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슬픔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3-06-09 17:27:22
말그대로 이십년지기의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친구는 미국에 살고 아버님은 한국이시라 임종을 못 지켰나봐요. 저도 너무 친구를 위해서 장례식에 가고 싶지만 저도 딸린 식구들이 있고 유럽에 사는지라 어려울 거 같아요. 
친한 분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경험도 처음이고, 제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한국을 떠나서 이런 경우에 얼마나 어떻게 하는 건지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부조를 얼마정도 하는 게 도리(?)일까요. 혹시 가이드라인같은 게 있는지 싶어서요.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87.254.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9 5:32 PM (1.235.xxx.111)

    저는 부조를 받은 경운데요. 가까운 친구들이 10 정도씩 주더이다. 참고하세요.

  • 2. **
    '13.6.9 5:37 PM (220.78.xxx.207)

    10만원이요

  • 3. ...
    '13.6.9 5:47 PM (180.231.xxx.44)

    솔직히 베프라는 이름으로 10은 좀 적어요 게다가 직접 조문도 못하는데요. 20~50만원정도 원글님 형편에 맞게 하세요.

  • 4. ...
    '13.6.9 5:50 PM (175.117.xxx.214)

    줘도 받아도 부담없는 선에서 합니다..
    님 형편 친구들형편 잘 아시니까 ..편한선에서 하세요..

  • 5. ..
    '13.6.9 6:11 PM (121.170.xxx.209) - 삭제된댓글

    무조건 많이 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선이 좋아요.
    친구가 나중에 갚아야 하잖아요.

  • 6. dma
    '13.6.9 7:23 PM (58.122.xxx.85)

    자리 잡은 나이라도 일반선에서 하는게 현명한 듯 해요.
    여유가 아주 많다면야 모르겠지만
    보통선에서 하는게 서로서로 부담 안되고.

  • 7. 흐미
    '13.6.9 8:12 PM (1.243.xxx.196)

    전 가장 친한 친구 어머니 30 했어요.
    그 이후에 제가 결혼하니 친구가 50 하더라구요.

    그 친구에게 친한 친구 나 말고도 많았지만 너가 가장 많이 했다고..

  • 8. ㅇㅇㅇ
    '13.6.9 8:51 PM (182.215.xxx.204)

    신랑베프 아버지 돌아가신데 부조는 50하고
    신랑은 장례 준비부터 마무리 후 돈계산까지
    계속 같이있어주고
    심지어 저도 이틀 가서 피크타임엔 일 도왔어요
    외아들이라 의지할 데 없어서 친구가 마지막까지..
    게다 총각이라 아내자리가 없으니
    장례식장에서 돈계산(음료,음식주문) 할 이가 없더라구요
    대기업에서 한창 잘나가서.. 손님은 미어터지고...

  • 9. 저희도
    '13.6.9 9:53 PM (61.81.xxx.53)

    큰일을 치렀는데 친한 친구들 보통 10만원정도 했더라구요
    그 이상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10만원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124 박원순 시장과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1 302
261123 7세 5세 아들형제들.. 끊임없는 싸움... 아드님어머님들 알려.. 17 .. 2013/06/11 2,335
261122 남편이 바빠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경우.. 1 아빠의빈자리.. 2013/06/11 411
261121 김한길 ”황교안 법무,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상보) 4 세우실 2013/06/11 709
261120 세안시 클렌징로션써주는게 폼클보다 피부에 좋나요?? .. 2013/06/11 669
261119 젊은 엄마가 애봐주면 어떨까요 15 나중에 2013/06/11 2,565
261118 여름 휴가 호텔 다 잡았어요~ 4 휴가 2013/06/11 1,540
261117 걱정많은 초등1아이...성격이겠죠? 에휴 3 .... 2013/06/11 616
261116 영화관에서 자기 자리에 안 앉는사람 2 ... 2013/06/11 698
261115 시부모님 부부싸움 이야기 며느리한테 하시나요? 6 며느리 2013/06/11 1,294
261114 경기외고 수원외고 7 딸맘 2013/06/11 3,884
261113 직장이 장지역(가든파이브), 방배역 이라면 신혼집 어디로 구하면.. 6 curing.. 2013/06/11 1,346
261112 초등4학년 이게 애 잡을 정도로 공부시키는 건가요.. 객관적으.. 21 의견부탁드려.. 2013/06/11 6,480
261111 이 한문장만 자연~스런 대화체 영어로 만들어주실런지요? 이 한문 2013/06/11 453
261110 임대소득자 내는 문제 10 임대소득자 2013/06/11 1,885
261109 중딩 봉사활동 질문요 2 ᆞᆞ 2013/06/11 869
261108 힙업운동 최고가 뭘까여, 5 운동 2013/06/11 3,716
261107 흰색오븐달린 가스렌지 색이 변할까요? 6 오븐색 2013/06/11 548
261106 어깨결림과 뒷목통증, 한의원?? 정형외과? 3 수박나무 2013/06/11 3,422
261105 남매사이가 결혼하면 진짜 멀어진대요 28 가족 2013/06/11 8,009
261104 갤노트2 크고 무겁지 않나요? 13 고민고민 2013/06/11 1,547
261103 6월 11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1 440
261102 라네즈 슬리핑팩을 영양크림 바르고 피부에 얹어줘도 될까요?? .. 2013/06/11 925
261101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영어는 괜찮나? NATO, UN,.. 2 줄임말 2013/06/11 512
261100 락스광고. 설정이... 1 ... 2013/06/11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