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매가 애매하니 옷값이 더드네요ㅡㅡ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3-06-07 16:57:01
몸매가 하체통통이라 요즘 청바지에 반팔티셔츠
걸치고 다니는 삼십대 초반 아이둘 맘이에요..

날씬하면 핫팬츠에 루즈한 티 저렴한거 입어도
모양이 나는데 무릎옆살 울퉁불퉁해서 반바지도
어렵고 원피스도 별로에요

이런기준을 맞추려니 더워보이고 안예쁜
옷들만 사서 쟁이는데 문제는 돈이 더 드네요 ㅜㅜ

160에 51kg 하체통통엄마 .... 날씬한 다리로
살아보고 싶어요 ㅜㅜ
IP : 220.93.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7 5:02 PM (139.228.xxx.30)

    그 맘 알아요. 아무 바지나 척척 사입고 싶어요.
    전 청바지도 못 입는다는 ㅠㅠㅠ

  • 2. --
    '13.6.7 5:04 PM (92.75.xxx.93)

    날씬한 게 돈 아끼고 옷태도 나고 자신감 상승 1석 3조에요...
    30초반이시면 관리 좀 하셔서 남은 30대 몇 년은 좀 즐기셔야죠..^^

  • 3. 몇살이세요?
    '13.6.7 5:07 PM (223.33.xxx.64)

    저도 30초반미혼이고 하체 통통이에요
    166에 51인데 하체가 상대적으로 통통해요.
    근데 생각을 바꾸니 맘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릴때야 새다리처럼 가늘면 이뻤지만 나이가 좀 드니
    통통한 허벅지가 뭐랄까 더 섹시하고 여성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체가 튼튼하면 나이들어서 다리가 가늘어져도 상대적으로 덜 보기싫고 좋아요..

    허벅지 휑하니 살없으면 보기 싫더라구요..
    허리 가늘고 골반넓고 허벅지 통통한 몸매가
    넘 이뻐보여요...^^

  • 4.
    '13.6.7 5:07 PM (220.93.xxx.95)

    무릎옆살 죽어도 안빠져요ㅜㅜ
    허벅지는 말랑말랑 한허벅지하시구요
    어떻게 빼나요ㅜㅜ
    낚시라뇨....눈물이납니다 흑

  • 5. 저도
    '13.6.7 5:14 PM (139.228.xxx.30)

    하체는 타고난 게 큰 것 같아요.
    남얘기 같지 않은데...
    사실 160에 51 정도면
    몸무게로는 바람직하고 사실 살을 더 빼기도 쉽지 않아요.
    원글님도 상체는 상당히 날씬하시고 아마 배도 별로 없으실 거 같아요.
    저도 좀 그렇거든요.

    제가 입을 옷 없다 하면 울엄마도 저보고 젊은데 관리하라는데
    게으르고 관리 안 해서 그런 거 아닌데ㅠㅠㅠ

    비만 클리닉 다닐 형편은 안 되지만
    음식조절하고 운동도 하는데 변하질 않네요 ㅠㅠㅠ

  • 6. 룽룽이
    '13.6.7 5:19 PM (58.143.xxx.105)

    억, 몸무게랑 키만 보면 날씬이일 것 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키의 몸무게 더 나가는 하비입니다. 키가 작으니 아예 길거나 좀 짧은 치마를 입어요. 종아리는 그렇게 두껍지 않거든요..나름 잘 커버하고 입는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제가 허벅지 굵은 거 다 알긴 알대요? 어떻게 알았지...ㅎㅎ

  • 7.
    '13.6.7 5:24 PM (220.93.xxx.95)

    네 배 별로없고 허리도 날씬하다 그래요
    근데 골반서부터 무너집니다 ㅡㅡ

  • 8. ........
    '13.6.7 5:31 PM (1.244.xxx.167)

    하체운동 있던데요. 그거 찾아 함 해 보세요.

  • 9. 저도요
    '13.6.7 5:41 PM (139.228.xxx.30)

    룽룽이님 찌찌뽕

    나름 잘 커버하고 입는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제가 허벅지 굵은 거 다 알긴 알대요? 어떻게 알았지...ㅎㅎ
    2222

  • 10. 비쥬
    '13.6.7 6:59 PM (39.7.xxx.35)

    스텝퍼나, 자전거 해보세요. 단수는 0으로 놓고요. 저도 전형적인 하비였는 데 많이 좋아졌어요. 한두달은 더 붓는 것같아요. 그런데 식이 조절하고 꾸준히 하면 반드시 빠집니다. 두개다 상당히 지루한 운동이고 하루에 사십분 일주일에 네번정도는 하셔야합니다.

  • 11. 그럼
    '13.6.7 8: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원피스도 못입으실정도인가요?? 제가 목표가 158에 50이 목표인데....그정도면 핫팬츠는 못입어도 원피스는 입을수잇겠지??!! 였는데....하비는 어찌해야 한답니까~~~~~ㅠㅠ

  • 12.
    '13.6.7 8:42 PM (220.93.xxx.95)

    윗님...하비는 영원한 하비인가보더군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916 로이킴 가고 어쿠스틱 레인 뜨겠네요. 패티킴의 이별 들어보세요... 7 ... 2013/07/16 2,413
274915 할머니 제사 참석하시나요? 5 2013/07/16 1,413
274914 색기일까요 7 궁금해요 2013/07/16 7,019
274913 진추샤의 우연 youtube 2 mgrey 2013/07/16 1,039
274912 빈집에 에어컨 철거 어디에 신청해야할까요? 4 에어컨 2013/07/16 1,071
274911 시사기획 창에서 4대강했네요. 2 기막히네요 2013/07/16 901
274910 조금 더 우울한 밤에 몇자 끄적입니다...... 6 그냥... 2013/07/16 1,397
274909 며느리에게 한동안 전화안오면 전화해보시나요 32 퐁퐁 2013/07/16 5,337
274908 사랑과전쟁 조연배우 윤후닮은꼴 보셨나요? 7 2013/07/16 2,137
274907 혹시 출산 혼자 하신분 계신가요? 11 텔레토비 2013/07/16 2,646
274906 에어컨 리모콘이 고장났어요.. ㅜㅜ 1 클로이 2013/07/16 1,125
274905 이수역으로 이사왔어요 맛집추천 부탁드립니다 6 유나01 2013/07/16 2,294
274904 다른분들집도 습하세요? 에어컨 틀었어요. 서울 14 .. 2013/07/16 2,163
274903 그냥 이대로 지내도 좋은걸까여?아님 노력해야하는걸까여? 3 로뎀 2013/07/16 1,218
274902 저희 앞동에서 강아지새끼 울음소리가 계속들리는데ㅠ 3 ᆞᆞ 2013/07/16 1,080
274901 10년 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켜봤어요 4 ... 2013/07/16 3,203
274900 대한민국은 모성애마저 죽은건가요? 신생아에 어떻게 이런 짓을.... 8 오십팔다시구.. 2013/07/16 2,887
274899 악성 아이피는 노트에 적어두시나봐요? 6 ... 2013/07/16 866
274898 여자들은 왜 년자 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싫어하나요? 33 궁금 2013/07/16 3,921
274897 촛불, "여러분이 방송3사, 조중동" 손전등 2013/07/16 892
274896 해외가서 카톡 사용요 4 몰러 2013/07/16 2,356
274895 동네 반장 선정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1 궁금한 사람.. 2013/07/16 780
274894 간만에 아웃백에서 외식했어여~:D 2 cldhkd.. 2013/07/16 1,190
274893 제습기 사용하기, 구입하기. 7 제습기 2013/07/16 1,730
274892 또 4천올려달라고 하네요. 에휴 7 전세 2013/07/16 4,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