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판 냉면육수는 말 그대로 조미료 범벅인가요?

시판냉면육수 조회수 : 5,782
작성일 : 2013-06-10 22:03:12

중딩 저희 아들이 정말 냉면을 좋아해요.

매일 해달라고 할 정도죠 ㅋ

그 육수 국물도 한방울 안 남기고 후루룩 다 마실 정도인데요..

저는 봉지에 든 시판육수 사다가 간 봐가며 희석해주든지 그냥 그 국물채로 주는적도 있고

얼갈이열무 김치 조금 그 김치국물도 조금..섞어서 주는편인데 아무래도 육수가 마음에 걸리네요.

동네 마트에서 천원에 4봉지 파는것도 해다 먹여봤는데 ㅠ 너무 좋아하고 자주 먹다보니 마음이 안 쓰일수가 없어요..

드셔보신 냉면 육수 중 좀 덜 느끼하고 조미맛이 덜한(?)거 있으셨는지요?

풀무원 (저 풀무원 관계자 아닙니다;;;) 혹은, 다른 회사 제품 맛있는거 알려주세요^^

IP : 119.207.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6.10 10:04 PM (222.100.xxx.162)

    오이냉국해서 말아먹는게 나아요.

  • 2. ...
    '13.6.10 10:06 PM (119.64.xxx.213)

    시판 냉면육수 조미료 범벅이래요.
    알면서도 먹으니ㅜㅜ
    그나마 풀*원 오*기 육수는 좀낫겠지 하면서
    브랜꺼 사요.
    사실 냉면전문점도 육수사다가 한다고 하니
    완전한 냉면먹기는 거의 불가능 할꺼 같아요.

  • 3. 프랜차이즈
    '13.6.10 10:06 PM (39.118.xxx.142)

    냉면육수가 100프로 조미료물인데...시판 냉면육수랑 맛이 똑같잖아요...

  • 4. ...
    '13.6.10 10:08 PM (175.192.xxx.153)

    제가 실험해봤어요.
    생수에 다시다 설탕 식초 섞어서
    살얼음 살짝끼게 얼리니 딱 그맛 나서 놀랐어요.
    여기다 동치미 국물 다른 육수 살짝 가미하면 정말 똑같을듯..
    그뒤로 좋아하던 냉면 못먹겠더라구요

  • 5. 음..
    '13.6.10 10:09 PM (119.207.xxx.37)

    냉면집 에서도 시판 저거 사다가 말아주는 모양이군요? ㅋ
    하도 맛있어 하니 먹이긴 합니다만, 횟수를 좀 줄이던가 해야겠네요.

  • 6. 오오~
    '13.6.10 10:10 PM (119.207.xxx.37)

    위에 실험해 보셨다는 분.
    저도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 7. 냉면집
    '13.6.10 10:12 PM (39.118.xxx.142)

    육수는요..저번에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나왔는데..안보셨나봐요..ㅠ
    물에다가 조미료 식초 설탕...이게 재료에요..다른거 전혀 안들어가요...
    시판용도 아마 그럴거에요.소고기분말..뭐 이런 재료가 아마도 조미료를 말함일....

  • 8. 조미료+나트륨
    '13.6.10 10:14 PM (125.180.xxx.23)

    조미료도 심각하지만
    나트륨 함량 보셨나요?
    엄청나던데요....

  • 9. ..
    '13.6.10 10:31 PM (183.96.xxx.49)

    냉며은 차게 먹으니까 간이 더 세야 맛을 느낄게 아닌가요
    소금 설탕 많이 들어갈 거 같아요
    물 희석해서 드시고 열무김치 국물 많이 넣어 드세요
    저는 시판육수와 열무김치 국물 1:1로 하고 물 좀 넣어요

  • 10. ㅇㅇ
    '13.6.10 10:37 PM (218.38.xxx.235)

    넵. 그러하옵니다.

  • 11.
    '13.6.10 10:45 PM (116.39.xxx.141)

    비냉해주세요 저는 이제 걍 누릉지먹어요

  • 12. 그래서
    '13.6.10 11:03 PM (112.151.xxx.163)

    오장동 냉면육수는 그맛이 안났나보네요. 물냉면 좋아하는 울 아이도 오장동냉면은 심심하다고 해요. 고기육수라 조미료맛은 안나죠.

  • 13. ㅇㅇㅇ
    '13.6.10 11:18 PM (1.247.xxx.49)

    마트에서 파는 쇠고기 다시다는
    좀 비싼편이니 식당에서는 안 쓰고
    식당용 대용량다시다를 따로 만들어 파나보더군요
    그러니 얼마나 질도 안좋고 몸에 안 좋겠나요

  • 14. ditto
    '13.6.10 11:43 PM (49.1.xxx.72)

    한살림에서 동치미냉면 있어요 냉면육수도 따로 팔구요
    시판냉면처럼 당기는 맛은 없지만 깔끔하고 담백한맛이예요 안심하고 먹을수 있어서 괜찮은거같아요

  • 15. ..
    '13.6.11 12:22 AM (125.180.xxx.38)

    윗분말대로 조미료도 많지만 나트륨양이 너무 많아요.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이 나트륨양이 많다고하던데 그 국물을 다 먹는다면 좀 그렇네요. 거기다 나트륨 과다섭취하면 키 크는데도 문제 생기니 먹는 횟수 줄이시는게 어떨지.;;

  • 16. ...
    '13.6.11 2:06 AM (222.237.xxx.150)

    차라리 집에서 조미료국물에 식초설탕 넣어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32 설화수는 브랜드세일같은거 없죠?? 2 .. 2013/08/11 1,272
285231 길은정 편승엽 딸일까요? 7 편지양 2013/08/11 11,348
285230 돈은있지만 너무 인색한 어머니 10 우리어머니... 2013/08/11 4,918
285229 우리나라 교통요금 아직 저렴한 편인가요? 20 고물가시대 2013/08/11 1,792
285228 헐..너무 예뻐요.겨울잠에서 깨어난 엄마랑 아기 북극백곰들 Yo.. 7 Mother.. 2013/08/11 2,084
285227 이혼한 부모님 아래 자랐어요. 물어보세요. 13 2013/08/11 4,336
285226 남성해방에 관하여 진중권칼럼 2013/08/11 654
285225 푸하하하..중국의 아기 팬더곰 유치원 YouTube 2 Baby P.. 2013/08/11 1,459
285224 부산..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3 가을겨울 2013/08/11 1,381
285223 임신중인데 살이 그냥 막 찌네요. 8 dkdnd... 2013/08/11 2,756
285222 설국열차 안보고 촛불집회다녀왔어요 3 ,,,, 2013/08/11 1,445
285221 부부가 여가 스타일이 다르니 지루하네요 3 -- 2013/08/11 2,388
285220 궁합설명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음.... 2013/08/11 1,055
285219 국정원녀 최악의 댓글이라는군요. 궁민세금이 이렇게 ㅠㅠ 17 우리는 2013/08/11 3,700
285218 미국 집 렌트시 첫 날 청소는 어떻게들 하세요?? 6 봄노래 2013/08/11 2,470
285217 시아버지에게만 태도가 달라지는 남편... 8 왜싸울까요 2013/08/11 3,284
285216 일본 오다이바 오늘 불꿏축제 삼십분전 상황! 나나도 2013/08/11 1,215
285215 블링블링한 팔찌를 하고싶은데요... 2 ewrwer.. 2013/08/11 1,852
285214 오늘밤은 춥네요.. 7 이런.. 2013/08/11 2,358
285213 그것이알고싶다 사기녀 무슨과 전공했다는거에요? 3 .. 2013/08/11 5,289
285212 아까 시청가서 덥고 배고프다고 ㅠㅠ했는데 이젠 또 땀띠같아요; 3 미칩니다ㅜ 2013/08/11 1,290
285211 저녁에 운동하다가 들은 대화 42 치사해 2013/08/11 19,835
285210 자궁?방광?이 압박되서 그런지 너무 아파요... 2 .... 2013/08/11 2,028
285209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 상품명이 퓨어캐스틸 솝이 맞나요? 3 시원한 비법.. 2013/08/11 2,114
285208 지금 렛미인 보는데 1 ㅇㅇ 2013/08/11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