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무지가 의외로 반찬으로 좋네요

ttt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13-06-07 17:19:15

김밥 싸려고 사놓은 단무지

김밥 쌀 일이 없어져서 그냥 잘라서 반찬으로 먹고 있는데 새콤달콤해서 입맛도 돋우고 맛있네요

특히 느끼한 반찬이랑 잘 어울리고

그냥 김이랑 밥이랑만 해서 싸먹어도 김밥 맛나고

라면에 같이 먹으니까 분식집 라면 맛나고 좋네요

IP : 221.138.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7 5:24 PM (221.138.xxx.203)

    네 이런 댓글 예상했어요. ㅋㅋ
    전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삽니다. 신경쓰려고 들면 세상에 먹을 게 없죠.

  • 2. 플럼스카페
    '13.6.7 5:26 PM (211.177.xxx.98)

    참기름,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이나 통깨 넣어 무쳐 드시면 조금 더 맛있어요. 좀 더 반찬같고^^;

  • 3. ㅎㅎ
    '13.6.7 5:27 PM (182.209.xxx.37)

    먹거리 이야기엔 꼭 첫댓글님 같은 댓글이 있지요.. 나쁘다기 보다는,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저도 단무지 좋아해요.. 라면이랑 만두 먹을때 꼭 필요해서 코스트코 갈때마다 사다 놓거든요.. 단무지 채쳐서 물기짜고 고춧가루, 참기름 버무려 놓으면 더 밥반찬 같아서 맛있더군요...

  • 4.
    '13.6.7 5:27 PM (110.70.xxx.162)

    첫댓글 같은 반응 무례해요
    하긴 그런 사람 여기 많죠
    원글이를 걱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그럴까????
    '응 그래, 근데 좋은 단무지 먹어야한대'정도가 최선이죠, 흠...

  • 5. 그죠..ㅎㅎ
    '13.6.7 5:28 PM (202.30.xxx.226)

    예상 댓글..

    김밥싸고 남은 단무지..맛나죠.

    누군 뭐 작정하고 먹고 살자고 단무지먹나요.

    최소한 3無라고 된거 정도는 김밥쌀때 사서 넣어야 맛있죠.

    우리 애는 어릴때는 어찌 싸줘도 엄마표김밥이면 무조건 맛있어 하더니,

    중학교 이후 분식집 드나들더니..이제는 뭘 넣어도 단무지 없음 무효로 칩니다.

  • 6. 요리는 어려워
    '13.6.7 5:28 PM (125.180.xxx.206)

    저방금 감자떡만두쪄먹었는데..
    단무지생각 나더라구요...
    ㅋㅋ

  • 7. ......
    '13.6.7 5:40 PM (119.197.xxx.6)

    원글님 멘탈짱!!!
    첫댓글을 시크하게 날려버리셨네요ㅎㅎ

  • 8. 저희는
    '13.6.7 5:42 PM (121.165.xxx.189)

    애들이 단무지 넣은 김밥을 안 좋아해서 생전 살 일이 없네요.
    어쩌다 나가서 자장면이나 분식 먹게되면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 맛있게 감사히 먹어요 ㅋㅋ

  • 9. --;;
    '13.6.7 5:42 PM (118.41.xxx.95)

    저도 한때 식품 첨가물에 거부반응때는 단무지 직접 만들어 먹다가.피클절임으로요..근뎁 시판 단무지 맛이 그리워서..이건 그냥 패스...초*마을 단무지 먹다가 정말 병맛에 놀라웠어용..-.-;;...김밥에 단무지 오이 계란만으로도 맛나서
    그냥 넣어 먹어요..ㅎㅎ 어릴적엔 단무지에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무쳐 먹음 밥도둑 이었는뎁.^^

  • 10. 단무지 지못미
    '13.6.7 5:50 PM (223.62.xxx.13)

    방송계의 불량식품 종편 애청자가
    단무지님을 욕하다니

  • 11. ..
    '13.6.7 6:08 PM (124.61.xxx.25)

    엄마가 가끔 단무지 고춧가루 넣어 무쳐주시는데 넘 맛있어요. ㅋㅋ

  • 12. ....
    '13.6.7 6:13 PM (122.35.xxx.66)

    저도 윗님 처럼 단무지를 채쳐서 고추가루, 참기름, 마늘넣고 무쳐먹는답니다.

  • 13. 무국
    '13.6.8 12:26 AM (67.255.xxx.42)

    이 분위기 뭐지?
    나쁜 걸 나쁘다고 말도 못하나요? 첫 댓글님 지못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815 운동할때 휘트니스복 입고 신세계~ 6 .... 2013/07/19 4,181
275814 위로요함 매실담은걸 방에 뒤엎었어요 27 매실 2013/07/19 3,953
275813 37살 미혼.. 저축 금액이 2.3억이라면... 7 ... 2013/07/19 5,499
275812 내일 서울, 비가 올까요? .. 2013/07/19 591
275811 너목들 ..담주에 수하가 진실을 말하겠죠..?? 3 jc6148.. 2013/07/19 2,538
275810 [뉴스타파N 14회]mbc노조 공정보도감시용 접근 ID박탈 등 .. lowsim.. 2013/07/18 768
275809 정말삶을견뎌낼수없을것같아요 20 걸어가자 2013/07/18 3,779
275808 막돼먹은 영애씨 보는 분들.... 영애 산호 왜 헤어졌나요 6 막돼 2013/07/18 12,082
275807 시판냉면 만족하기는 처음이네요 51 무지개 2013/07/18 19,220
275806 유통기한이 3년지난 흑초를 마셨어요. 4 호후 2013/07/18 4,103
275805 스페인어 노래 뜻 좀~somos hoy 2 올라 2013/07/18 1,389
275804 이 층간소음의 정체는 뭘까요!?? 16 돌기 직전 2013/07/18 4,451
275803 숙대앞 오피스텔 30대 여성 투신 사망 3 .... 2013/07/18 5,128
275802 오른쪽 등쪽이 갑자기 죽을듯이 아픈건..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4 겁나요 2013/07/18 3,207
275801 집에서 미술과외를 할려고하는데요 수업료~~? 9 미술 2013/07/18 4,121
275800 애들폰 하려는데 베가가 나은가요, 겔럭시가 나은가요 8 핸펀 2013/07/18 1,551
275799 옛날팝송에중에 라마야 오우오우우 라마야~이런거 있나요? 4 혹시 2013/07/18 1,345
275798 통돌이세탁기 차렵이불도 빨려면 몇킬로가 2 세탁기 2013/07/18 1,961
275797 야밤에 만두해요. 가르침을 주세요 6 *^^* 2013/07/18 1,329
275796 교통사고 당했을 때 병원 선택권? 3 .... 2013/07/18 1,578
275795 캐나다구스 여름에 사면 저렴하나요? 2 구매대행 2013/07/18 1,948
275794 오래전 밀라노 식당 이름이 궁금해요 5 밀라노 2013/07/18 986
275793 프랑스어 과외 1시간당 2.5 만 어떤가요? 5 .. 2013/07/18 2,364
275792 햄버거 훔치려던 아줌마... 75 Estell.. 2013/07/18 14,423
275791 왜 자꾸 턱 밑에 여드름이 날까요? 5 .... 2013/07/18 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