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뒷꿈치가 너무너무 아파요..날이가면 갈수록...
1. //
'13.6.10 10:50 PM (125.132.xxx.179)족저근막염??
2. 제가 딱 그상태
'13.6.10 10:57 PM (115.140.xxx.99)지지난주부터 그랬는데, 오랫동안 걸었던날부터 서서히 그랬어요.
갑자기 악화된건 지난주 화요일.
병원도 절뚝거리면서 겨우 겨우 갔어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뒷꿈치뼈가 변형,퇴화 된건데,
눈으로봐도 약간 튀어나와있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염증이 생긴거라고.
퇴화된건 어쩔도리가 없고 염증치료하고 무리하지 말라하네요.
지금은 약먹고 주사맞고 (주사는 뒷꿈치에 일직선으로 꾸욱 아파요 ㅠ.ㅠ)
무리치료 받으면서 많일 좋아졌어요.
사람마다 다를수있으니 , 일단 정형외과서 엑스레이 부터 찍어보세요.3. 정형외과 ..
'13.6.10 11:09 PM (112.151.xxx.163)저도 한쪽 발 아파서 병원가서 치료했어요. 별거아닌듯해도 빨리 치료해야 크게 발전 안한대요.
4. 일단
'13.6.10 11:15 PM (218.38.xxx.8)동네 병원 먼저 가보세요~
저도 자궁쪽이 안좋아서 아픈가보다 하고,,늘 아파도 맛사지 하고 참고 그렇게 버텼는데,
그게 윗분 말씀하신 족저근막염이었더라구요.
병원에서 약 처방받아서 먹었구요.
신발을 아주 편한걸 신으셔야 해요~
저도 구두 포기 못했었는데, 의사쌤께 한소리 듣고, 치료 받은 후부턴 운동화+크락스로 버티고 있어요~~
진짜 발 안아프니 살거 같아요^^5. 말라뮤트
'13.6.10 11:25 PM (114.202.xxx.231)발뒤꿈치 자주 아파서 검색해봤더니 노화가 와도 그렇다고 ㅠ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거나하면 그렇다던데 발 뒤꿈치 잘 맛사지해주고
밑단 푹신한거 쿠션있는거 신어주라고 그러더라구요.
집안에서도 뒤꿈치 살짝 있는 슬리퍼 신어주면 좋대요6. 감사합니다
'13.6.10 11:27 PM (221.146.xxx.73)--;; 노화..예상은 했지만.... 참..기막히네요..30대 중반인데.....
구두 포맷으로 된 신발 전혀 못신어요
운동화 아니면 탐스 아니면 크록스예요. 이렇게 신은지 굉장히 오래되었구요.
그런데도 이러네요...
이런 몸뚱이인 저는.. 그저 평생 암이랑 치매만 없길 바랍니다 정말....7. ....
'13.6.10 11:31 PM (115.126.xxx.100)산부인과 검사는 해보셨어요?
저희 엄마 발뒤꿈치가 아프고 화끈거리고
잘 서있지도 못하시고 그러시다가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까지 하셨어요.
생리 변화까지 있으셨다니 일단 산부인과도 가보세요.8. ㅇㅇ
'13.6.10 11:41 PM (218.38.xxx.235)밖에서는 쿠셔닝 잘된 조깅화, 집에서는 볼록볼록 EVA 슬리퍼.
이제는 안아프게 살아요.9. 백설기
'13.6.10 11:52 PM (118.91.xxx.35) - 삭제된댓글제경우 생리를 한달동안 하며 양도 엄청많았어요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식증 진단받구 소파수술 2번
했구요 지금은 생리양이 엄청 줄었는데 그렇게 아프던
발뒷꿈치가 안아파요 산부인과 진료 받아보세요.10. 족저근막염
'13.6.11 12:17 AM (121.124.xxx.15)족저근막염일 확률이 높은데요.
일단 병원 가서 무슨 병인지 확진을 받으세요.
윗분들처럼 자궁쪽 문제 일수도 있으니까요.
족저근막염이라면 (과체중이시면 아마 이게 맞을 듯)
결국은 종아리 근육 운동밖에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인터넷 검색 해보시면 운동 방법 나와요.
집에 있는 두꺼운 책 바닥에 놓고요, 발 뒷쪽 반은 책을 밟고 앞쪽이 바닥에 닿도록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됩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빨리 낫습니다.
그리고 모든 병은 스트레스 받고 몸 안좋을 때 상태 악화되고 이것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저는 한달 이상 무척 고생하다 두달째 운동하면서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서너달 이후에 어느 순간 안아프게 되었어요.11. ..
'13.6.11 10:11 AM (220.120.xxx.143)맞아요 족저근막염일꺼에요
저도 산후조리에 발뒷꿈치가 정말 자지러지게 아파서 엉엉 울기도 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거 아플때는 세상만사가 다 힘들다는거
집에서도 쿠션있는 슬리퍼(크록스) 신으시구요 잘 드세요
체력이 좋으면 좀 나아지더라구요..12. 모두감사합니다
'13.6.11 5:34 PM (221.146.xxx.73)병증에 대한 경험담과 다독이는 말씀에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일단 건강검진 잡았어요. 제 그냥 생각으로는 자궁쪽이 좀 의심되어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075 | 40대 후반 1 | 궁금맘 | 2013/06/11 | 1,801 |
261074 | 나는 진보? 보수? 9 | 나는 멀까 | 2013/06/11 | 839 |
261073 |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 | 2013/06/11 | 13,586 |
261072 |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 어찌해야 | 2013/06/11 | 815 |
261071 |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 김치 | 2013/06/11 | 1,237 |
261070 |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 답답해 | 2013/06/11 | 2,542 |
261069 |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 ㄱㄴ | 2013/06/11 | 1,024 |
261068 |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 코코넛 | 2013/06/11 | 1,371 |
261067 |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 구매대행 | 2013/06/11 | 939 |
261066 | 팬질의 순기능 1 | dd | 2013/06/11 | 795 |
261065 |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 개목사 | 2013/06/11 | 4,621 |
261064 | 인현왕후 역할 여배우 건들거리며 걷는 폼 6 | 하 | 2013/06/11 | 2,938 |
261063 | 아들도 공감능력이 있나요?? 6 | 딸 | 2013/06/11 | 1,469 |
261062 | 중국드라마 연예인들 보면요.... 9 | 흠 | 2013/06/11 | 3,154 |
261061 | 유치원에 잘 다니는 다섯살 아들이 너무 예뻐요^^ 4 | 귀요미엄마 | 2013/06/11 | 1,592 |
261060 | 장옥정에서 치수 너무 잘생겼어요! 8 | ... | 2013/06/11 | 1,488 |
261059 | 제모비용에 대한 궁금점^^ 6 | hts10 | 2013/06/11 | 1,355 |
261058 | 누리꾼들,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 폭풍 검색… 13 | 동참해요 | 2013/06/11 | 3,169 |
261057 | 부모님들이 유산배분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주신 분들 계세요? 4 | 자식 | 2013/06/11 | 1,362 |
261056 | 제 월급 계산 좀 도와주세요 1 | 벤트 | 2013/06/11 | 1,046 |
261055 | 목욕탕에 때미는 기계 있으신가요? 5 | 목욕탕 | 2013/06/11 | 2,427 |
261054 | . 20 | 고민녀 | 2013/06/11 | 3,562 |
261053 | 알바비가 들어왔는데요... 3 | ... | 2013/06/11 | 1,705 |
261052 |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1 | 밍밍 | 2013/06/11 | 1,694 |
261051 | 남편의 유머가 안통했어요 10 | 어머 | 2013/06/11 | 1,6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