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은 약한데, 뭐에 좋다 하면 또 적정선을 모르고 꼭 오바를 해서 탈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반신욕 좋다해서 너무 땀빼다 얼굴 판다처럼 만들기도 하고...
요가를 승부근성 갖고 하다 허리병으로 20여일 고생해서 여기다 겨울에 요가 조심하라 쓰기도 했는데..
그 이후 6개월간 허리 통증없이 아주 잘 지냈는데, 그만 놀이터를 지나가다 철봉을 보고...
누가 좋다했으니 또..매달려 흔들기..몇 차례..그저께 일이에요.
허리 근육 놀래서 어제 약간 이상하더니..오늘은 일어나는데, 이런 또 며칠 가겠구나 싶습니다.
파스 붙이고 진통제 먹고 있어요.
저 뒤에 댓글에도 어떤 분 척추뼈 어긋나서 부작용 글 있던 것 보고 새글로 씁니다.
많은 사람에게 좋아도 조심해서 적용하세요.
저는 꼭 가만히 있으면 될것을 오바하다 일을 만드는 사람..
운동을 안하던 것도 아니고 주 3회 40분씩 잘하고 건강 잘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알아서 조심조심 적용하시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