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도 수학 잘하는 아이인데 이번 고3 6평 모이고사 85점 나왔네요.본인도 저도 실망했네요
(울 아이도 고1때는 모이 전국 수학 99.8%였습니다)
고2 겨울방학까지 수학학원다니다가
2월부터 혼자서 풀다가 불안해서 일주일에 한번 가서 문제풀고 오는 대형강의 들었는데 개념 정리가 덜되었나 봅니다 .본인말로는 적통하고 기백뒤가 어렵다네요
아이가 기말끝나고 주2회 가는 수학학원 알아봐서 다닌다고 하는데
애가 까다로워서 여기도 싫다 저기도 싫다 그러네요
본인은 차가운 분위기의 학원을 다니겠다는데 꼼꼼히 봐주는데는 대부분 가족적인 분위기아닌가요??
여기 수학강사라는 분의 글을 읽어보면 고등 진도 다 나갔으면 본인의지만 좋다면 혼자서 해도 된다고 쓰셨던데 아무래도 학원을 가야겠지요??
수능 얼마앞두고 파이널 해야하는데 불안합니다.
고3 이과 경험하신 분들은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