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철봉에서 떨어지고 잠만 자요ㅠ

부자살림 조회수 : 16,758
작성일 : 2013-06-08 20:17:05
20개월 아기요
비온뒤 미끄러운거 모르고 잡앗다가 떨어져서 나무 바닥에 뒤통수 빡소리 나도록 박앗어요 ㅠ
울다가 낮잠 잣는데
혹은 없는데 열이 좀잇어요 머리랑 목덜미겨드랑이 부루펜 한숟갈 먹엿어요
근데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하품 몇번 하더니 또자네요 이시간에 안자는데.. 
어떵해야되죠? 패닉ㅠㅠ
IP : 112.133.xxx.11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6.8 8:17 PM (112.168.xxx.32)

    병원 데려가 봐요
    애기 머리 약한데 잘못됬음 어째요

  • 2. 봇티첼리핑크
    '13.6.8 8:20 PM (180.64.xxx.211)

    걱정되시겠어요. 예전엔 그냥 두고 봤는데 이젠 병원데려가셔서 찍어보세요.

  • 3.
    '13.6.8 8:22 PM (114.129.xxx.5)

    낮에 크게 울어서 힘들어 잠잘 수도 있지만 아님 어쩌시려교 히시는지요? 자은 다시 재워도 되니 함 깨워서 손힘이나 눈동자등등 목가누는건 어떤지 체크해보심이

  • 4. 캘리
    '13.6.8 8:23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뒤면 좀 걱정되긴 해요
    앞 이마가 젤 단단하대요
    자꾸 자는건 좋은 건 아닌거 같은데요
    응급실이라도 가보세요

  • 5.
    '13.6.8 8:23 PM (61.33.xxx.228)

    보통 애기들 맨바닥에 쿵 찧어도 웬만함 괜찮지만 잠만잔다면 걱정되네요ᆞ병원에 가보세요ᆞ그래야 안심되겠네요ᆞ

  • 6. 깨워보세요
    '13.6.8 8:25 PM (211.109.xxx.233)

    의식 말짱하고 평소와 같다면 지켜보고
    잠을 못깨면 병원데려가세요
    깨운다고 머리 흔들며 깨우지 말고
    어깨 치면서 깨워보세요

  • 7. .....
    '13.6.8 8:26 PM (110.70.xxx.75)

    늘어지거나 잠만 자면 검사해 보는 게 어떨까요..
    열도 난다고 하니 더더욱..
    지금 즉시 대학병원 응급실 가셔서 사진찍어봐야 할 것 같아요..

  • 8. 봇티첼리핑크
    '13.6.8 8:27 PM (180.64.xxx.211)

    머리다쳐 뇌진탕일 경우는 토하거나 구역질해요.
    자는건 괜찮을거 같기도 하는데 깨워서 얼굴 눈 상태 보세요.

  • 9. 부자살림
    '13.6.8 8:30 PM (112.133.xxx.119)

    낮잠은 깨서 나서 조금 놀앗어요
    기운이 없고 좀 쳐지긴 하더라구요
    토하는건 없고요ㅠ 하품 자주 하더니 그러다가 또 자네요ㅠㅠ

  • 10. 약사도 의사도 아니지만
    '13.6.8 8:32 PM (1.241.xxx.254)

    아이가 열이 나서 힘들어한것도 아닌데
    원글님 표현대로 열이 '좀 있는 '상태라면 일단 약은 안먹이고
    지켜보셨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철봉에서 떨어져 머리를 부딪히고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
    약부터 먹이면 약기운인지,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 상황인지가 애매할 것 같아요.

  • 11. ...
    '13.6.8 8:34 PM (119.64.xxx.213)

    얼른 병원에 가시지ㅜㅜ
    머리는 부딪힌 직후부터 그런 증상이 있는건
    빨리 가셔야 해요.

  • 12. 빨리
    '13.6.8 8:55 PM (218.236.xxx.2)

    빨리 병원 가보세요
    괜찮겠지만 만약에 혹시나가 있을 수 있잖아요
    얼른 가세요

  • 13. ...
    '13.6.8 8:57 PM (119.64.xxx.12)

    제 친구가 중학생때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넘어졌었는데 방과후까지 멀쩡하다가 저녁때 토하고 이상해서
    병원갔는데 뇌출혈이었어요. 저라면 병원 가볼 듯 해요.

  • 14. 응급실
    '13.6.8 8:57 PM (116.37.xxx.141)

    약땜에 자는지, 이상이 있어서인지 어쩌시려구...
    병원 가세요
    제 맘 같아선 대학병원 가겠는데, 대학병원 낞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구...휴일이구...
    그랟 저라면 대학병원 갑니다

  • 15. 지금 당장
    '13.6.8 9:00 PM (193.83.xxx.24)

    병원 데려가세요.

  • 16. ..
    '13.6.8 9:09 PM (112.170.xxx.82)

    아이고 모해요 얼른 병원!

  • 17. 돈아끼지마시고
    '13.6.8 9:09 PM (222.238.xxx.62)

    병원가서 Ct찍어보세요 별일없으면 다행이지만 가벼운뇌출혈일수도있어요 저도 몇달전 빙판길에 뒤로딱하고 제대로 나무처럼 넘어진적있었는데 저도그날 잠만잤어요 나중에 남편이 알고병원응급실가서 Ct찍었더니 가벼운뇌출혈증세있어서 하루입원하고 가슴쓸어내린적있어요 남일같지않아 조언드려요

  • 18. 메리맘
    '13.6.8 9:21 PM (175.123.xxx.81)

    계속 자면 병원 가세요..급해요..

  • 19. 저라면
    '13.6.8 9:42 PM (210.106.xxx.78)

    바로 병원가서 사진 찍었을겁니다.

  • 20. 크림치즈
    '13.6.8 10:28 PM (121.188.xxx.144)

    낮잠은 원래 자는거자나요
    청심환류 절대 먹이지 말구
    병원가세요

  • 21. 크림치즈
    '13.6.8 10:31 PM (121.188.xxx.144)

    아기가 낙상을 여러번 한지라..ㅜㅜ
    기본삼일은 지켜봐야하고요
    보름정도
    근데 어떤케이스는 몇달뒤도..
    저희아긴 괜찮았어요
    Mri까지 찍었네요ㅜㅜ

  • 22. 올리버
    '13.6.8 11:18 PM (115.143.xxx.168)

    머리에 이상있으면 독특한 심장 박동이 있답니다. 우리 아들도 그런적있어 감기인지 뭔지 병원갔더니. 심음은 없다고 두고보자고 한일이 있네요. 소아과샘에게라도 보이시는게 엄마 아이 모두에게 좋을듯.

  • 23. 아이구..
    '13.6.8 11:32 PM (1.240.xxx.53)

    병원 가야죠...ㅠㅠ

  • 24. 코댁
    '13.6.9 9:38 AM (117.111.xxx.178)

    얼른병원가셔요. 얼른요!

  • 25. 병원으로
    '13.6.9 1:44 PM (125.177.xxx.76)

    저희아이 어렸을때 하도 개구져서 머리를 쿵하고 박고 찧고 그런적이 많아서 병원 참 여러번갔었어요~==;;
    그런데 갈때마다 의사쌤들이 꼭 체크하던게,
    아이가 하품을 자주 하거나~
    자꾸 자려고 하면~
    꼭 빨리 병원에 다시 데리고와라 이거였어요.
    저희아인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다고 결과 나왔는데도 꼭 끝엔 이 말씀을 붙이시더라고요.
    원글님도 얼른 아가데리고 병원에 가셔서 검사받고 오셨음 좋겠어요..
    물론 아무 이상이없길 바라구요...

  • 26. ///
    '13.6.9 2:01 PM (49.1.xxx.141)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가 갑자기 눈앞에서사라져
    이름 부르면서 몇걸음 걷다가 텅!! 소리에 뒤로 나가떨어졌지요
    키작은 철봉에 앞이마를 세게 부딪친거지요
    얼마나 아팠는지...
    그런데 그리 크게 찧고도 통증 느낄새 없이 아이 찾으러 혼비백산...
    큰 이상없었던 것이 앞이마라서였군요

  • 27. 응급실
    '13.6.9 2:04 PM (221.139.xxx.238)

    응급실 가세요 . 저희애기 침대서 떨어졌을때 응급실서 들은말하고 비슷하네요.
    엑스레이 찍고 엠알아이 찍고 이상없다고 보내주면서
    그래도 혹시 쳐지거나 잠만자려고 하거나 계속 하품하고 그러거나 하면 다시 오라고 했거든요.
    혹시 모르니 가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28. 아이고
    '13.6.9 3:01 PM (99.42.xxx.166)

    왠만하면 병원가셔요
    걱정되네요
    잠자는거만 아님 된다 들었거든요

  • 29. 이해불가
    '13.6.9 5:0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에 빨리 병원 데려갈 생각을 안하고 인터넷이라니..
    보통은 의사한테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 듣기 전에는 걱정되서 암것도 못할텐데.

  • 30. 아기
    '13.6.9 6:04 PM (58.140.xxx.215)

    이상없기를 바래요..

  • 31. michelle
    '13.6.9 6:47 PM (60.225.xxx.152)

    같은 증상으로 며칠전에 엠알에이 찍엇ㅆ엉요. 병원 가보세요. 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47 이병헌씨 나오는 영화를 보고.. 2 코스코 2013/08/16 1,408
286146 에어컨 낮은 온도로 반짝 트는것과 높은 온도로 밤새 트는것 전기.. 8 Jo 2013/08/16 4,018
286145 평소 맘에 안들던 사람에게 할말 했어요 ^^ 8 자두나무 2013/08/16 2,594
286144 황금의 제국 8 황금의 제국.. 2013/08/16 2,651
286143 오늘 서울 촛불집회 장소는 어딘가요? 6 아진짜 2013/08/16 1,267
286142 시급(계약직)...어떠세요? 4 로사 2013/08/16 1,113
286141 전을 냉동 보관해도 되지요? 12 여름제사 2013/08/16 3,579
286140 곰팡이 슨 가죽벨트 버려야겠죠? 3 여름 2013/08/16 1,690
286139 직원의 시부 초상에 예문제.. 1 웬지 2013/08/16 1,276
286138 밀떡볶이 쌀떡볶이 어떤 걸 좋아하세요. 6 100원어치.. 2013/08/16 2,059
286137 오랜만에 서랍장정리하다보니 2 영광 2013/08/16 1,454
286136 밥에 매실액기스 넣으면 덜상할까요?? 9 상하기라도하.. 2013/08/16 1,730
286135 직장맘이고 외동아이. 아는 유치원친구 엄마가 한명도없네요...... 13 .... 2013/08/16 4,246
286134 미국인데..궁금한게있어요.. 9 초짜 2013/08/16 3,357
286133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40 .... 2013/08/16 1,600
286132 동생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은 보통 얼마나 하나요?? 8 ... 2013/08/16 5,223
286131 쫓아가서 작살을 냈으면 좋겠네 17 저것들을 2013/08/16 9,877
286130 후원하고싶어요 5 .. 2013/08/16 880
286129 은행직원이 고객의 타은행 계좌조회 가능한가요? 6 .. 2013/08/16 4,737
286128 아파트 관리소장 여자가 하기엔 어떻나요? 3 관리소장 2013/08/16 3,381
286127 제 남편하고 이거 보다가~ㅎ 1 플로우식 2013/08/16 1,047
286126 혹시 경기도 안성 공도쪽으로 이사올 분 안계신가요? 2 집내놨어요 2013/08/16 1,445
286125 캐나다에 사는 한인들... 과외 많이 시키나요? 5 ... 2013/08/16 2,147
286124 상상 뛰어넘은 '녹조라떼'…신음하는 낙동강 2 세우실 2013/08/16 863
286123 탄천 30분달리기, 커브스 어떤걸로 결정할지,,, 2 운동싫지만 2013/08/16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