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짱구맘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3-06-11 07:36:41
지금 상도동인데 남편이 용인으로 출근한지가 5개월이 되가네요 기름값도 많이 나오고 넘 힘들어해서 이참에 이사갈 려구요
애들은 초3, 7살 남자애들이구요 용인을 잘 몰라서 여기에 물어보네요 남편은 상현동 동백동을 알아보자고 해요 살기 어떤지 그리고 교육환경이나 아파트 문화시설 어디가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1.140.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0만
    '13.6.11 7:41 AM (39.7.xxx.202)

    남편분이 용인 어디로 출근하시는데요 용인땅 넓습니다

  • 2. 애들
    '13.6.11 7:47 AM (218.209.xxx.43)

    교육 환경으로 보면 상현동이 월등하죠.

  • 3. 짱구맘
    '13.6.11 7:53 AM (121.140.xxx.129)

    위 동네로 가면 20분 거리라고 하네요 지난 주말에 상현 주변을 알아봤는데요 일요일이라 부동산 쉬는 관계로 아파트 주변만 보고 왔네요~

  • 4. 짱구맘
    '13.6.11 7:56 AM (121.140.xxx.129)

    남편 회사는 죽전동에요

  • 5. 나무
    '13.6.11 8:01 AM (14.33.xxx.26)

    동백동은 그나마 계획해서 지은 동네라서 주거환경은 상현동보다 백배 좋아요
    상현동 도로는 구불구불.. 옛날 우마차 다니던 길이 차도가 됐어요
    하지만 동백동에서 수지쪽으로 학원 다니는 애들 봤어요

  • 6. ... .
    '13.6.11 8:08 AM (119.214.xxx.142)

    풍덕천동 진산마을은 어떠세요?
    죽전동과 가깝고 교육환경도 나쁘지않아요

  • 7. @@
    '13.6.11 8:11 AM (175.114.xxx.199)

    수지에서 13년째 살아요..
    일단 용인은 비평준화지역이지만 아직 자녀들이 어리니까 고등학교는 패스구요. 그정도의 어린아이들 데리고 사시기엔 성복동 추천해요. 일단 동네가 반듯반듯하고 유해환경 전혀 없고요. 효자초등학교와 성복초등학교 아주 좋아요. 상현동은...대표적인 난개발지역입니다 한번 다녀오셔서 아시겠지만 길이....아주 엉망진창입니다.

    성복동의 단점은 소형평수가 없다는것이구요. 대부분 49평대 이상이며 80평대의 큰 평수도 많아요.
    동백동쪽은 백현마을이나 성산마을도 좋다고 하는데 나즈막한 산이 부채꼴로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더라구요.

  • 8. ^^
    '13.6.11 8:12 AM (180.70.xxx.7)

    둘러보시는김에 죽전동도 한번 보세요
    아이들키우시기도 좋고~~

  • 9. ..
    '13.6.11 8:15 AM (223.62.xxx.17)

    상현동 못살동네처럼 ㅜㅜ..십년넘게살고있고 있는사람으로 좀 그러네요 쩝..

  • 10. ..
    '13.6.11 8:18 AM (14.33.xxx.26)

    그리고 이왕이면 단지내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 가세요

  • 11. 그럼
    '13.6.11 8:25 AM (58.240.xxx.250)

    죽전으로 가세요.

    아이들 아직 어리니, 아파트 단지 안이나 코 앞에 초등 있는 곳 찾아 가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예산이나 원하시는 평수, 역시 빌라로 가고 싶으신지 등등 말씀하시면 실질적 조언이 더 나오겠죠.

  • 12. 짱구맘
    '13.6.11 8:30 AM (121.140.xxx.129)

    우선 전세로 32~36평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그 이상은 예산도 그렇지만 관리(청소)하기가 힘들거 같아서요 ~~

  • 13. ..
    '13.6.11 8:33 AM (59.13.xxx.68)

    동백 좋아요,

    유해환경 없고, 공기 정말 좋구요.
    어린 아이에게 좋죠.

  • 14. ..
    '13.6.11 8:42 AM (14.33.xxx.26)

    동백 전세는 모르겠는데 매매가 많이 낮아졌어요
    지금 중2부터 고교평준화 해당되구요


    저 같으면 도서관이 가까운 동네로 갈 거 같애요
    용인에 도서관이 많은데
    수지 도서관은 풍덕천 성복동 상현동 신봉동이 이용해서 좀 그래요
    죽전 도서관 기흥도서관 동백도서관..
    다 다녀봤지만
    수지도서관 어린이실이 제일 복잡해요
    특히 영어책은 관리가 별로..

  • 15. 상현동 성복동
    '13.6.11 8:45 AM (203.233.xxx.130)

    위에 어떤님이 성복동을 말씀하셨기에.. 저는 둘다 살아봤습니다
    상현동은 길은 조금 복잡하긴해도 주거환경은 좋아요
    은행,병원, 마트 등등 전업이시라면 상현동이 더 좋죠
    성복동은 상현동보단 아파트값이 비싼대신에 조용해요 정말.
    그런데 마트나가려면 조금 힘든면도 있어요
    그렇지만 성복동은 아파트들이 상현동보단 새아파트들이 많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동백동은 잘 모르겠구요..

  • 16. ...
    '13.6.11 9:08 AM (182.219.xxx.140)

    아이가 어린데 그냥 죽전은 어떠세요?
    회사가 죽전인데 죽전 살기 좋아요

  • 17. 3695
    '13.6.11 9:26 AM (211.126.xxx.249)

    상현동 아이 키우기 좋습니다..
    주변 인프라도 좋구요.직접 다니시면서 보셔야죠..

  • 18. 상현동
    '13.6.11 9:31 AM (223.62.xxx.18)

    윗분 상현동 길 얘기 하셨는데 그정도 아니네요 ㅠ ㅠ 공기좋고,학교 좋고, 학원 다니기 좋고, 고속도로가까워 사방 어느곳이던 나들이 떠나기 좋고 , 바로 인접한 광교 공원도 너무 좋네요

  • 19. 동백
    '13.6.11 9:50 AM (223.62.xxx.183)

    동백삽니다.
    유아기잠깐살려고 들왔는데..
    여기매력에 허우적... 서울다시못가겠어요.
    정말살기좋은곳입니다^^

  • 20. 남편분 직장이 죽전이니
    '13.6.11 10:43 AM (121.100.xxx.136)

    죽전도 돌아보세요

  • 21. 죽전동살아요
    '13.6.11 11:42 AM (211.246.xxx.143)

    죽전동이 좋아요
    아이들 키우기 수월하고 편이시설도 잘되있고 지하철도 가깝고 도서관도 깨끗하고 7년째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 22. 동천동도 좋고
    '13.6.11 12:21 PM (180.69.xxx.190)

    동백은 좀 많이 들어가잖아요
    저는 보정동 삽니다만..
    상현동 괜찮아요 동백가느니 광교호수공원 근처 흥덕동인가도 괜찮구요 광교호수공원 넓고 좋아요 네비찍어 산보하셔요

  • 23. 죽전도 찾아보시구요^^
    '13.6.11 12:22 PM (180.69.xxx.190)

    왜 상현과 동백으로 압축되셨죠~?^^

  • 24. 죽전이 회사면
    '13.6.11 1:26 PM (122.36.xxx.73)

    죽전가시면 되죠..보정동도 좋아요..구지 또 교통비 들일일 있나요? 걸어서 출근하시면 운동도 되고 ..

  • 25. 죽전
    '13.6.11 1:38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죽전으로 가세요~

  • 26. 짱구맘
    '13.6.11 4:05 PM (121.140.xxx.129)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참고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05 국정원 촛불집회 현장생중계.. 7 ㅇㄴ 2013/06/23 735
265904 돼지고기로 보쌈 만드는거 어려운가요? 13 ... 2013/06/23 1,864
265903 요즘 대학이 90년대 대학들어갈 때보다 많이 어렵나요? 48 궁금 2013/06/23 10,244
265902 맞춤법 좀 봐주세요^^;; 4 @@ 2013/06/23 859
265901 고양이 한테도 거짓말 하면 안되겠지요... 4 .... 2013/06/23 1,373
265900 성수댁님! 급해요 소금에 절인 마늘장아찌대로 했는데요 꼭 좀 보셔.. 2013/06/23 609
265899 나이트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8 가끔 2013/06/23 3,926
265898 초3 아이 영어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ebs초등영어로 공부시.. 2 영어공부 2013/06/23 3,660
265897 주아민씨 직업은 뭐길래 결혼한다고 인터네시에 나오나요 4 주아민 2013/06/23 3,705
265896 이 분양권을 살까요? 나중에 돈 마련후 살까요? 10 2013/06/23 2,177
265895 자식*ㅡ사주ㅡ대로 이뤄 지는지요... 8 심란 2013/06/23 2,706
265894 김용판에게 보내는 서울경찰청 소속 일선 경찰의 편지 1 .. 2013/06/23 719
265893 산에 올라다니는 운동을 한달 정도 했어요 2 -_- 2013/06/23 2,442
265892 왜 베란다에서 개를 키우냐고! 3 나 참 2013/06/23 2,354
265891 독일에서 사용하던 세탁기, 식기세척기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분 계.. 3 귀국 2013/06/23 1,694
265890 백인남자와 다니는 여자들 12 ㄴㄴ 2013/06/23 5,754
265889 핸드믹서기 추전좀해주세요 제발 2 오로라리 2013/06/23 2,823
265888 남편에게 예쁘단 말 듣고 싶어요. 7 궁금하다.... 2013/06/23 2,224
265887 안녕하세요에서 방청객들 리액션이요 3 혹시 2013/06/23 1,514
265886 닭죽에 녹두+찹쌀 넣어도 맛있을까요? 13 ... 2013/06/23 1,819
265885 케찹소스 활용 어떻게 하시나요 요리요리 2013/06/23 633
265884 대장 내시경 약을 먹고 있는데요.. 14 glaemf.. 2013/06/23 5,668
265883 군가산점 찬성합니다 57 .. 2013/06/23 2,756
265882 닭봉으로 볶음을 할려고 하는데.. 비법좀 알려 주세요. 4 궁그미 2013/06/23 720
265881 노트2 신규로 사고 싶은데 4 노트2 2013/06/2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