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후면 결혼 10주년이자 남편 생일이 다가오는데요. 제 생일때면 꽃과 케잌이라도 꼭 챙겨줄줄 알던 남편..이번에 저도 큰맘 먹고 명품 지갑 하나 장만해 주고 싶어요. 가족을 위해 허튼돈 한번 안쓴 남편위해 크게 함 질러주고 싶네요.
100만원 전후 가격대의 지갑..뭐가 있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고로 남편은 40대 초반입니다.
얼마후면 결혼 10주년이자 남편 생일이 다가오는데요. 제 생일때면 꽃과 케잌이라도 꼭 챙겨줄줄 알던 남편..이번에 저도 큰맘 먹고 명품 지갑 하나 장만해 주고 싶어요. 가족을 위해 허튼돈 한번 안쓴 남편위해 크게 함 질러주고 싶네요.
100만원 전후 가격대의 지갑..뭐가 있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고로 남편은 40대 초반입니다.
마지막 문장..고로가 아니라 참고로. ㅜㅜ
프라다 어떨까요?
남자들도 프라다 좋아하나요? 여자들 백이나 지갑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 막상 남편 지갑 살려니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10년도 더된 낡은 발리 지갑 갖고 다니는데 그보다는 좀 더 좋은걸 해주고 싶어서요. 여자들 백은 100만원 훌쩍 넘는게 대부분인데 남자들 지갑은 여자들 것 만큼 고가가 없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백화점 둘러볼게요.
에르메스 반지갑이요.
남편이 평소에 명품브랜드를 좀 아시나요 명품을 드는건 주변 사람들이 알아봐 주기 때문이라잖아요
주위 남자들은 거의 모를거고 여자들은 알겠지만
명품 안하던 사람이면 그리 큰 의미가 있을지요
저한테 100마원짜리 지갑사다주면 성질날거 같거든요 돈아까워서
평소 남편 씀씀이대로 해주세요 닥스지갑 20만원정도짜리만 해도 아주 훌륭합니다
남자들도 명품지갑좋아하든데요
루이뷔통 다미에라인 이뻐요
고급스럽고 심플해서 괜찮아요
참
헐 이란 말밖엔
헐 이란 말밖엔 2222222222
백만원대 지갑을 굳이 이런데서 물어보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돈만 들고 나가면 얼마든지 고르실 수 있을텐데...제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질문..
매해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십주년이면 괜찮죠.
저희는 결혼할때랑 10 주년에 부부가 같이 지갑했어요. 올해 이십주년인데 이번에도 둘이 지갑 사려구요.
둘다 반지 시계 안하니 평상시 매일 들고 다니는 건 지갑이더라구요. 가족사진 작게 인화해서 둘다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루이비통 타이가 반지갑 추천요.
10주년에 남편은 타이가. 전 모노그램 지퍼 장지갑 했는데 십년지나도 멀쩡해요.
결혼때 산것도 기분따라 아직도 바꿔 가지고 나가곤 합니다
남자들거 몽블랑 괜찮아요
가격대는 잘 모르겠네요
백만원까진 안하지 싶구요
백만원..
고야드 추천이요~
헐이네요... ;
남편 직업이 뭐예요? ㅎㅎ
중소기업 다니면서 100만원 들고다녀봐야 아무도 몰라봐요.
울 남편 한달 용돈 10만원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삼식이...만나는 사람은 일년에 한두번 학교 선후배....
십년 전 사준 40만원대 지갑을 여태 잘 들고 다니며 아직도 고맙다고 지갑 칭찬을 제게 해요.
누구 보라고 들고 다니는게 아니고 나와 본인 사이의 행복, 유대감, 만족감이 아닐까 싶네요.
완전히 낡으려면 10년은 더 써야지 싶은데...그 땐 더 좋은거 사주고 싶어요...
우리 남편은 발리 장지갑이랑 구두 사고 그렇게 좋아하든데..ㅋ
루이비통 에피나 타이가 라인 괜찬아요
모노나 다미에 종류는 나중에 갈라지거든요..
특히 에피 검정은 시간 갈수록 손에 착 붙어요
그냥 소가죽이나 송아지 가죽(몽블랑 등등)으로
된것도 낡아가는 맛이 있지만..
앞에 장식이 같이 낡아서 그게약간 그렇더라구요
표현이 어렵네요 ㅜㅡ
까만 에피 추천이요
원~~
나가보세요
돈싸들고 나가서 사들고 오면 될일을 여기에다
물어보시나요???
저도 고야드 추천이요~~
뭔 지갑을 백만원씩이나....ㅎㅎㅎㅎㅎㅎㅎㅎ
상식이하이신 분들이 많다는....아니 본인이 사주시겠다는데 저 집 사정도 모르면서 뭘 헐..이라고 하세요? 돈들고 나가면 무조건 사는건가요? 뭐가 좋은지 물어보신거잖아요.
원글님, 루이비통 오거나이저라는 모델이 있는데 아마 60안짝일꺼에요. 요게 장지갑인데 심플하고 좋더라구요 고야드 가격은 모르지만 전 특이하고 이쁘던데요
이게
욕먹을 글인지;;;
형편껏 쓰는 거죠.
루이비통 타이가 반지갑 이뻐요
심플하고 루이비통 스럽지도 않고.
안에 이니셜 찍을 수도 있으니
부부 이니셜 남겨도 좋을거 같아요:)
욕먹을 짓 맞습니다. 여기서 이러심안됩니다.
보테가베네타 추천해드려요..심플하고 멋스러워요...이런글이 보기 싫은분들 패쓰하시면될것을...
윗님 태클은 아니고 보테가는 사용할수록 그 꼬임이 좀 낡아져서 별로더라구요
몽블랑이나 에르메스 추천해드려요
남자들은 발렉스트라 좋아하더군요
반지갑은 60만원 선, 장지갑은 100만원 내외로 알고있어요
나랑놀자야. 너나내글이 맘에 안들면, 니글이나쓰고말면되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4651 | 40대 어떤옷 입어야 할까요? 4 | 뷰티 | 2013/07/16 | 2,935 |
274650 | 에어콘 설치 2 | 비행주부 | 2013/07/16 | 1,112 |
274649 | 남편 카드 내역서가 왔는데요.. 5 | 궁긍궁금.... | 2013/07/16 | 3,012 |
274648 | 주차 잘하세요? 18 | .. | 2013/07/16 | 2,744 |
274647 | 돌돌이모자 편한가요?? 4 | 돌돌이모자 | 2013/07/16 | 1,437 |
274646 | 아르센뤼팽전집 읽으신 분 계세요? 6 | qwe | 2013/07/16 | 915 |
274645 | [펌] 오늘 있을 로이킴 공식발표 기사 예상.txt 1 | 뭐라고카능교.. | 2013/07/16 | 1,979 |
274644 | 정형외과 대학병원과 관절전문병원 얘기가 달라요 10 | 친정엄마 | 2013/07/16 | 2,472 |
274643 | 화분의 기존 흙 재활용 2 | 타샤의 정원.. | 2013/07/16 | 2,756 |
274642 | 택배박스 칼로 자르다가 옷을 잘랐어요 17 | 에고 | 2013/07/16 | 4,815 |
274641 | 카피약은 효능이 별로인가요? 3 | 약사님~ | 2013/07/16 | 755 |
274640 | 중2인데 중국어를 계속해야될지고민입니다. 6 | 중국어 | 2013/07/16 | 1,124 |
274639 | 혹시 문래 벽산메카트리움 사는분 계신가요? 4 | Search.. | 2013/07/16 | 1,059 |
274638 | 7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7/16 | 497 |
274637 | 로이킴 의혹 의문점 3가지.... 3 | 미오리 | 2013/07/16 | 1,862 |
274636 | 아파트관리비에서 전기세부분이요.....도와주세요 19 | 누리 | 2013/07/16 | 2,657 |
274635 | 고등학생 보조식품 | 따로또같이 | 2013/07/16 | 530 |
274634 | 박한별씨 함박웃음 ㅠㅠㅠㅠㅠ 4 | 패닉크 | 2013/07/16 | 4,092 |
274633 | 포셀 FORCELL 화장품 쓰시는분 계시나요 ?? 1 | 가을이좋아 | 2013/07/16 | 1,617 |
274632 | "샤워기" ... 교체하기 어렵지는 않나요 ?.. 9 | 여자 혼자 .. | 2013/07/16 | 1,893 |
274631 | 아래 댓글 달아 주신분~ 2 | 에버그린알뜰.. | 2013/07/16 | 618 |
274630 | 아내가 운전 연수를 받고 싶답니다(서초) 6 | 상디투혼 | 2013/07/16 | 1,241 |
274629 | 칼가는 숫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5 | .. | 2013/07/16 | 1,222 |
274628 | 후기 ᆞ애견인순들 알려드려야 할까요? | ᆢ | 2013/07/16 | 657 |
274627 | 내 나이 53...운전면허 도전... 11 | 도전 | 2013/07/16 | 2,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