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세라믹했는데..ㅠㅠ 질문좀요..ㅠㅠ

장미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3-06-11 11:20:52
앞니 두개했는데..제가 앞니 토끼니고 또 구석에 깨져서 했는데 토끼이로 다시 올세라믹을 해주셔서
전 맘에 안든다고 소심하게 항의를 하긴 했는데...ㅠㅠ
(토끼만 면하게 해달라고 했어요.)

더이상 맘에 들게 할려면 신경치료해야한다고 자긴 하기 싫다고 거부를 하시더군요,....ㅠㅠ
다만 정말 싫다면 나중엔 물어보지도 않구 그냥 해준다고....
근데 그게 너무 싫다는 표가 팍팍 나서 제대로 안해줄듯한 느낌이..ㅠㅠ

만번 천번 하루종일 치아만 보는데...정말로 이건 제가 원하던게 아닙니다...ㅠㅠ
하지만 원하는거 할려면 신경치료인데...그럼 치아가 약해져서 나쁘답니다.

이번주안으로 쇼부를 칠려고 하는데 어째야할까요..ㅠㅠ?
IP : 112.172.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13.6.11 11:28 AM (121.100.xxx.136)

    사진올려보세요.
    님이 보는거랑 객관적으로 보이는게 다를수도 있어요
    그리고 님이 원하는대로 하려면 치아 신경치료해서 죽이고 더 작게갈아서 한단뜻같은데..
    그렇게 못하겠다는거 보니 양심적인 치과네요

  • 2. 신경치료는
    '13.6.11 11:28 AM (211.210.xxx.62)

    신경을 죽이는거 아닌가요? 그것보다는 멀쩡한 이라면 살리는게 맞을텐데요.
    미용에 신경써야하는 나이라면 좀더 고민하시고,
    튼튼한 이가 더 뼈져린 나이라면 고민 접으세요.

  • 3. 질문
    '13.6.11 11:33 AM (119.203.xxx.147)

    원글님께 질문요~
    올세라믹은 잇몸경계가 까맣게 비치지 않나요?
    옛날 보철은 표가 많이 나잖아요.
    올세라믹은 그렇지 않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비용은 어떻게 들었나요?

  • 4. 이런...
    '13.6.11 11:33 AM (202.8.xxx.101)

    죽으나 사나 .. 내 이가 최곤데 ㅠㅠ
    님이 하신건 라미네이트 아닌가요? 인조 손톱 같이 치아 위에만 살짝 깍고 붙이는거요...
    제가 처음에 앞니 하나만 그렇게 했다가.. 너무 깨져서 ㅠㅠ 치킨만 먹어도 깨지더군요...

    그러다 결국에 세라믹으로 했어요. 세라믹은 치아 신경치료하고 많이 깍구요 ㅠㅠ 치아 전체를 덮어씌우는거에요. 튼튼하긴 라미네이트보다 튼튼하다는데.. 그래도 편생 앞니는 조심히 해야해요.

    정말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ㅠㅠ

    전 충치때문에 그렇게 한거지만.. 미용상 그렇게 하셨다면 그냥 라미네이트에서 끝내세요.

  • 5. 장미
    '13.6.11 11:40 AM (112.172.xxx.169)

    티는 정말 안나요.ㅠㅠ 하지만...정말 하기전이랑 약간 달라진거뿐이 못느끼겠네요.ㅠ.ㅠ 제가 한건 올세락믹입니다. 깍았는데 신경치료까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냥 했는데 차라리 신경치료하고 이쁘게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미치겠습니다.한두푼도 아니고..ㅠㅠ 이왕하는거 이쁘게 하고 싶어서요..ㅠㅠ

  • 6. ㅇㅇㅇ
    '13.6.11 11:48 AM (182.215.xxx.204)

    잇몸이 까맣게 비치는 건 15년전에도 싸구려였어요..
    당시 1개 100만원씩 했던 올세라믹 정말 티 안나구요
    13년여만에 새로 하는데 가격은 큰차이 없더라구요..
    여튼 작년에 재시술 하면서 이를 더 깎아내니
    (표면 고르게하느라 어쩔 수 없는 과정)
    솔직히 올세라믹 한 것 자체에 후회는 되네요.
    교정을 했음 좋았겠지만 어차피 양악이 아닌이상
    좋은결과 기대하기 어려운 구강구조라...
    그냥 심미적으로라도 좋은결과 내자고 했던 결정이었어요
    여튼 그간 마음껏 활짝 웃으며 살아온
    10년 훌쩍넘는 날이 만족스러우니 후회는 안할랍니다

    그나저나 원글님
    아마 신경치료 않고 하신다는 것은
    그만큼 원래 치아를 덜 깎아내는 것일텐데요
    그럼 자연스럽지 않을 수 밖에 없어요
    색상이야 자연스럽지만 조금 더 편평하게
    토끼이빨의 흔적(?)이 없길 바라셨을 텐데...
    처음부터 깎아내는 게 싫으시면 교정 하셨어야...
    아마 앞니가 크시면 교정도 깎아내는 과정이
    있었을 수도 있답니다
    저는 이 시술 자체를 한 것에...
    시간이 지나면서 반영구라 재시술 필요하고(돈!!)
    점점더 깎아내야 한다는 게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가 좋아요..
    어차피 양자 택일인데
    내가 너무나 신경이 쓰인다면 저는 하겠습니다
    컴플렉스란 그런 거쟎아요....
    신중히 선택하시길...

  • 7. ㅇㅇ
    '13.6.11 3:29 PM (218.159.xxx.195)

    신경치료하고 다시 하시면 되지 않나요?

  • 8. 도현잉
    '13.6.11 4:28 PM (115.143.xxx.179)

    음.. . 치과에서20년정도 일한 치위생사로 전치부 신경치료는 안좋아요 신경치료는 살아있는 신경을 뽑아버리니 시간이 흐르면 까맣게 색깔이 변색되어버려요 ..치아 수명도 짧아지고요 티안난다면 살아있는 치아가 최상입니다~제 가족이라면 당연히 신경치료는 뜯어말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73 배우자(남자친구)의 편식습관중 제일 싫은것 7 식습관 2013/07/05 1,988
270772 영양제,유산균... 이런거 꼭 먹여야 하는건가요? 2 프로이고싶은.. 2013/07/05 1,830
270771 기성용 까면 국정원 알바? 21 블레이저드 2013/07/05 1,284
270770 썰전 어제 처음 봤는데요.. 이철희씨는 어떤사람인가요? 9 마들렌 2013/07/05 2,610
270769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삭제 어떻게하나요?? 5 .. 2013/07/05 7,002
270768 전자사전이 고장났는데, 어디서 수리받아야 하나요.(회사가 망한것.. 아깝다 2013/07/05 745
270767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면... 2 소박한 삶 2013/07/05 1,178
270766 겨울 추운 베란다에서도 제습기 정상작동하나요? 3 hkroh 2013/07/05 4,448
270765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5 중1 아들... 2013/07/05 637
270764 너의목소리가들려 8 밥퍼 2013/07/05 2,203
270763 처음보는 사람들 10명이면 10명 참하다 단아하다 직업이 선생님.. 29 자랑입니다... 2013/07/05 8,258
270762 어제 해피투게더에서 낯뜨거웠던거.. 19 ㄹㅇ 2013/07/05 15,958
270761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22 봤노라 2013/07/05 4,252
270760 제인 구달,글로리아 스타이넘, 우아해 보여요. 3 2013/07/05 1,534
270759 사당역 근처 맛있는 족발 알려주세요 6 족발 2013/07/05 1,080
270758 82csi님들, 전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베로니카 2013/07/05 634
270757 밥은 대충먹고ᆞᆞ ᆞᆞ 2013/07/05 638
270756 무허가 성매매 업소는 처벌을 안 받는다? 무허가 2013/07/05 508
270755 맛있는게 먹고 싶어요........ 11 ........ 2013/07/05 1,990
270754 PDF pro 말고 기업에서 써도 되는 무료 PDF 편집 프로그.. PDF 2013/07/05 13,155
270753 C언어나 컴프로그래밍이 수학과 관련 있나요? 9 .... 2013/07/05 1,805
270752 정치인 'NLL 포기 억지주장' 부추긴 언론 샬랄라 2013/07/05 446
270751 미국에서 은행계좌 열때 3 게자니 2013/07/05 756
270750 전기 압력밥솥 밥솥 2013/07/05 303
270749 아이허브 15개월 아기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3 비타민 2013/07/05 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