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고민녀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3-06-11 00:33:16

미리 말씀 드린대로 펑합니다.

답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IP : 116.121.xxx.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힉
    '13.6.11 12:37 A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일단 한번 만나고요
    만났을때 분위기 봐서 좀 이상한 쪽이다 싶으면 다시 안만나면되죠
    이런 고민하는거 그 동기가 알면 어이가없다못해 콧구녕 똥구녕 다막힐수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2. 샬랄라
    '13.6.11 12:39 AM (218.50.xxx.51)

    남편이 님에게 이말을 하면 님을 뭐라고 해주실 건가요?

  • 3. **
    '13.6.11 12:44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이런 건 남 의견이 별로 중요하지 않죠
    남편이 싫다는 걸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 4. 가지마삼
    '13.6.11 12:46 AM (125.186.xxx.25)

    백프로

    정수기, 보험, 카드...

    뭐 이런류임

  • 5. ...
    '13.6.11 12:47 AM (180.231.xxx.44)

    저도 원글님의 기대, 염려와 달리 영업할거라는데 한 표요.

  • 6. 저도
    '13.6.11 12:48 AM (39.118.xxx.142)

    굳이 집근처까지 와가면서 만나려는게 순수한 의도로는 안보여요.영업쪽 일하는듯...
    아니면 학생때 원글님한테 맘이 있었다 연락이 닿아서 생각이 난거든지..

    저라면 만나기 꺼려져요..

  • 7. ㅜㅜㅜ
    '13.6.11 12:49 AM (218.238.xxx.159)

    죄송하지만 남자동기가 함 자보자는데 어쩔까요 일케 읽혔어요;;

  • 8. 미투
    '13.6.11 12:51 AM (223.33.xxx.222)

    저도.......

  • 9.
    '13.6.11 12:53 AM (175.223.xxx.99)

    윗윗분 댓글 한번 화끈하네요ㅎ
    어찌 그리 읽혔는지ㅎ

  • 10. 남편이
    '13.6.11 12:54 AM (125.178.xxx.48)

    불쾌하다는데 뭐하러 만나나요.
    (남편이 그 정도도 이해 못해주냐?쪼잔하게 등등 이런 소리 신경 쓰일 수 있겠지만,
    나랑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남편이지, 어쩌다 연락 닿아 만나게 된 그 동기가 아닙니다.)
    누구의 기분을 먼저 살펴야 할 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셔야지요.

  • 11. 참내..
    '13.6.11 12:56 AM (115.143.xxx.132)

    죄송하지만 그런일로 남편에게 허락까지 받아야 될 일인가요?

  • 12.
    '13.6.11 12:57 AM (223.62.xxx.74)

    만나세요
    연인사이도 아니고 동기잖아요
    남편분과 원글님이 너무 앞서가시네요

  • 13. ....
    '13.6.11 12:59 AM (180.182.xxx.153)

    남편 기분 상하게 만들면서까지 구태여 만날 필요가 뭐 있을지요?

  • 14. ㅇㅇ
    '13.6.11 1:07 AM (203.152.xxx.172)

    배우자가 싫다는데 뭐하러 굳이 만나세요?
    남편이 학교때 여자 동창 일부러 시간내서 따로 만나면 좋으시겠어요?
    뭐 그럼 맘대로 하세요~ 남의 가정 부부싸움하지 내가정 부부싸움하나..

  • 15. 저라도 좀
    '13.6.11 1:25 AM (117.111.xxx.185)

    싫을듯 원글님은 걱정이 안되는데 상대방 남자분의 의도가 같은남자로써 신뢰가 안가네요...
    보고싶으니까 만나자고 하는것이고 단둘이서 계속 요구 흠...

  • 16. 그냥
    '13.6.11 1:25 AM (223.33.xxx.220)

    그냥 동기가 왜 얼굴을 보자하겠어요?
    원글님은 남자동기가 만나보고 싶다하니
    왠지 기분 좋기도 하시죠?
    다~~부질없는 짓입니다.

  • 17. ㅇㅇㅇ
    '13.6.11 1:33 AM (182.215.xxx.204)

    저도 비슷한경우.
    제가 남자동창 사는 동네로 이사를 오면서 동네에서 차한잔 하자 였어요
    그친구는 이동네 토박이이고 미혼, 직업은 영업 아닌거 확실했구요 ㅎㅎ
    그래서 신랑한테 낼모레 잠깐 만날까 한다고 말 했고
    그러라고 해서 집 가까운 곳 찻집에서 초저녁에 차한잔 했어요
    신랑한테 요앞 &&벅스에서 보기로했어 하구 다녀오구요
    그냥 남편에대한 예의라 생각해서 알린거구요 (싫다할 사람도 아니구요)
    안 알린채 만났을 경우 혹시라도 오해소지가 될까봐 도 있구요
    제경우는 결과적으로 정말 그냥 오랫만에 반가웠어 정도였고...
    사실 기혼인 저와 미혼인 동창 게다가 대화꺼리는 대학때 얘기나
    그냥 세상돌아가는 얘기 약간에 여행얘기 정도??
    막상 만나니 재미가 없죠 이건 당연해요 ㅎㅎㅎ
    단지 원글님 말씀처럼. 여러번 거절하기도 우습고
    궂이나 안만날 이유도 없어 만났을 뿐 ㅎㅎㅎ
    그뒤로 다시 만나진 않구요 페이스북 친구맺고 넷상에서 안부만 전합니다
    여전히 같은동네 살고있구요 ㅎ

  • 18.
    '13.6.11 1:42 AM (66.170.xxx.146)

    암웨X 같은거 하실거 같아여..욕에 100원 겁니다. 가지 마세요..

  • 19. 지우개
    '13.6.11 2:04 AM (71.197.xxx.123)

    안만난다고 하는건 너무 오바인 것 같아요.
    남녀 관계가 약간의 위험한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인격과 도덕심이 나머지 퍼센티지를 채우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 20. 남편이 중요한가요? 동기가 중요한가요?
    '13.6.11 2:25 AM (112.172.xxx.71)

    이런 건 남 의견이 별로 중요하지 않죠
    남편이 싫다는 걸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저도 행선지 밝히고 남자인 친구들 만나는 편이긴 하지만,
    만나지말라고 하면 이유를 물어보고 안만납니다.
    저한테 중요한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니까요.

  • 21. ==
    '13.6.11 2:26 AM (188.99.xxx.201)

    배우자가 싫다는 데 구지?

    입장 바꿔 내 남편이 여자 단독으로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싫겠지요

  • 22. ...
    '13.6.11 2:38 AM (112.121.xxx.214)

    남초학과 나온 사람은 대학교 추억 공유할 사람도 없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97 제습기 추천 해주세요.. 4 여울목 2013/06/14 1,393
262296 성괴수준은 솔직히 징그러워요 5 ㄷㄷㄷ 2013/06/14 2,355
262295 이 혈압약이 저한테 안맞는건가요? 7 june5 2013/06/14 1,966
262294 옆집 아줌마 이야기... 3 asd 2013/06/14 2,664
262293 남편이 2년정도 공부하러 갔다오고 싶어하는데~~~ 8 슬픔 2013/06/14 1,803
262292 물건을 구입 후 어느정도까지 하자가 있으면 교환을 신청하나요? 3 남매맘 2013/06/14 463
262291 6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4 398
262290 화분에생긴 벌레 어떻게 없애나요? 3 강낭콩 2013/06/14 2,720
262289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6 아그네스 2013/06/14 1,023
262288 믿고 건강을 상담할수 있는 의사선생님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2 가정의 2013/06/14 404
262287 독일에서 000기자입니다. 26 눈말똥 2013/06/14 3,254
262286 매일 매일이 싸움의 연속 21 힘들다 2013/06/14 3,153
262285 내남편이 이렇다면 몇점인가요? 19 남편점수 2013/06/14 1,425
262284 아이피 구글러들 15 아이피 2013/06/14 2,036
262283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4 481
262282 떼가 심한 아들 도데체 어떻게해요ㅠㅠ 4 어렵다육아 2013/06/14 1,266
262281 성괴와 자연미인의 차이? 16 리나인버스 2013/06/14 7,455
262280 햄스터가 집 어느구석에 죽어있진 않을까..무서워요 4 nn 2013/06/14 1,869
262279 억울 혹은 부당한 경우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할말은 하고.. 2013/06/14 444
262278 재수생이 연애문제. . . 2 어떻게 해야.. 2013/06/14 1,290
262277 이번 한번만 보험들어주면 될까요 3 2013/06/14 635
262276 성형미인이랑 자연미인이랑 차이 없다면 14 .... 2013/06/14 5,080
262275 영문메일 질문 있습니다. 5 똘이밥상 2013/06/14 715
262274 영어 공부 어려워요 5 . 2013/06/14 1,172
262273 노래방 도우미랑 놀다온 남편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노래방 2013/06/14 6,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