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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비만은 벗어났어요! ㅇㅎㅎ

쩜쩜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3-06-10 11:45:52
3주만에 인바디해봤더니
체지방이 3kg 쏙 빠지고
체지방율 31%->26%로
비만 상태에서 정상 상태가 되었네요.


163 에 59kg 아직 갈 길은 멀지만..
3주 동안 의미있는 변화가 있어 기분이 좋아요!

63에서 60까지는 한 달만에 쑥 잘 빠지더니
이번 한달은 58-59 에서 계속 왔다갔다해서
정체기인가 싶어서 좀 조바심이 생겼는데
나름 체지방은 잘 빠지고 있었네요.^^

오늘 아파트 헬스장이 쉬는 날이어서
날도 덥고,4일만의주부의 휴일에다가..
이런자런 핑계로 집에서 뭉개고 놀고 싶었는데

82에서 다이어트 시작했단 글 보고
저도 에너지 받아서 썬크림 바르고
그냥 밖으로 나왔어요.

운동을 얼마냐 오래 하느냐보다
몸을 나태하게 놔두지 않는 게 중요하느것 같아요.

보건소까지 걸어와서 인바디하고
근육운동 30분하고 싸이클하면서 82중입니다^^

오늘 날씨 덥지만 바람도 살랑거리고
공기도 맑고 무척 좋네요^^
IP : 175.255.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이 엄마
    '13.6.10 11:58 AM (119.198.xxx.116)

    어여 어여 더 열심히 하세요.
    글 읽다 보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네 맞습니다. 몸은 그대로 놔 두면 안되요

  • 2. 아미달라
    '13.6.10 12:04 PM (58.76.xxx.209)

    축하합니다. 체지방이 중요하죠.계속 잘 하시길 바래요.
    전 매일 운동하고 1/3식 해도 한달에 700~800g 빠지는 편인데
    이번에 2주에 2kg빠졌어요. 일주일에 2시간씩 2~3번 동네 뒷산과 계단오르내리기
    하루에 레몬디톡스 2번 마시기(아침과 밤), 중요한건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는 과하지 않게 먹고 싶은거 다먹으면서요.

  • 3. 요요
    '13.6.10 12:12 PM (1.241.xxx.227)

    다시 요요가 올수도~ㅎ
    열심히 뺐다니 본인은 뿌듯하시겠어요~

  • 4. ..
    '13.6.10 12:20 PM (175.255.xxx.108)

    윗님아..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글은 읽어보고 댓글 다는 건가요?
    전형적인 일베충 같네요 ㅋ

  • 5. 제제
    '13.6.10 12:32 PM (175.114.xxx.159)

    그러게요...
    말 참 밉게 하는 사람들 있지요..
    원글 흐뭇하게 읽다가 요요 댓글 읽으니,ㅠㅠ
    참 삐딱하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전 의지력이 없어선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무척 존경한답니다..
    원글님,, 홧팅입니다..!!

  • 6. ..
    '13.6.10 12:55 PM (218.155.xxx.49)

    부럽네요 그렇게 금방 쑥 빠져서 ^^ 전 엄청 오래걸리고 있습니다 잘유지하시고..

  • 7. ...
    '13.6.10 4:21 PM (211.225.xxx.38)

    기분좋게 운동하면 살이 더 잘 빠지는게 느껴져요...피로한 상태에서는 살 잘 안빠진다는데,
    운동을 즐기셔서 살이 잘 빠지는듯 하네요..
    몸을 나태하게 두지 않는것...매우 공감합니다...

  • 8. 보험몰
    '17.2.4 9:14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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