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발기 살만 한가요?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3-06-09 10:32:56
봄부터 한살된 말티즈 키웠는데요
데려올땐 털이 짧았는데 이젠
많이 길어서 더워보여요
미용 제모도 비싼 듯하고 앞으로 길게보고
사서 깎아줘볼까하는데 어떨까요?
이발기도 좋은건 가격 비싸더라구요
혹시 직접 깎아주는 분들 계신가요?
IP : 218.235.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여우
    '13.6.9 10:38 AM (180.227.xxx.184)

    전 하성꺼 쓰는데요, 강쥐는 아니고 고양이요.
    고양이는 미용할때 마취하고 하는데다, 가격이 7만원 전후라 그냥 제가 조금씩 조금씩 잘라줘요.
    워낙 발광하시는지라; 등부터 천천히 며칠을 자릅니다..ㅎㅎ
    가격이나 건강면에서 훨씬좋죠..^^

  • 2.
    '13.6.9 10:44 AM (121.161.xxx.50)

    위에 님
    모든 고양이는 미용할때 마취하나요? 강아지보다 더 미용하기 수월한거아니였어요?발버둥 강아지보다 안치고 걍 가만히 앉아있을거같은데..

  • 3. 해피여우
    '13.6.9 10:50 AM (180.227.xxx.184)

    네 마취해야해요..; 고양이가 다른사람을 경계하는데다가 워낙 충성심따윈 개나 줘버리는 성격인지라..; 참고 못있죠.. 발버둥치고 도망가고 할퀴고 그러니 주인도 비위맞춰가며 밀어야 합니다..;;;;
    거기다 고양이 살이 너무 얇아서 반항하다가 잘 찢어(;;)진데요..ㅠㅠ

  • 4. 개인마다
    '13.6.9 11:00 AM (121.190.xxx.242)

    의견이 더르겠지만
    저는 그냥 미용을 맞기라고 하고싶어요.
    장점이 더 많겠지하고 미용기를 사서 해봤는데
    개도 힘들어하고 집안이 온통 털로 난리이고
    발톱이며 귀청소까지 아마추어라 깨끗하게 하지고 못해요.
    하여간 남편이랑 몇시간 씨름하고 뒷정리까지 거하게 하고나서
    개미용 비용이 비싼게 절대 아니다로 결론을 내렸어요.
    개가 정서적으로 편해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미숙한 사람들이 하니까 발같은데 할때는 너무 겁을 먹어요.

  • 5.
    '13.6.9 11:11 AM (218.235.xxx.144)

    네 모두 감사해요
    일단 사서 조심조심
    해봐야겠어요^^

  • 6. ....
    '13.6.9 11:13 AM (125.179.xxx.20)

    전 두마리라 미용기 사서 제가 해주는데 본전은 뽑고도 남았죠 전 전문가용으로 샀어요. 삼십몇만원 준거 같네요
    삼십만원이면 두마리 네번 전체 미용 값밖에 안되요
    제품은 moser예요

  • 7. ㅡㅡ
    '13.6.9 11:18 AM (58.148.xxx.84)

    저도 제가 해줘요~ 하성꺼 샀고,,날이 좀 금방 무뎌져서 서너번 미용하고나면 삼만원정도 날 교체비용이 들어요..첨엔 고생좀 하지만 일단 익숙해지니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전 욕조안에 들어가 반신용뚜껑위에 올리고 나중에 목욕샤워 목욕탕 청소까지 하고
    그림 집안에 털 날릴걱정 없답니다 두세시간 걸리죠

  • 8. ㅡㅡ
    '13.6.9 11:19 AM (58.148.xxx.84)

    참 윗님 전문가용은 날교체를 얼마만에 하시는지요..교체가 잦지 않다면 좋은걸로 바꾸고싶네요,.,

  • 9. af
    '13.6.9 11:27 AM (39.114.xxx.98)

    전문가용 아니고도 잘 깍여요.
    하성것도 좋고 펫클리퍼도 잘 깍여요. 이만 얼마고요 .

  • 10. 강쥐맘
    '13.6.9 11:55 AM (110.14.xxx.210)

    파피아 부분미용기로 부분미용하고 하성으로 전체미용하는데 너무 좋네요.
    처음에는 부분미용부터 시작하시고 적응되면 전체미요용으로 넘어가세요.
    안그러면 많이 힘들더라구요^^
    아.. 숱가위 일자가위도 준비하시구요. 처음 사실때 좋을걸로 사세요. 전 싼거 샀다가 너무 안좋아서
    비싼걸로 바꿨더니 신세계네요.
    숱가위는 얼굴털 자를때 꼭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일자가위로 정리해주면 되고요..
    안그러면 쥐 뜯어(?)먹은 얼굴되답니다^^

  • 11. ㅜㅜ
    '13.6.9 12:08 PM (211.234.xxx.58)

    저는 처음에 제가 하다가 상처를 몇군데 낸뒤로는
    강아지가 절대로 가만히 안있고 물려고해서 그냥 창으로 볼 수 있는곳에 가서 합니다.
    상처내고 제가 더 아픈것같고 미안하고 암튼 크니까 말을 안듣네요.

  • 12. .....
    '13.6.9 1:32 PM (175.125.xxx.38)

    강아지 성향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평소 귀청소나 양치질 해줄 때 가만히 있는 아이면 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라면 무리무리. 저도 하성305 최신 거라 소음도 없고 어쩌고 해서 사봤는데요,
    아이가 완전 질겁을 하며 공포에 떨더군요. 소음이 그 정도가 없는 거면 다른 건 어떻다는 건지...
    사자마자 한번 켜보고 반품했어요.
    일단 가위질 할 때는 얌전히 있는 편이어서 가위만 사서 눈에 거슬리는 것 잘라주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이만 얌전하다면 집에서 꼭 해주고 싶더군요.

  • 13. ...
    '13.6.9 2:03 PM (220.76.xxx.70)

    길거리 캐스팅 된 페르시안 고양이 있는데요
    여름에 미용시키지 않으면 제가 미칠거 같더라구요
    3만원짜리 파피야 미용기 하나 사서 눈치 보며 살금 살금 깍아 줍니다.
    한 5초 정도깍고 쓰다듬어 주고 쉬었다가 다시 깍는식으로요

  • 14. ee
    '13.6.9 2:09 PM (211.200.xxx.249)

    .저,는 두마리라 몸전체는 이발기로 해요. .빗으로 털을 빗어올린 후 그 부분만 이발기로 빌어요..그러니깐 몸에 직접 이발 기가 닿지 않고요.털길이도 전체적으로 비슷해요. 완전 삭발은 안하는 거죠. 욕실에 의자놓고 제가 암고서 한 면씩 해주는데 발바닥은 손도 못데게 해서.. 발톱은 건들지도 뭇하게 해서 병원에서 부분비용만 합니자.근데 미용기 날이 너무금방 안들어요.이만얼마짜리는 .

  • 15. 왈 미니 알코
    '13.6.9 4:13 PM (112.154.xxx.38)

    큰 맘 먹고 샀는데 잘 써요..
    저는 털은 그냥 기르고 있고,
    발바닥, 항문부터 소변 보는 곳까지랑, 발등 정리, 배부분 정도 해요..
    이렇게만 해서는 전혀 안 뜨겁던데, 온 몸을 하면 뜨거울 런지...
    이것만으로도 저는 완전 만족이예요..
    발바닥 털 길어지면 강아지가 미끄러지는 것 같더라구요^^

    만약 온 몸 털 이발할 경우 윗님 처럼 빗으로 털 들어 올려 그 위로 이발기를 주욱 미는 방식으로 할까 하는 중이예요..
    자칫 젖꼭지나, 살부분 밀려서 상처날 까 걱정되서요...
    또, 누드닭 ㅠㅠ 컨셉은 별로 제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서요^^;;;;

  • 16. 하성
    '13.6.9 4:38 PM (183.101.xxx.9)

    저도 하성꺼 추천해요
    저렴하고 좋아요

  • 17. 58님
    '13.6.10 7:13 AM (125.179.xxx.20)

    지금 삼년 다 되어 가는데 한번도 날을 간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ㅜㅜ
    두마리 미용하고 가끔 동생네 푸들도 해주고 하는데도 아직 잘들어요..

    그리고 이발기가 뜨거워 진다고 하시는데 전 강아지 한마리 전체미용을 한번에 시켜도 날이 거의 뜨거워지지 않아요.. 그냥 따뜻해져 간다고 느낄 때쯤 미용이 끝나거든요...두마리 정도는 쉬지않고 미용시켜도 될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700 아파트 물탱크청소 이후에 너무 화가나요 ㅠㅠ 1 ddd 2013/08/18 2,985
286699 네일아트 일한다고하면 이미지가 어떤가요??ㅠㅠ 10 join 2013/08/18 3,687
286698 이런 내용의 글 아세요? 검색실패 2013/08/18 582
286697 내용은 지울게요 18 ㅠㅠ 2013/08/18 3,695
286696 김나운씨 아들 낳았나봐요? 41 ᆞᆞ 2013/08/18 60,543
286695 파워포인트에서 유튜브 동영상 삽입하기 2 Disney.. 2013/08/18 5,320
286694 직장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2 ee 2013/08/19 1,571
286693 요즘 길가다 보면 이쁜 여자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8 ... 2013/08/18 4,432
286692 보습미스트 많이들 쓰세요? 2 ///// 2013/08/18 1,138
286691 유럽여행 7 여행 2013/08/18 2,082
286690 이런경우는? 3 . 2013/08/18 554
286689 이목구비 짙은 사람들은 나이들어 얼굴이 무너지는게 진짠가요? 9 쏘세지왕눈이.. 2013/08/18 6,350
286688 카모메 식당의 숨겨진 진실.. 혹시 아세요? ^^; 24 반전 2013/08/18 16,011
286687 이 여름이 끝나기는 하겠지요? 5 남부지방 2013/08/18 1,484
286686 남편이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 10 약속 2013/08/18 4,574
286685 친정엄마랑 얘기하면 자꾸 화가나요 6 친정 2013/08/18 3,958
286684 '엄마 나 응가 했어'- 한강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7 기사 2013/08/18 3,729
286683 아파트 배관 공사로 온수 안나올 때 샤워 어떻게하세요 10 온수 2013/08/18 3,700
286682 사과 커터기 어때요? 5 cherry.. 2013/08/18 1,170
286681 아보카도 싸게 구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2 Loggin.. 2013/08/18 3,418
286680 겨울 코트 고르려 하는데요 1 sooyan.. 2013/08/18 857
286679 캐나다 포테이토칩 찾아주세요ㅠㅜ 3 ㅡㅡ 2013/08/18 936
286678 장남이 딸만 있는 경우 이후 제사는? 14 궁금해요~ 2013/08/18 5,628
286677 오이지 아삭 절구기 물엿 대신 설탕 오이지 2013/08/18 1,401
286676 짐 전력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어이없어 2013/08/18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