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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학생들 백팩때문에 힘들어요.

.... 조회수 : 4,710
작성일 : 2013-06-11 08:48:50
대학생들까지 어찌나 두터운걸 매고 다니는지 군장꾸린수준도 있구요.
백팩 맨 사람 둘이 등대고 서있으면 지나갈수가 없어요.
벽이 생기는거죠. 피해주지도 않고 정말 불편하네요.
어서 유행이 지나가야 할텐데
IP : 211.234.xxx.24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1 8:52 AM (180.64.xxx.205)

    잠깐 지나갈께요 하고 가시면 됩니다.
    그나마 학생들은 백팩이 제일 편하죠.

  • 2. ...
    '13.6.11 8:54 AM (211.234.xxx.243)

    대부분 귀에 이어폰 끼고 음악 크게들으니 불러선 들리지도 않아요 툭툭 칠수도 없고 대부분 신경안쓰고 서있어요.

  • 3. 그러게~~
    '13.6.11 8:56 AM (211.63.xxx.199)

    좀 지나가겠습니다~~~ 외치고 뚫고 가세요.
    혼잡한 시간에 어린아이 노약자들이 타기에는 대한민국 대중교통이 참 힘들죠.

  • 4. ..
    '13.6.11 8:57 AM (219.254.xxx.213)

    학생들 책도 많은데 그걸 이해못하면 어떡합니까 ...

  • 5. 그래서
    '13.6.11 8:58 AM (211.234.xxx.97)

    요즘 가방을 전철 안에선 내려들고 있기
    캠페인 포스터도 있잖아요.
    그리고 자가용 이용하라는 저 싹퉁맞은
    댓글은 뭐래?
    서로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문제인가요?

  • 6. 대중교통 이용하면
    '13.6.11 8:59 AM (180.65.xxx.29)

    어쩔수 없죠

  • 7. 이것도
    '13.6.11 8:59 AM (219.251.xxx.5)

    이해못하면 어떡합니까...2222
    유행과 상관없이 학생때는 거의 백팩아닌가요..

  • 8. ...
    '13.6.11 9:00 AM (211.234.xxx.243)

    참...요 일이년사이 유행이라 엄청들 매고 다니는거지 언제부터 대학생들이 그리 가방짊어지고 다녔나요.
    불편하다했지 유행좀 지나갔음 좋겠다 했지
    누가 이해 못한다고 했으며
    자가용타라고 비아냥이나 거리고 왜그러십니까

  • 9.
    '13.6.11 9:01 AM (121.66.xxx.219)

    지나가는 건 둘째치고,
    아침 출근길에 출입문근처에 막 밀려서 들어올 때 백팩에 얼굴 긁혔어요~
    키가 작은 제가 문제인거죠 ㅠㅠㅠㅠ

  • 10. . . . .
    '13.6.11 9:06 AM (39.7.xxx.238)

    백팩유행입니다. 책많이넣고다닌다? ? ? ㅋ
    세상물정모르시네요ㅋ

  • 11. 00
    '13.6.11 9:07 AM (211.252.xxx.1)

    원글이가 말씀하시는 백팩은 요즘 유행하는
    무지 크고 억센거 - 각 딱 잡혀서 -잖아요,,
    예전 백팩 말하는게 아니라 그정도면 뭐하러 말하겠어요,,,

  • 12. .....
    '13.6.11 9:08 AM (218.209.xxx.43)

    버스나 전철에서 빅팩 매고 탔으면 내려서 발 앞으로 두는게 좋죠.

  • 13. ....
    '13.6.11 9:08 AM (211.221.xxx.183)

    프랑스에서도 백팩 메고 지하철 타지 말라고 캠페인하는구만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110&s...

    이게 크고 무거운 백팩일수록 멘 사람 감각이 떨어져서 자기가 누굴 치는지 막는지 긁는지 모른다는 게 진짜 민폐인 거 맞아요. 그렇다고 내 몸 하나 가누기 어렵고 밀려다니는 만원지하철에서 앞으로 들고 있으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노트북이며 각종 하이테크 기기를 휴대하는 바람에 백팩 유행이 생긴건데 금세 지나갈 거 같지도 않고..

  • 14. .....
    '13.6.11 9:09 AM (218.209.xxx.43)

    예전 7-80년대에는 책 묶는 끈으로 책 몇권 고정 시켜 들고 다니던게 유행 이었던 적이 있었다죠.

  • 15. 오늘흐림
    '13.6.11 9:10 AM (58.235.xxx.109)

    요즘 유행하는 백팩은 예전과는 달리 각이 지고 크기가 아주 큽니다.
    가방 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있는가를 떠나 부피가 있다보니 지나가는 사람이 긁히고 부딪히고 밀리고 합니다.
    가방 주인은 모르죠.
    그런 부분을 조심해주면 좋겠다인데 저 밑도 끝도 없는 댓글은 뭔지...

  • 16. 절대동감
    '13.6.11 9:12 AM (220.93.xxx.198)

    책이 많이 들었다고 남들 피해안주게 멜 수 없나요?사람들 지나가게 비켜주고 입구 막지 않고..이건 기본인데 무심하고 못 배운거죠.과연 대학생들 백팩도 책으로 꽉 찾나 궁금하네요.

  • 17. ...
    '13.6.11 9:12 AM (121.160.xxx.196)

    백팩.. 그거 장애물이에요.
    자기 신경에 닿지 않아서 그런지 백팩으로 밀고들어오면 인정사정 없더라구요.
    앞뒤 사람간 공간 생겨서 치한 막기에도 좋다고 하기에는 지하철이 너무너무넘 비좁고요
    무기에요.
    오가는 사람한테 자기가 방해물이 되고 있는것도 모르더라구요.
    앞으로 안고 탔으면 좋겠어요.

    지하철에 포스터있어요.
    백팩 안고 타고
    여자들 큰 쇼퍼백, 이것도 사람 치고 다니거든요. 쇼퍼백도 손으로 들어서
    밑으로 내려가게 하는거요.

    유행이니뭐니 다 좋은데요. 서로서로 돕고 삽시다.
    갖춘 사람이 편한것보다는 그거 안가진 사람이 그것때문에 불편 겪으면 고려해봐야죠.

    아님 백팩 살 돈으로 자동차나 자가용 비행기를 사든지.

  • 18. ㅇㅇ
    '13.6.11 9:12 AM (222.112.xxx.105)

    요즘 백팩이 예전에 학생들이 매던 그런 천으로된 백팩들이 아니예요.
    그정도는 이미 다 알고 있는데 그걸로 그러겠어요?

    진짜 대학생들 많이 매는 백팩은 책 한권 얇은 거 들어있어도 사이즈가 고대로입니다.
    책이 몇권이든 가방 크기는 원래 크기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크고 또 얼굴 근처까지 올라오는 크기라서 더 답답하게 느껴져요.
    가끔은 위협적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 19. ㅁㅁ
    '13.6.11 9:13 AM (1.236.xxx.43)

    앞으로도 백팩은 늘 유행이겠죠. 그런데 요즘 유행 하는 각진 백팩은 좀 부담이 되긴 해요 . 좁은 대중교통에서는 ... 그 말씀이겠죠.
    본인들은 그걸 매고도 잘 모르더라구요. 상대방이 거기에 긁히고 부딪히는것을 ...조금 조심은 하는게 낫죠

  • 20. 나무
    '13.6.11 9:14 AM (14.33.xxx.26)

    프랑스 지하철 캠페인 사진 넘 재밌어요
    거북 멧돼지 개구리는 알겠는데
    다른 동물은 뭘 빗댄건가요?
    불어 아시거나 사진만 보시고도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와요~~

  • 21. -..-
    '13.6.11 9:16 AM (183.96.xxx.182)

    키가 많이 작은 편이라 키큰 남자분들의 백팩에 얼굴이나 머리 긁히고 각진 부분에 강타? 당한 적이 더러 있어요 진짜 아픕니다-..-;;
    유행이긴 한가봐요 예전엔 좀 소프트?한 가방들이 였는데...

  • 22. ..
    '13.6.11 9:25 AM (210.104.xxx.130)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타면 백팩은 안쪽으로 매는 것이 에티켓이라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필요한 것 같아요.

  • 23. ...
    '13.6.11 9:28 AM (223.63.xxx.104)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저도 많이 맞고 밀렸어요. 둘이 나란히 등대고 서있으면 지나가기도 힘들어요. 캠페인 좋네요. 옛날식 물렁배낭에 누가 뭐라고 하나요?
    과장섞어말하면 탱크에 밀리는 기분이들어요.

  • 24. 지옥철 이용자
    '13.6.11 9:36 AM (222.110.xxx.4)

    요즘 유행하는 배낭은 각지고 형태가 잡혀서 딱딱해요.
    백팩형태도 불편하지만 문제는 그 백팩을 매는 사람에게 있어요.
    특히나 요즘 일부 학생들 정말 개념이 없어요.
    일단 출입구 쪽에 내리지도 않을 거면서 버티고 서서 사람들 내릴때도 안비켜요.
    그리고 백팩을 매면 사람들 지나 다닐때 좌우로 움직이며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통로에서 좌우로 움직임을 주면 서로 편한데
    일부 힘좋은 학생들과 남자분들이 절대 꿈쩍도 안해요.
    뭐 백팩 말고도 여성분들 쇼퍼백도 절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
    대중 교통 이용자의 비애죠.

  • 25.
    '13.6.11 9:38 AM (175.223.xxx.242)

    유행이 아니라 학생이니 백팩이죠
    대학생도 고시등 공부하면 백팩차림이고~

    이걸 불평이라고 하나 싶은데요

    솔직히 전 하이힐 킬힐이 더 민폐같아요
    지하철에서 몇번 찍힌적이..
    여름에 쪼리나 샌들신으면 크게 상처나서 킬힐 여자들 무서워

  • 26. 안에
    '13.6.11 9:38 AM (203.142.xxx.231)

    책도 없는데 가방만 크게 모양만 잡힌거 메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그래서 지난번에 뒤로 밀려나서 넘어질뻔했답니다.

    윗님말대로 안에 책이 있거나말거나 각이 잡힌것들이죠. 제발 다른 사람들좀 생각해서 다녔음 좋겠어요

  • 27. 확실히...
    '13.6.11 9:42 AM (222.96.xxx.229)

    여긴 여유있는 분들이 많아서 대중교통 이용 안하시는 분들도 많은가봐요.
    출퇴근 시간에 버스, 지하철 타보신 분이라면 가타부타할 일이 없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백팩은 그냥 뒤로 매는 가방을 이야기하는게 아닌데 모르시는 분도 있고...

    책과 물건을 넣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션으로 각이 잡혀서 커다랗게 나오는 가방이 있어요.
    원래는 회사원들이 노트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지고 다니기 위한 가방으로 각이 잡히고 딱딱한, 등에 매는 가방이 나왔는데 그게 삽시간에 유행을 타더니 커다란 가방의 유행까지 합쳐져서 학생들에게 적합하게 변형되어 나오더군요.

    이게 단순히 방해가 된다는 수준이 아니라 키 큰 남자가 메고 있으면 키가 작은 사람에겐 힘들어요.
    단순히 방해라면야 옛날 배낭식의 가방, 현재 여자들의 큰 가방도 다 불평거리가 되는데 이 백팩이란 건 차원이 틀려요.

  • 28. ...
    '13.6.11 9:45 AM (222.237.xxx.50)

    학생이건 유행이건 뭐건 한산한 때 말고 사람 많은 대중교통에서 커다란 백팩 지고 있음 민폐 맞죠.
    앞쪽으로 하던가 내려놓던가..생각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

  • 29. 나는
    '13.6.11 9:48 AM (121.164.xxx.192)

    그래서 앞으로 메는데.. ( 착한사람)

  • 30. ..
    '13.6.11 9:48 AM (210.109.xxx.17)

    양쪽으로 백팩맨 학생들이 도열?해있음 도저히 지나갈 수가 없죠. 나같음 선반에 얹어 두겠어요. 방해되는것도 모른다는게 문제 같구요.
    4호선 촘촘히 서서가는데 스마트폰 보는 거리 확보하려고 뒷사람 미는 학생도 있더라구요.
    싫은 내색해도 아랑곳없고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릅니다.

  • 31. 나는
    '13.6.11 9:50 AM (121.164.xxx.192)

    그리고,,, 메다 가 맞습니다.. 매다가 아니구요 ㅋ

  • 32. ㅇㅇ
    '13.6.11 9:54 AM (222.112.xxx.105)

    백팩 어택을 흉기 수준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것도 얼굴을 주로 가격하기 때문에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기분이 매우 더럽지요.

  • 33. ㅋㅋㅍㅍ
    '13.6.11 10:02 AM (59.10.xxx.76)

    노트북을 많이 들고 다니니 그런 백팩을 들고 다니는 거죠. 책만 들어서야 그러겠어요?

  • 34. 공감합니다.
    '13.6.11 10:03 AM (14.63.xxx.229)

    만원 버스에서/ 전철에서 백팩메고 멍하니 자기 앞만 보고 배에 힘 주고 있는 (주로) 남자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상대방이 얼마나 힘든지는 안중에도 없고,백팩때문에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 이유도 없는 그 평화로운 표정이라니...저도 백팩메지만, 사람많을 땐 가슴에 안거나 손에 들고 있습니다..

  • 35. 지하철
    '13.6.11 10:07 AM (58.240.xxx.250)

    뿐 아니라, 버스에서도 그래요.
    특히, 좌석버스에 앉아 있다 보면 백팩에 툭툭 맞기 일쑤예요.ㅜㅜ

    이해야 물론 하죠.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닐 테고요.
    하지만, 조금 무신경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조금만 신경들 쓰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에게는 항상 주의하라 하거든요.

  • 36. 백팩 좀 싫긴해요
    '13.6.11 10:25 AM (218.146.xxx.101)

    가방이 뒤에 있다보니 뒤사람 또는 지나가는 경우 불편함을 줄 수 있다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게 현실이죠. 백팩 맨 사람들이 뒤의 보이지 않는 사람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앞으로 매거나
    선반에 올려 놓거나 그게 어려우면 적어도 뒷사람들에게 조심했으면 합니다.

  • 37. 진짜
    '13.6.11 10:48 AM (39.115.xxx.57)

    빽팩으로 몸 한번 돌리기라도 하면 이리치고 저리치고 장난 아닙니다.
    자가용 사라는 분, 자가용 있어도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대중교통은 어른만 타는것도 아니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자녀들도 탄다는걸 명심하세요. 저같은 어른이야 어깨 부딪히지만 아이들은 얼굴 부딪혀요. 무슨 가방에 돌덩이를 넣고 다니는지 한번 치면 무지 아픕니다.
    옆 사람 배려하는거 그리 어려운거 아닙니다. 한번만 둘러봐도 될것을 이기적인거죠.

  • 38. 맞아요
    '13.6.11 10:53 AM (211.210.xxx.62)

    백팩은 민폐 같아요.
    두사람 자리는 너끈히 차지하면서 절대 줄여주려고도 안하죠.

  • 39. ㅎㅎ
    '13.6.11 10:57 AM (203.239.xxx.253)

    저도 그거 알아요
    남편한테 항상 주의시킵니다
    백팩 맨 사람이 주위 살피며 다니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40.
    '13.6.11 11:20 AM (124.50.xxx.49)

    요새 백팩들 크긴 크더라고요. 책이 많아서가 아니라 유행인 거죠. 요새 책이야 다들 사물함에 넣고 다니는데 군장 수준으로 들고 다닐 소지품이 그리 많을라구요. 백팩도 각잡힌 그런 거는 사람 부딪히면 아프고 그래요.
    앞으로 메주는 사람 정말 고맙죠.
    자가용 이용하라느니 메롱이하느니...ㅋㅋㅋ 각잡힌 백팩에 한대 후려맞으면 메룽 소리 쑥 들어갈라나요.

  • 41. 캬바레
    '13.6.11 11:31 AM (93.198.xxx.19)

    저는 커다란 등산가방에 그 막대기까지 꼽은 사람하고 엘레비이터에 탔는데 자꾸 방향을 돌려서 가방에 얻어맞고 뾰족한 막대기가 무서웟어요

  • 42. 프랑스 캠페인
    '13.6.11 12:02 PM (110.9.xxx.146)

    나무늘보 아닌가요?
    엉덩이 걸치고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 43. ㅁㅁ
    '13.6.11 12:18 PM (182.218.xxx.138)

    참내. 그냥 이해하라는 분들 만원전철 잘 안타시죠?
    요즘 백팩 맨 무개념자들 때문에 SNS에서도 말 많아요
    근데 꼭 백팩 꾸역꾸역 매고 길 막는 사람들이 이젠 가방 매는것도 눈치봐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자기들도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데--
    진짜 힘들어요. 손에 들고 있던가.

  • 44. ㅁㅁ
    '13.6.11 12:20 PM (182.218.xxx.138)

    그런말 있죠. 비오는 날 대중교통 안에서 자기 우산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그 하나에 그 사람 인성이 다 보인다. 백팩도 마찬가지에요
    버스에서 물 뚝뚝 흐르는 우산 남에 다리에 탁 던져놓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고이 접어 비닐이나 우산집에 넣어 조심히 들고 있는 사람이 있죠 구정물 안 튀게.

  • 45. ㅇㅇㅇ
    '13.6.11 1:25 PM (182.215.xxx.204)

    이렇게 댓글이 달려도 답답한 분들.. 계시네요
    책이 많고 노트북이 커서 메는 백팩 얘기가 아니라구요~~~~~
    빈가방도 엄청 큰 요즘 젊은이 사이에서 유행중인 배낭요.
    과거에 유행하던 이스트팩같은 소프트한 소재가 아닌
    상자처럼 각이 콱 잡혀서 빈가방도 뻗뻗한 거 말합니다
    아시겠나요? -.-

    제발 앞으로들 메시던가 아님 발 밑에 내려놓았음 좋겠어요

  • 46. ok
    '13.6.11 3:25 PM (59.9.xxx.20)

    제말이...만원버스에서 백팩에 숨막혀본 일인이었습니다.

  • 47. ...
    '13.6.11 4:19 PM (175.198.xxx.13)

    지하철 안 타시는 분 많나봐요. 왜 이렇게 엄한 소리 하는 분들이 많은지.
    예전 학생때 매던 적당한 크기의 가방 말고요.
    군인들 메고 뛰는 군장?배낭 같은거 있잖아요. 가방 자체가 엄청 크고 딱딱하고 거대한. 몸체만한.
    배낭 여행갈떄 매도 될 정도. 그런거 말 하는거죠.
    학생이 책 가지고 다니는게 당연하다고요?
    거기 책 20권도 넘게 들어가겠네요. -_- 그냥 가방 스타일 자체가 거대한 거에요.

  • 48. nn
    '13.6.11 9:32 PM (14.32.xxx.2)

    나무님, 늘어진 나무늘보와 돌진하는 황소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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