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ㅅㅅ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3-06-09 08:18:54
시댁은 결혼전엔 부모님 생일이라고 모 해본적 없단 얘길 들었어요.물론 부모도 자식들 생일 안챙겨줬데요.
그냥 기념일이 없는 집.

조카 생일이면 시누도 우리집은 원래 생일 안챙겨~하면서 조카들 생일도 안챙기는 집이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생일상도 받고 하니 시부모님은 좋아하지만. 시누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자신은 안하지만, 음식이 왜 이거밖에 안되냐.. 얼마짜리냐... 겨우 이거냐.. 이런식의 맨트를 서슴없이 날리네요.

결정적인건 그렇게 가족애를 강조하는 집이란것
아들이라면! 하면서 의무를 강조하는것!
근데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게 부모는 그렇다_자식들의 표현대로라면 시골 못배운 노인들이라 그런걸 모르니까_ 치고 왜 자식들은 부모님 생일에 케익 한번 안사봤을까....

결혼은 정말 가정분위기가 중요하단걸 살수록 느끼네요
IP : 58.224.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13.6.9 10:24 AM (211.234.xxx.44)

    가정분위기가 그래서 중요. .
    그러나 거긴 시누가 버릇없네요.
    글만 봐선 부모님이 딱히 문제있어 보이는것 같진 않고...

    저희집도 기념일 없는 집이지만 단지 허례허식을 싫어하는 성향탓이지 집안이 문제 있거나 무례한 집은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60 법륜스님_희망편지_망상과 잡념이 떠오를 때 2 요미 2013/06/12 2,666
261559 모로코여행가셨던 분들 비행기표 어떻게 예매하셨나요? 7 티켓팅 2013/06/12 2,092
261558 신문구독 오늘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0 신문 구독 2013/06/12 1,121
261557 지금 고속버스에요. 2013/06/12 484
261556 인터넷 아이콘에 쇼핑몰이 잔뜩 1 궁금해요 2013/06/12 480
261555 저에게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가 있어요 5 ..... 2013/06/12 4,177
261554 살쪄도 탄력있는 몸매이고 싶어요.. 7 탄력몸매 2013/06/12 2,322
261553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9 더워 2013/06/12 4,651
261552 위조성적서 승인 한전기술 직원 ”윗선이 지시” 세우실 2013/06/12 1,288
261551 음악들으면서 1 비오는 날 2013/06/12 401
261550 손예* 보험회사 광고ㅠㅠㅠㅠ 13 손예* 2013/06/12 2,213
261549 아이학교 급식검수를 안갔네요ㅠ 1 살빼자^^ 2013/06/12 1,195
261548 초딩 여아 잔소리 많은건 왜 그럴까요? 4 .. 2013/06/12 657
261547 삼생이의 해결사는 박장군이네요.... 6 ... 2013/06/12 2,252
261546 삼생이 보다 홧병나요. 1 엄마는노력중.. 2013/06/12 1,384
261545 홈쇼핑 고등어 여쭤보아요 1 홈쇼핑 2013/06/12 1,073
261544 크록스 호피칼리 신는분들 4 소리안나요?.. 2013/06/12 1,512
261543 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 11 이거 2013/06/12 2,414
261542 8살아이 치간칫솔 사용해도 될까요? 4 2013/06/12 771
261541 항아리 크기랑 기타문의입니다. 2 2013/06/12 756
261540 아이 옷, 장난감. 기증할 보육원 알려주세요. 3 일곱살 2013/06/12 2,383
261539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가슴살이 빠지는데 막는 방법 없나요? 8 고민 2013/06/12 2,398
261538 카스를 저장할 수 있을까요? 2 기억 2013/06/12 475
261537 배타고 일본여행시 9 2013/06/12 1,458
261536 어떤게 진실일까요 16 출장후 2013/06/12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