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토, 일 쉬시나요?
제 남편은 프리랜서? 인데 따로 주말이란게 없네요.
토, 일 중 딱 반나절(주로 일요일 점심먹고 부터~) 온전히 가족들과 시간보내고 나머진 계속 본인 일해요.
평일퇴근 빠른 편이고 가정적이고 좋은 남편인데 주말마다 애 둘 끼고 부대끼니 가끔 힘드네요.
남편이 주말 이틀이나 쉬면 정말 어떤 기분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도 일하는 남편두신 분 손!
에휴~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3-06-08 14:35:55
IP : 220.124.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크니
'13.6.8 2:37 PM (180.65.xxx.29)남편 주말 출근하면 편하던데 조용히 책도 읽고 시험 기간에는 같이 공부도 해야하고
남편 있으면 남편도 챙겨야해서 더 힘들어요2. ...
'13.6.8 2:44 PM (180.231.xxx.44)애들이 아직 어린가 보네요. 언급하신 정도면 남편분이 우수한 편에 속하는데 기대치를 너무 높여놓아서 문제네요 이런 거 보면 평상시 너무 잘해줘도 문제라는. 주말 이틀 쉬어도 가정 돌보기는 커녕 잠만 자거나 자기만 운동하러 가는 남편도 많아요 더 복장 터지죠.
3. ...
'13.6.8 3:10 PM (211.226.xxx.78)지금은 부부가 함께 일하지만요
10년전에 전 공휴일 토일 모두 쉬는 직장
남편은 백화점 근무라 평일 하루 쉬는 직장
집안 행사 참여안되고, 외식 한번 힘들고, 아이 있으니 젤 문제
결국 백화점 그만두고 지금은 함께 하는 일을 해요4. ㅇㅇ
'13.6.8 3:51 PM (203.226.xxx.9)울 신랑은 주중 하루 쉬고 주 6일 풀 근무입니다만.
5. 00
'13.6.8 4:07 PM (180.224.xxx.156)손 번쩍! 들어요.
더구나 주말은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주중에 하루 쉬고요. 저나 애들한테 미안해하는데, 자긴 뭐 좋아서 일하겠나 싶어요.
주말에 저 혼자 애들 데리고 놀러도 가고, 집안 행사에도 가고, 장도 보고, 외식도 하고....그래요~6. ㅠㅠ
'13.6.8 4:17 PM (125.133.xxx.224)저는 지금 제가 근무중입니다.....
7. 각
'13.6.8 4:32 PM (39.7.xxx.74)저도 제가 주말에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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