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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동구에 사시는 백일정도된 시우의 엄마를 찾습니다...

성동구 시우맘 조회수 : 14,340
작성일 : 2013-06-07 23:28:53
오늘 성동구 지역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목격하신 분이 넘 화가 나서 아기.엄마에게 알리고자 글을 올렸는데
아직 글을 못 보신 듯해요....
여기도 회원이 많으니 여기서라도 아시는 분을 찾을수 있으려나 해서 글 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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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 주변에 약 50일~100일 된 시우 라는 남자아이의 어머니를 알고계신 분이라면..
개월수가 정확하지 않아 딱 꼭찝어 얘기는 못하겠지만... 손싸개 하고... 목을 못가누는 시우라는 아이..
주변에 아이의 어머니를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제가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3H 사우나를 갔었습니다.
친정엄마한테 애를 맡기고 간만에 때빼고 광내러 갈 생각에 기분좋게 갔더랬지요..
그 사우나는 여탕에만 따로 한증막이 있는데요.
 
거기서 시우를 봤습니다.
한 50대 후반정도 되보이는 아주머니가 아이를 데려 왔더라구요.
처음엔.. 아이구 얼마나 힘들었으면 엄마가 친정엄마랑 몸풀러 사우나 왔구나..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엄마 없이 아이와 할머니만 왔더라구요.
친정엄마? 시어머니?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렇겠거니..
그런데 하는 행동이 아이를 너무 막대하는 게... 손주를 대하는 할머니가 아니더라구요.
 
시우는 손싸개를 한 채로.. 오줌을 쌌다며 기저귀가 벗겨진 상태에 차디찬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는 곳에 누워 있었어요..
당연 지저분 할 맨바닥에 사우나 수건 한장만 깔아놓고 아이를 눕혀놓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아기가 배가 고파 칭얼대는 것 같았는데..
우유 먹은지 2시간밖에 안지났다면서... 할머니가 자신의 젖을 물리는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한증막에서 땀에 절어 씻지도 않은 그 젖을 말입니다..
공갈이 없으니 이거라도 물으라면서..
옆의 아주머니와 웃으며 "나 젖 처음물려보네" 하며 박장대소 하기까지..
그러다 아이가 젖을 거부하자 또 재미있다는 듯 "아냐?아냐? 같은 젖인데 왜 안물어?" 라면서..
아이 얼굴에 젖을 부벼대더라고요..
후... 전, 그때까지만 해도 설마... 하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친할머니거나 외할머니라고 생각했는데...
IP : 211.234.xxx.135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7 11:31 PM (211.234.xxx.135)

    그냥 신경을 껐으면 됐을걸.... 이 오지라이 발동하는 바람에..
    너무 황당해서... 일단 그냥 좀 지켜보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그 할머니가 씻고 오겠다면서 옆 아줌마한테 애 좀 봐달라고 하고..
    애를 놓고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한 10분이 흘렀나... 다시 돌아온 할머니는 투덜대면서 씻으러 가자고 하고 애를 벗겨 탕으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한참 뒤, 물에 촉촉하게 젖은 아이가.. 할머니 품에서 수건 한 장 걸치고 나와서...
    또 다시 에어컨 바람에 방치..
    보다못해 제가 그렇게 수건도 안걸치고 머리도 젖어있는데 에어컨 바람 쐬면 애한테 안좋다고...
    에어컨 앞이라 애기 감기걸린다고 하니까..
    "괜차나 괜차나 애가 더워"
    라면서... 오히려 에어컨 바람을 쐬어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진짜 너무한다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마 오기 전에 집에 가자면서...
    배고파 칭얼대는 아이한테.. 너 자꾸 이러면 이제 여기 안데려온다면서.. 집에가서 보자고..
     
    우와.. 그 소리 듣는순간 소름 돋았어요..
    가족마다 양육방식이 다르겠지만...
    혹시나 베이비 시터를 쓰는 엄마일까 싶어 걱정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만약 가족이었다면.. 외람된 말이지만.. (오지랖 부린다고 하시겠지만)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오늘 제가 본 그 시우라는 아이는..
    회색 반팔 티셔츠에 냉장고 바지 비슷한 바지를 입었었고...
    할머니는 등산복 바지에 하얀색+검은색 무늬의 티셔츠를 입고.. 하늘색 망사 포대기로 업고 갔네요..
     
    아.......... 베이비 시터면... 참........
    다시 생각해도 열이 받네요...

  • 2. 원글
    '13.6.7 11:33 PM (211.234.xxx.135)

    핸펀이라 중간에 글이 끊어져서 댓글에 이어서 썼어요

  • 3. ...
    '13.6.7 11:33 P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어머머머 빨리 이거 빨리 베스트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맘스홀릭에도 올리세요 사고라도 나기전에

  • 4. 애기엄마
    '13.6.7 11:35 PM (112.151.xxx.80)

    저도 애기엄마인데 경악스럽네요...애기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ㅠㅠ

  • 5. 어휴,,
    '13.6.7 11:35 PM (1.11.xxx.95)

    보기만 해도 화가 나네요...

  • 6. 지나모
    '13.6.7 11:35 PM (116.32.xxx.149)

    우리 동넨데ᆞᆞᆞ

    세상에 그 어린애기를 어떻게 ᆞᆞᆞ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히네요

  • 7. hidream
    '13.6.7 11:37 PM (121.137.xxx.9)

    헉...그렇게 어린아이를요?????? 정말 황당하네요...아기가 무슨 죄예요!!!!

  • 8. 원글님
    '13.6.7 11:39 PM (112.151.xxx.80)

    글 너무 잘올리셨어요....같은 애기엄마로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네이버카페 맘스홀릭베이비 지역방이나 육아질문방(엄마들이 젤 많이 가는곳이니)에 이거 복사해서 올려주세요~~~ 애기 넘 안됬어요 ㅠㅠ 가슴아프네요...

  • 9. 카톡
    '13.6.7 11:45 PM (125.177.xxx.37)

    이글 카톡으로 복사해서 링크 걸어 성동구쪽에 사는 분들께 알음알음으로 보내면 안 될까요?

  • 10. 세상에
    '13.6.7 11:46 PM (175.245.xxx.123)

    7개월 아가키우는 엄만데요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세상에 아직 50 100 일정도 된아기를 목욕탕에 에어컨이라니요

  • 11.
    '13.6.7 11:52 PM (112.150.xxx.32)

    너무 끔찍해요.
    우리아기라면..정말 끔찍하네요.
    빨리 베스트 가서 아기 구해요 ㅠㅠ

  • 12. 원글
    '13.6.7 11:52 PM (211.234.xxx.135)

    안그래도 지금 성동구맘 지역카페에서 여기저기 올리고 계세요...
    맘스홀릭이나 엄마들 많이가는 카페. 시터 구하는 곳 등등...
    전 82쿡 광 눈팅족인데 아직 여긴 글이 안올라온거 같아서
    여기에도 올린거예요...
    빨리 아기엄마가 아셔야 할듯해요....

    집에가서 두고 보자.... 라는 글이 넘 소름 끼쳐요..

    지금 집에 인터넷이 안되서 핸펀으로 올리다 보니 글이 잘렸어요...

  • 13. 세상에...
    '13.6.7 11:53 PM (211.201.xxx.173)

    별 미친x이 다 있네요. 정말 욕이 절로 나와요. 얼른 부모가 알게 되기를요..
    이 글이 베스트에 가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14. 아기가불쌍해요
    '13.6.8 12:02 AM (180.229.xxx.142)

    예전에도..이런글 본적 있어요...일산에...누구엄마 찾는다면서...자기가...건축쪽 사무 보는데 현장사무실에 점심때마다 노가다아저씨? 들 암튼 일하시는 분들이랑 동네
    사람들 노름판? 이렇게 되는데~ 거기 6~7개월정도 되는 애기 데려와서 정수기물로 분유타서 먹이고...담배냄새 자욱한 곳에 하루종일 있으면서 현장일하시는분들 돌아가면서 애기 돌보고...애기엄마아빠가 의사랜나? 맨날 세미나 다니고..그날도 세미나때문에 늦다고 수당 더 받아 오히려 좋다고 퍼질러 앉아있는 거 보다못해 거기 일하는 아가씨가 글 올려서 완전 경악한 적 있었어요....그 때 그 아이는 어찌 됐을까....에휴.....

  • 15. 원글
    '13.6.8 12:05 AM (211.234.xxx.135)

    네... 저도 그 공사장 노름판 아기글 읽었어요...
    그때도 무지 열받았었는데...
    이번엔 아기가 더 어린거 같아요.... ㅠ.ㅠ

  • 16. ㅇㅇ
    '13.6.8 12:09 AM (175.212.xxx.159)

    헐 ㅜㅜ

  • 17. 네이버
    '13.6.8 12:09 AM (180.64.xxx.230)

    성동구 시우 치니 여러까페에 글이 올라오네요.
    꼭 엄마가 보시길..
    아기 어릴때 저러면 위험한데..
    이번에 부산 어린이집 영아도 선생이 마구 흔들어
    뇌손상으로 죽은거잖아요.
    걱정되고 열받는 사연이네요.

  • 18. 베스트로
    '13.6.8 12:11 AM (180.64.xxx.230)

    보내구 일정기간동안 글이 안내려오게 할 수 없나요?

  • 19. 공주병딸엄마
    '13.6.8 12:12 AM (117.111.xxx.19)

    한달 있던 아줌마 울 둘째 데리고보험 영업하러 다녔었어요. 이상하게 정장입고 출근하더니만 옷이 정장밖에 없다면서..

    한달후에 월급 올려달라하고 제가 아이 간식사주라고 나둔 돈으로 점심 사먹고 디니고.

    마음 아프죠 ㅠㅠ

  • 20. 성동구 행당동?
    '13.6.8 12:18 AM (1.225.xxx.126)

    울 친정이랑 가깝네요...뭐 저런 경우가 ㅠㅠㅠㅠㅠ
    댓글이라도 많이 써서 베스트로~~~~~!!!!

  • 21. 원글
    '13.6.8 12:22 AM (211.234.xxx.135)

    공주병딸엄마님도 무척 맘 아프셨겠어요... ㅠ.ㅠ

    불타는 금요일에 베스트가라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22. ..
    '13.6.8 12:24 AM (223.33.xxx.64)

    마음이 아파요. 이해할수없는 할머니네요.
    빨리 엄마가 알아서 차후에는 아기에게 저런일이 안일어나면 좋겠네요.

  • 23. 베스트로영차영차!
    '13.6.8 12:30 AM (175.197.xxx.90)

    영차영차!
    빨리 댓글 달아서 베스트로 올립시다.

    시우엄마는 응답하라~!

  • 24.
    '13.6.8 12:34 AM (175.210.xxx.10)

    어머ㅠ 시우엄마 꼭 보셨음 좋겠네요.

  • 25.
    '13.6.8 12:39 AM (125.186.xxx.25)

    그 미친노인네
    애죽일려고 작정했나봐요

    친손자아닐것같아요
    베이비시터일것 같아요

  • 26. 5월의신부
    '13.6.8 12:39 AM (59.1.xxx.45)

    비슷한 또래 아기 키우는 엄마로써 진짜 열불나고 소름돋네요.. 시우엄마~빨리 읽어보시길..

  • 27. 아이고
    '13.6.8 12:44 AM (71.206.xxx.163)

    시우 엄마 꼭 보길..

  • 28. ㄴㅇㄴ
    '13.6.8 12:47 AM (1.235.xxx.49)

    베스트로/////////

  • 29.
    '13.6.8 12:53 AM (61.43.xxx.54)

    세상에.. 죄받을 인간...
    손주도 있을법한 여자가...
    아이엄마가 이 일을 꼭 알게되었음 좋겠네요..

  • 30. 4개월맘
    '13.6.8 12:53 AM (211.244.xxx.99)

    심장이 벌렁 거려요...직장다니다 출산때문에 그만둔후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 아이를 어린이집 맡기고 직장 다닐까 생각중인데...정말...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도 전에 친정엄마 지인이 판사인데 아이를 키워주시는 분이 아이를 수면제를 먹여 재워서 수면제 중독되었다고 해서 경악을 했었는데...정말...좀더 고민해봐야 겠어요

  • 31. 진짜
    '13.6.8 12:54 AM (14.52.xxx.59)

    미치겠다,,,읽기만 해도 열불이 나요

  • 32. 가슴이
    '13.6.8 1:09 AM (118.42.xxx.135)

    답답해 옵니다..시우엄마~~어서 이글 보세요~~
    안타깝고 시우 안스러워 미치겠습니다..
    만약 내 손주를 베이비시터가 그랬다면..
    가만 두지 않을거에요~~반은 둑여놓지..

  • 33. 원글
    '13.6.8 1:11 AM (211.234.xxx.135)

    놀이터에서도 시터들이 모여서 수다떠느라 아기들 놀이터에 방치하는건
    가끔 보기도 하고 듣기도 했는데...

    아... 어쩔수 없이 남의 손에 맡기시는 직장맘들...

    잘 살펴보셔야겠어요...ㅠ.ㅠ

  • 34. 부디
    '13.6.8 1:27 AM (203.152.xxx.215)

    시우 엄마가 이글 꼭 보시고
    저 어린 아가가 제대로 보살핌 받길 바래요
    시우엄마 제발 빨리 이글 봐주세요 ㅠ

  • 35. ㅠㅠ
    '13.6.8 1:38 AM (202.136.xxx.15)

    직장 다니는 임산부로서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네요..ㅠㅠ
    시우엄마가 빨리 이 글을 봐야할텐데ㅠㅠ

  • 36. ㅇㅇㅇ
    '13.6.8 1:42 AM (175.223.xxx.128)

    이런 일 정말 많아요
    저도 당한적 두번 있는데 한번은 7개월짜리 데리고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오시고 (또다른 아줌마는 신생아랑 자면서 머리염색해서 본인 베개가 까맣겤ㅋㅋㅋ)
    한번은 12개월때 애 데리고 대림동 조선족지역 자기집에 가서 놀다 장어탕 끓여서 갖고 왔더라고요. 자기가 끓였다며... 그럼 그동안 우리애는 누가 봤을지...

    굉장히 비일비재한 일이고 본인들은 잘못이라고도 생각 안하기 때문에
    평소에 엄마들이 씨씨티비 달고 외출시간 체크하고 주변 경비아저씨나 옆집말 귀담아듣고
    불시방문하고 해야됩니다. 믿고 맡겼으니 알아서 잘해주겠지 그럼 안돼요. 엄마로서 무책임한 거예요

  • 37.
    '13.6.8 2:03 AM (99.42.xxx.166)

    미친년 미친년 ㅜㅜ

  • 38. 아고
    '13.6.8 2:06 AM (58.226.xxx.75)

    그 시우엄마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귀하지만 맡기는 경우도 있구요. 그냥 쉽게 막 맡기는 사람도 있어요.
    제 친구도 애 친정에 맡겨두고 오가는데 그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50인가 주는 용돈 아깝다고 회사,집도
    아닌 좀 먼곳에 아침 6시부터 밤 9시 10시까지 봐주는데다 맡기면 30이면 된다고 애 데려오자고 하더라구요.
    ㅜㅜ 하도 전업 욕을 먹어 말도 안꺼내는데, 제발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었는데 ;;;
    아픈 시어머니 불러 애 맡기면서 저녁에 가면 반찬도 새로 안해놓는다고 흉보길래 아효...

    암튼 됐구요. 그 시우란 애 엄ㅁ가 좀 봤으면 좋겠네요.
    82에 직접 글올렸던 그분은 어찌됐나 모르겠네요.

    " 00엄마 아기를 다른곳에 맡겼으면" 이란 제목이에요. 블로그에 썼던 생각이 나느데 ㅠ.ㅠ 이름도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나네요. 2009년초에요. 이웃엄마가 어떤 새댁네 애를 돈받고 봐주는데,애 진짜 드럽게 보고 막 떨어뜨리고 넘어져도 신경도 안쓰고 아들둘인데 돌전후 여자애기를 봐주는데 ;;;
    6살인지 하는 자기네 둘째랑 그 여자애기만 두고 마트갔다온다고 했나??

    기저귀가는데 그 아빠 눈빛이랑 뭔가 마뜩찮고 암튼이상한데 그 엄마가 기가 센타입이라 말을 못하겠다며
    82에 글올리신 분 있었어요. 애기 이름이 수민인가??? 암튼 그 후기가 없어 정말 제가 얼마나 속탔나 몰라요 ㅠㅠ

    그 애맡긴 엄마는 암것도 모르고 퇴근할때 ..' 언니~ 하면서 아주 믿는곳에 맡겼다는 얼굴로 온다고 ;;;

  • 39. 프린
    '13.6.8 3:02 AM (112.161.xxx.78)

    이글 최초로 썼던곳 출처로 써줬음 좋겠어요
    시우엄마가 글을 보게되도 사실 확인이라도 할라치면 어느곳에 올라왔던건지 알아야 찾아가죠
    남의 돈받고 아이볼모로 안하무인으로 아동학대하는 시터 정말 싫어요
    시터법을 만들던지 에혀...

  • 40. !!
    '13.6.8 3:31 AM (119.196.xxx.189)

    베스트로~ ㅜㅜ

  • 41. 가슴이
    '13.6.8 4:27 AM (118.42.xxx.135)

    시우 엄마는 인터넷 안하나봐요?아직인가요?
    안타까워 댓글 또 다네요..

  • 42. 소명처
    '13.6.8 5:49 AM (75.82.xxx.151)

    다른사이트에서라도 시우엄마찾으면, 누구라도 이글에 댓글달아주세요..
    가슴이 타네요ㅜㅜ

  • 43. 댓글답니다
    '13.6.8 7:50 AM (58.231.xxx.119)

    하이라이트에 올려야죠!!

  • 44. 원글
    '13.6.8 7:55 AM (211.234.xxx.135)

    아.. 네이버에 성동구 중구 엄마들 모임이라는 카페에서
    카페 회원분이 처음으로 사우나에서 그 아기를 보시고는
    글을 올린거예요...

    시우 엄마라는 분이 그 카페 회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름 지역 엄마들 카페로는 큰 편이라 지인이라도 있으려나 해서 올리셨데요..

    아직은 시우엄마를 찾은거 같지는 않구요.

    나름 첨에 글쓰신 분이 계속 그 시터가 집으로 갈때까지 주변을 맴돌면서
    신상착의를 확인하고 글 올리셨데요...

    저도 이사하긴 전엔 가끔 가던 사우나인데
    그 시터 찾으러 다시 그 사우나에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또 아기 데리고 오던지하면 뒤라도 밟아서 집이라도 알아놓고 그 부모에게 말하던지...

    나중에 그 아기부모 찾으면 꼭 후기 올릴께요...

  • 45. ,,,
    '13.6.8 8:09 AM (123.111.xxx.114)

    같은 시우 엄마로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아이구. 그 어린아기를 드러운 사우나에 데리고 가다니.. 어휴...

  • 46. 아 무섭네요.
    '13.6.8 8:42 AM (58.229.xxx.186)

    진짜 애 맡기기. 나도 우리 친정 엄마 아니었으면 지금 어케 살았을지.

  • 47. 젖을 물리다니
    '13.6.8 10:23 AM (75.24.xxx.235)

    미국 데이케어에서 선생이 돌보는 아이 젖을 물려서 크게 이슈가 됬었죠. 당연 그 어린이집 문닫고
    수당하고 아이는 에이즈검사받고 난리납니다.

  • 48. 아...
    '13.6.8 10:28 AM (58.240.xxx.250)

    베스트 가라고 댓글 달아요.

    저 아기 진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제 자식도 하나만 낳은 사람인데요.
    이런 류의 글 보면 시터계로 뛰어들고 싶어요.ㅜㅜ

    저같이 아기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막상 아기들 보면 이 험한 세상에 태어났구나...싶은 마음 들어 안쓰럽던데...
    어찌 저러나요?ㅜㅜ

  • 49. 미치겠다..
    '13.6.8 11:29 AM (125.177.xxx.190)

    시우 엄마 아직 안나타난건가요?!
    글 읽는데 막 신경질이 나요..ㅠ

  • 50. 저두
    '13.6.8 12:47 PM (99.42.xxx.166)

    베스트가라고 댓글달아요

    진짜 아 진짜...사랑 안줘도 되니 기본은 해줘야지요...
    정말 너무하네요 진짜..

    cctv 어린이집도 의무화 하고 개인집도 의무화 해야되요.
    애기는 100% 약자자나요.
    애기 인권은 누가 돌보나요?

  • 51. 시우를
    '13.6.8 1:08 PM (116.39.xxx.87)

    지켜주세요. 시우엄마 !

  • 52. 원글
    '13.6.8 1:12 PM (114.204.xxx.73)

    드디어 베스트에 올라갔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53. 뎅이뎅이
    '13.6.8 1:13 PM (175.203.xxx.245)

    후기 필수에요!!
    시우 엄마가 이 글을 볼 수 있음 좋겠네요..

  • 54. 응답하라
    '13.6.8 1:36 PM (218.148.xxx.175)

    시우엄마....


    얼른 그 시터 짜르시길!

  • 55. 아이고
    '13.6.8 1:59 PM (99.42.xxx.166)

    걱정되서 자꾸 들여다 보내요 ㅠㅠ
    맘 같아서는 동사무소에 애기이름 시우인 아가 집에 다 연락하고 싶음 ㅠㅠ

  • 56. 햄볶아요
    '13.6.8 3:29 PM (211.234.xxx.33)

    오마나...이일을어째요. 베스트 글로 올라갔으면 하고 덧글달아요

  • 57. 세상에
    '13.6.8 4:34 PM (1.245.xxx.47)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서 와봤다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에 처음으로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네요.
    시우엄마 빨리 이 글 보시고 조치를 취하세요.

  • 58. 낭만고양이
    '13.6.8 5:35 PM (220.120.xxx.2)

    사우나에 물어 보세요. 자주 오는 손님이거나 그럼 알지도 모르잖아요.
    꼭 연락이 되서 아이가 도움 받으면 좋겠네요

  • 59. 송파~
    '13.6.8 8:34 PM (124.49.xxx.147)

    낮에 송파구 까페에서 본글인데~
    나도 두번이나 본글 시우엄만 왜 못 본대요~
    혹~긴 연휴라고 해외여행? ㅡ.ㅡ

  • 60. 그런데
    '13.6.8 11:01 PM (180.230.xxx.31)

    어떻게 회사가 휴가를 그리 안주나요?
    백일된 아이를 두고 일하는 엄마....맘이 아프겠습니다.

  • 61.
    '13.6.8 11:01 PM (114.206.xxx.170)

    시우엄마 아직인가요

  • 62. 도리게
    '13.6.8 11:27 PM (218.154.xxx.171)

    할머니나 외할머닌 아닐거라 믿어요.

  • 63. 제발
    '13.6.9 12:29 AM (175.195.xxx.141)

    시우엄마가 빨리 보기를,,,, 할수있으면 제가 직접 사우나에 가고 싶은데,,, 경기도고, 저도 아기가 있어서,,, 혹시 가실분 있으면, 차비, 입장료라도 드려서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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