

    결론은 큰애가 인지능력 이해력 등 훨씬 빠르고
    성격은 낯가리던 둘째가 덜 예민하고 성격 더 좋아요.

  • 11. ---
    '13.6.11 3:45 PM (221.162.xxx.236)

    울 고종사촌들 낯 가려서 외가와도 아무한테도 안가고 엄마한테만 붙어있었어요
    4명다...
    근데 공부잘 한 사촌 아무도 없네요
    다들 공부 지지리도 못했어요

  • 12. 원글
    '13.6.11 3:50 PM (112.144.xxx.113)

    ㅋㅋㅋ 에고 질문한 제가 왠지 민망스럽네요.
    낯을 가려야 똑똑하다는데 저희 애기가 안가려
    걱정스럽다 뭐 이런 논지로 질문드린건 아니구요..;;
    정말 이런말이 있는지 궁금했어요..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 13. ^^
    '13.6.11 3:50 PM (218.38.xxx.78)

    맞아요.. 까칠대마왕ㅋㅋ

  • 14. 원글
    '13.6.11 3:55 PM (112.144.xxx.113)

    저희 애기가 육개월이 넘었는데
    부모고 모르는 사람이고 다 싱글벙글이라
    얘가 엄마아빠를 알긴 아는걸까 싶은 생각은 있긴해요..ㅋㅋㅋ

  • 15. ...
    '13.6.11 3:55 PM (49.1.xxx.72)

    낯을 가리는게 애착과는 상관이 없어요. 오히려 낯을 가리는게 애착형성이 잘됐다고 보기도하죠. 엄마를 알아보는거니깐.

    예민하다는 얘기인데, 대게 예민한 사람이 똑똑해보이니 그런 루머가 양산되나봐요. 막 따지고 분별하려들면 괜히 똑똑한거같잖아요.

    그런데 머리가 좋은것과, 예민한것은 별개라는게 함정. 머리나쁜데 예민하면 그 엄마는 정말 흑. ㅠ.ㅠ

  • 16. 낮가려서
    '13.6.11 4:06 PM (14.52.xxx.59)

    엄마가 힘드니 위로차원에서 하는 소리죠
    우리애 둘 다 낮 안가리고 순했는데 한놈은 똑똑하고
    한놈은 딴 생각해요 ㅎㅎㅎ

  • 17. ....
    '13.6.11 4:07 PM (210.2.xxx.210)

    아직 6개월이면 낯가림 시작 안할때에요.
    좀 더 지켜보세요.
    그리고 낯가림이 너무 없으면 병원에서는 문제 소지가 있다고 보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전반적으로 발달이 늦어서
    소아정신과 진료를 봤는데 낯가림 여부를 중요하게 체크했어요.

  • 18. ㅡㅡㅡ
    '13.6.11 4:11 PM (58.148.xxx.84)

    상과없어요 근데 정상발달시 꼭 필요한 단계죠
    없이 지나가면 체크해봐야할 사항인데 6개월인가요? 제가 알기로 낯가림 시기는 9-10개월 무렵인데~ 친구 아기가 6개월에 낯을가렸다면 굉장힝까탈스런 아기일 가능성 있습니다

  • 19. 다 성격차이
    '13.6.11 4:11 PM (121.100.xxx.136)

    아이고 고작 6개월짜리 아기한테 낯가림때문에 어쩌고 하긴 일러요.
    우리 아인 10개월지나서 낯가림 시작해서 돌사진도 제대로 못찍었어요.
    그전까진 순해서 아무나 보고 좋아하고 그랬어요.
    그게 다 기질 차이인거 같아요.
    저희 애는 3돌 다됐는데도.. 아직도 사람 많이 가리네요.

  • 20. 원글
    '13.6.11 4:24 PM (112.144.xxx.113)

    아기들의 경우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아기들마다 워낙 성향이 다르니까요.
    위 댓글 중 지능지체의 경우 낯을 가리지 않는게 일반적이라셨지만
    낯을 가리지 않는 아이 모두 지능지체의 아이는 아니잖아요..?
    흠..그냥 순리대로 잘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 21. ...
    '13.6.11 4:33 PM (67.87.xxx.133)

    지능지체 아동의 경우 낯을 안가립니다. 적령기에 낯을 가린 적이 없다가 공통적이에요.
    만일 아이가, 낮을 가리지 않고, 돌무렵 걸음마가 안되고, 이 무렵에 동반되는 엄마 등의 말이 안되면 섬세한 관찰이 필요해요.
    집안 사람들중에, 학교다닐때 성적이 반에서도 뒤에서 놀았던 사람이 있을 경우 그 확률은 급증합니다.

    그냥 참고하세요.

  • 22. 저희 아이들도 낯가림이 없었어요
    '13.6.11 4:52 PM (183.102.xxx.20)

    낯선 사람이나 낯선 장소를 금방 적응하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원글님의 아이처럼 싱글벙글했어요.
    단, 제가 곁에 있으면 그랬고
    제가 없으면 상황이 달라졌네요.
    그런데 제가 항상 곁에 있었으니 저희 아이들은 낯가림이 없는 아이처럼 보였어요.

    큰애 백일에 친정에 갔어요.
    그런데 아이가 막 울어요. 두리번거리면서 불안하게 울엇죠.
    제가 안아줘도 울었어요.
    제가 엄마인걸 모르고.. --
    항상 머리 질끈 묶고 안경을 쓴 사람이 엄마였는데
    안경도 안쓰고 머리는 산발해서 풀어헤치고 화장이 짙은 아줌마가 자기 엄마일리가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아기 낳고 처음으로 한번 꾸며보고 싶었던 저는
    화장을 지우고 렌즈 빼고 안경을 쓰고 머리도 고무줄로 질끈 묶은 뒤
    아이를 안아주니 울음을 뚝 멈추고 잘 놀았어요.

    그리고도 낯가림없이 항상 잘 놀았으나
    둘째 임신중에 힘들어서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맡겼더니
    서너시간을 단 한 순간도 쉬지않고
    "엄마한테 갈거야!!"라고 소리치며 울엇다고 해요 --

    둘째 아이는 낯가림이 더 없엇는데
    큰애 유치원 배웅과 마중하는 것 보면서
    유치원은 아침에 갔다가 낮에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았는지
    첫날부터 마치 몇 년 다닌 유치원처럼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제가 살짝 서운했어요 ㅋ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는
    낯선 것은 인지했으나 엄마가 있으니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 같네요.
    아마 원글님의 아이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 23. 낯 가린다는건
    '13.6.11 4:53 PM (220.76.xxx.244)

    사람얼굴을 잘 인지한다는거 같아요.
    똑똑한거, 이거 우리 주로 공부를 잘한다는데 쓰는 말이 잖아요
    공부잘하는거랑 얼굴인식하는거랑 상관관계가 높을까요?

  • 24.
    '13.6.11 5:15 PM (123.228.xxx.109)

    낯 엄청가렸던 사촌네 아이가 자폐와 발달장애 판정받았어요
    낯가리는건 위험능력 감지능력일 뿐이고 성격의문제지 두뇌수준과 무관하다고 이미 연구결과 나와있습니다
    오히려 심한낯가림은 정서 행동발달에 문제아동일 가능성이 높아요

  • 25. 원글
    '13.6.11 5:48 PM (112.144.xxx.113)

    67.87님은 아까부터 지능지체를 강조하시는데
    댓글을 세번이나 달으시면서..ㅋㅋ
    그리고 자폐는 당연한다는게 무슨 말씀이세요?
    님 좀 이상해요.

  • 26. 둥이맘
    '13.6.11 5:50 PM (125.143.xxx.177)

    낯을 일찍 가리면 똑똑하다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자기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구분할 줄 안다는 말이니까 인지가 빠르다는 말
    아동발달칙에서도 본 기억이있네요

  • 27. ㅇㅇㅇ
    '13.6.11 5:53 PM (1.247.xxx.49)

    어려서부터 낯 안가리던 애들이
    커서 사회성 발달하는 경우가 많긴하더군요

  • 28. 흰둥이
    '13.6.11 6:02 PM (203.234.xxx.81)

    낯 가리는 아기는 똘똘한 거고 사람보며 웃어주는 아가는 성격이 좋은거죠^^ 아가 엄마들에게 해주는 덕담 아닐까 싶어요. 육아서 보니 낯가리기를 정상적인 발달 단계로 보았을 때 발달이 빠른거다 뭐 이런 정도로는 생각할 수 있겠지만요

  • 29. ㅎㅎ
    '13.6.11 6:50 PM (121.88.xxx.125)

    저희 큰 아이는 유난히 낯가림이 없었어요. 그게 주위 사람 얼굴을 못알아봐서가 아니라 낯선 사람들 중에서도 유난히 목소리가 예쁜 여자들을 좋아했어요. 방긋 방긋 웃으면서 어찌나 잘 안기던지..그런데 목소리 굵은 남자들은 싫어했구요. 걸음마도 8개월에 시작했고 모든 면에서 인지능력이 뛰어났어요. 지금 중 1인데 공부도 탑에 든답니다.
    그런데 저희 둘째..낯가림 어휴..애 태어나고 제가 주방에 한번 가는것도 힘들 정도로 제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졌어요. 화장실도 제대로 못갈 정도였어요.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아직도 낯가림 심하고 예민한 편이예요. 뭣보다 인지능력, 예술적 재능같은 것도 두루 두루 큰애보다 확연히 늦구요.
    고로 낯가림 심한 아이가 머리가 좋다? 단지 기질적, 성격적으로 많이 예민한 거지 두뇌와는 하등 상관없다 봅니다.

  • 30. lkjlkjlkj
    '13.6.11 7:25 PM (223.62.xxx.173)

    육아서에써있는말이기억나는데

    낯을 덜가리고 많이가리고의차이는있지만
    아예 낯을 안가리는 아이는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이 안된거라고하더라구요
    만 5~8개월인가? 고 시기에 낯을가리기시작하는데
    타고난기질에따라 낯을 덜가리고 낯을가리더라도 울지않는아이도있고 또 어떤 아이는 유독 심하게 울고낯을가리는데 다 정상이래요

    근데 아예 낯을안가리는아기는 애착형성이 안되어있다고햇던거같아요
    돌지나서 낯안가리고방굿방긋웃는거 말하는거아니구요
    만 몇개월(기억안남)때 생애처음으로낯가릴때 반응말하는거에요...

  • 31. ㅎㅎㅎㅎ
    '13.6.11 7:27 PM (220.86.xxx.151)

    낯 가리는 거 하나 몰라서 오히려 누가 업어가버릴까 걱정했던 조카녀석..
    서울대 경영학도입니다. 과외한번 안시켰고 아이큐 170이라고 했어요
    그 집 아이들 전부 하하호호 우리집에 갖다놔도 아기때 한 번 운적이 없어요
    아무한테나 벙글이였죠.

  • 32. 125.182님..
    '13.6.11 7:58 PM (112.144.xxx.113)

    67.87님 검사자라고 하셨던 글 님글 보고 지우셨나봐요..ㅋㅋ
    저도 보면서 이건 아닌데 싶었던 댓글이었습니다..;;;
    그 검사해주셨다는 놀이치료 전문 박사님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 분인지..^^

  • 33. choijia
    '13.6.11 9:42 PM (175.117.xxx.20)

    125.182님 놀이치료 선생님 정보부탁드려도될까요??

  • 34. ...
    '13.6.12 4:22 PM (175.223.xxx.16)

    아직 몰라요 겨우 6개월인데..
    제 아이가 정말 낯 안가리고 벙글이였는데
    4살 무렵에 심하게 낯을 가렸어요..
    동네 입방정 떨기 좋아하는 아줌마 애가 애착형성이 어쩌고 자기애는 어쩌고...
    1년 정도 지나 우리앤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벙글이로 돌아왔구요
    우연히 만난 그 아이 엄청 낯을 가려 부모 걱정시키고 있더군요..
    초등 고학년인 우리 아이 예민한편이에요...그래도 동네에서 열딸 안부럽겠다는 애교 순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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