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ㅇㅇ 조회수 : 11,024
작성일 : 2013-06-07 14:11:18

초등학교에서 크게 잘 하지는 못하고 6학년때부터 올백  중학교에 들어와서 계속 전교 1등합니다

딸아이 친구 엄마들이 넘 부러워 하면서 공부 어떻게 하냐 학원어디로 다니냐 하면서 질문이 많아요

하지만 전 딸 아이가 중학교 천하로 끝날것 같아 불안합니다 수학 이외의 모든 과목 100점입니다 

수학만 꼭 두개씩 틀려옵니다 선행이 안되어있고 수학공부 싫어 하고요 그리고 중학교 시험 범위가

작다보니 평소 공부 습관 없이 시험 보기 2주 부터 시험공부 합니다 카톡에 tv 드라마 주말예능

다보고 만화책 좋아하고 인터넷 2시간 평소에 공부 좀 했으면 해서 잔소리 하면 너무 싫어해서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과서 공부만 하는 딸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등에 가면 무너질 등수 지켜보기

힘들어요 우리 딸 처럼 공부한 아이 있으면 조언 부탁 합니다

IP : 124.50.xxx.8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면서 느끼는 것이
    '13.6.7 2:15 PM (122.100.xxx.227)

    이렇게 다들 고민을 하고 걱정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예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만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전교 1등하는 아이 부모도 걱정을 하는구나 싶으니
    괜히 공부 못하는 아이를 둔 엄마로서 다행스런 맘이 드는건 왜일까요?^^

  • 2. ...
    '13.6.7 2:15 PM (112.121.xxx.214)

    중학교 상위권 아이들 대부분 일년 내내 선행 위주로 공부하고
    중간기말고사보기 2~3주 전부터 내신준비해요.
    평균 3주 잡으면..일년에 3달은 내신준비, 9달은 선행인거죠.
    전교 10등안에 드는 다른 아이들 수학 선행 한번 비교해보라고 하세요. 영어도요.

  • 3. ....
    '13.6.7 2:18 PM (218.147.xxx.231)

    후....울딸 수학은 100점입니다
    과학.도덕 70점 어찌할까요
    저도 힘들어요

  • 4. 얼마전에 읽은
    '13.6.7 2:21 PM (202.30.xxx.226)

    수학강사분 글에서 보면,

    수학은 현재 진도 100점 잘 나오면 속도 상관없이 능력껏 선행해도 된다 했던 기억나네요.

    수학빼고 100점이라면 영어도 100, 국어도 100, 과학도 100이란 얘기인데..

    수학이 왜 흥미가 없는지 아이랑 얘기를 해보시고,,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라면,

    한두개씩 틀리는 수학문제 오답노트를 만들어보라고 해보세요.

  • 5. 미쉘
    '13.6.7 2:25 PM (1.247.xxx.134) - 삭제된댓글

    옴마야 ~~~
    하늘 무너지고 땅 꺼질까봐 어찌 밖에 다니셔요~~??
    아직 시작도 안한 고등 학교 성적이 걱정이세요?
    전교 1등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울 아들 수학 두개만 틀려와도 아주 밥을 입에 퍼 먹여 주고
    손에 물 안묻히게 씻겨 주고 한우 특등급으로 맨날 구워 주고 하겠네요~~ㅋㅋ

  • 6. 난이도
    '13.6.7 2:31 PM (14.52.xxx.59)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충분히 불안할수 있죠
    같은 서울 안에서도 학력차이가 많이 나는게 무시 못할 현실이고
    대입은 최소 위아래 1년씩을 합쳐 3년 학령의 아이들이 전국규모 경쟁울 하는데요

  • 7. 에궁
    '13.6.7 2:34 PM (116.37.xxx.141)

    아무리 지역별 격차가 있어도 전교 일등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전교일등맘 걱정하시니.....
    저는 이불 깔고 누워야 겠어요

  • 8. ..
    '13.6.7 2: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난이도가 평이한가요? 울 동네 중학교에선 그런 점수가 나오기가 불가능합니다.
    난이도가 상당한데 그런 점수가 나오면 아이 믿어도 되구요.
    난이도 상당히 평이하고 과목 평균이 높고 그러면 너무 전교석차를 믿지 마세요.

  • 9. ..
    '13.6.7 2:39 PM (121.157.xxx.2)

    작은애가 중3인데 이번 시험 7과목중 6과목을 백점 맞았어요. 일본어에서 틀렸죠.
    기말고사 준비 이미 일주일전부터 들어 갔고 평상시에 고등수학이랑 심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험기간에도 영,수는 꾸준히 심화랑 선행 합니다.

    큰아이를 보니 중등 수학 백점이여도 고등가니 허걱..스럽더라구요.
    교과서위주의 공부가 기본이 되긴 해야겠지만 교과서위주의 공부만으로는 고등가서는
    부족하다 느낄겁니다.
    내신이나 전교등수보다 더 중요한게 영,수예요.
    고등은 영,수 잘하는 아이가 갑입니다.

  • 10. ...
    '13.6.7 2:4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아이 중딩때 반에서 8등정도 했구요. 친구딸은 서울아닌 지역에서 전교2~3등했어요.
    엄청나게 차이나죠. 근데 지금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다닙니다.
    고딩가면요, 국영수 잘하는 아이가 갑입니다. 물론 사탐이나 과탐도 잘해야하지만요..
    중학교 석차로만 판별하기가 어려워요.

  • 11. ??
    '13.6.7 2:54 PM (122.32.xxx.13)

    고민인지 자랑인지 헷갈리네......

  • 12. ㅇㅇㅇ
    '13.6.7 3:03 PM (125.186.xxx.63)

    고민맞는데요.
    아무리 전교1등이라도 수학싫어하고 심화안돼있으면
    고등가서 지금처럼 잘하진 못할테니, 계속 이등수 유지하고픈맘에 당연 고민되지요.

    평상시에 내신만해서 전교일등도 아니고,
    딱 2주전에 해서 전교일등이면 머리가 어느정도 될것같은데
    아이에게 평상시에 수학심화선행을 나가자고 잘 설득을 시켜야겠어요.
    과외나 학원을 보내든지요.
    중학교에 수학만 파고(영수)있는 아이들 얼마나 많은데요.
    고등가서 앞으로 나오게 지금 내공쌓고 있는애들요.

  • 13. 배고파잉
    '13.6.7 3:14 PM (1.177.xxx.21)

    일단 공부머리는 있는 아이라고 보여지고요.
    엄마걱정도 이해가 되네요.
    그냥 전교1등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우와 잘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 이면을 보거든요
    실제로 젼교1등이라는 애 수학성적이 형편없는 경우를 저도 보고나니..그 거품에 대해 회의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고딩도 거품이있더라구요.
    중학교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그리고 중학교는 시험문제가 교과서 위주로 나오는 학교가 꽤 되요.
    그런학교는 등수가 의미가 없어요.
    교과서만 열심히 하면 되는경우는 깊은 머리가 없어도 순간집중력에 의존해서 성적이 나오기도해요
    순간집중력도 물론 좋은 머리긴 하지만요..그게 다는 아니죠 고딩과정이라 함을 생각해볼떄 말이죠.
    글을 두어번 읽어본 결과 그 학교의 수준은 평이하고 교과서 위주로 내는 학교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교과서만 열심히 하면 암기과목은 백점이 나오죠.
    예전에 우리애 학교가 교과서 그대로.그리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뭐 나온다 한것 위주로 나온적이 있다가요
    선생님 바뀌면서 교과서 밖..조금 깊은머리를 요구하는 문제가 제법 나오니..그 과목이 도덕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교권 성적도 바닥이 되더라구요
    요즘애들이 얼마나 깊이 없는 공부를 하는지에 대한 반증이죠.
    사실 참고서와 다른 외적인것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었던거죠
    교과서 안에서도 옆에 조그맣게 다뤄졌던걸 좀 찾아보고 이해를 했던 아이라면 맞출수 있는 문제였거든요
    그 문제를 제가 봤구요.또 제가 고딩때 윤리과목에서 했던 내용이더라구요.
    확장된 사고는 전혀 안되었단 말.
    어쩄든 곁가지로 샜는데요..그 학교수준이 평이하면 고딩가서 고생하는거구요
    중학교가 빡센곳은 고딩가서도 쭉 그 룰을 유지하는 법을 알기에 조금 수월한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중딩때 전교권이였는데 고딩와서 죽쑤는경우는 이런경우가 제법되죠.

    어쩄든 제가 볼땐 전형적인 여학생 공부스탈로 공부하는것 아니겠나 싶기도 하구요.
    이건 어떤경우냐면..사고를 확장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기 보다는..순간 암기와 사고하기 싫은 부분은 스킵하고
    외우는것 위주로 보고요.수학같은경우는 자주 나오는 문제.즉 교과서 문제만 열심히 볼겁니다.
    그 유형은 수업시간.그리고 연습한대로 하는것 같구요.그러니 그건 숫자 바뀌어서 나와도 문제를 맞추죠.
    그외적인 부분.아마도 만점방지용 문제 두개를 틀린것 같아요.
    나머지 과목은 수업시간 제대로 공부하고 집에서 교과서 다지고.딱 그런유형이네요.
    제가 이런유형을 한번 가르쳐본적이 있는데..그애도 마찬가지로 암기과목을 그런식으로 교과서만 달달 외워서 전과목 백점이더군요.
    근데 수학성적은 나빴죠.유독 수학만요
    수학에 재능이 없다기 보다는 평이한 수준에서 최고가 되는법을 득도했다고 봐야 맞겠죠
    고딩가서는 결국 나뉘어질수밖에 없어요
    잘하는애들이 쓸데없이 선행하는게 아니거든요.
    문제는 따님같은경우 선행을 하면 되겠냐로 접근할게 아니라 공부전반적인 깊이 부분을 체크해야 할듯.

  • 14. 원글
    '13.6.7 3:42 PM (124.50.xxx.89)

    배고파잉 님 잘보셨어요 상위권 하는 아이들이 특목고 준비로 같이 학원에 다니고 싶어하지만 그 아이들과
    수학 진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꿈도 못 꿉니다 그리고 단기 집중력이 좋아요 시험공부 2주동안 정말 열심히 합니다 결단력도 있어요 시험공부 할 동안 모든것 올 스탑 하고 교과서 프린트 암기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시험 끝나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갑니다 친구들 엄마 만나면 수학 영어 어디어디 까지 했다 하면서 특목고 준비 하는거 보면 속상합니다 다른 친구들 보면 학교에서 보는 수학경시 과학경시 에서 상도 받고 하지만
    저희 딸 너무 무관심 입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고등 가서 후회 할까봐 걱정입니다

  • 15. 제 친구랑
    '13.6.7 3:44 PM (220.76.xxx.244)

    비슷한 걱정이시군요.
    고2인데 아직 전교 1등이랍니다.
    하지만 모의고사가 잘 안나와서 서울대 지균티켓 받거나, 학업생활우수자 전형 아니면
    수능 으로는 서울 시내 대학가기 어렵겠답니다. 문과니까요.
    부모가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없다는 말씀드려 죄송해요.
    고등가서 모의고사보고 전국 내위치 알고난 다음 공부하겠다해도 늦지 않을 머리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중간중간 말씀은 해 주시고 어려워 지면 엄마가 언제든지 도움 줄거라고 말해주세요.
    저도 중학교때 그리해서 서울대가 줄 알았는데 지방에 살았고
    공부의 깊이가 없다보니 그냥 말하기 부끄럽지 않은 대학 나왔어요.
    아이들이 엄마 속을 어찌 알겠어요.

  • 16. 저도고민
    '13.6.7 3:52 PM (125.128.xxx.6)

    저도 같은고민중입니다

  • 17. .....
    '13.6.7 3:59 PM (125.133.xxx.209)

    학교 시험 준비는 잘 하는 듯 하고..
    평소에 영 수 선행 시키면 되겠네요.

    평소에는 하루종일 영수영수영수 하고
    학교 시험 준비때는 영수 올스톱하고 학교시험 준비.

  • 18. 중학전교석차는
    '13.6.7 4:44 PM (2.221.xxx.81)

    별 의미없어요. 수학과 영어가 제일 중요
    수학영어 선행 앞서서 마무리 한 애가 결국 스카이 및 의대 가더라구요.

  • 19. 와..
    '13.6.7 4:51 PM (115.91.xxx.8)

    이제 초딩1 여자아이 엄마인데요..
    역시 선배어머니들의 조언들이 참 깊이 있고 좋네요~

    도움되는 글 아니지만..
    원글님 딸~화이팅입니다~
    제 생각엔 전교 1등..정도라면 공부의 힘이 있는 아이라고 느껴집니다~!

  • 20. ㅇㅇ
    '13.6.7 4:55 PM (116.41.xxx.74)

    덕분에 공부비법 배워갑니다. 좋은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21. 전 이해가요
    '13.6.7 6:27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지금 다 완벽해도 고등가서 판이 어찌될지 변수가
    많은데ㅠ
    한가지 그중 가장 중요한과목이 찜찜하고 문제가
    되는데 어찌 앞날이 고민이 안될수 있습니까..
    이런 고민글 좋아요 여기에 털어놓으시고
    도움도 받고 조언도 듣고요
    워낙에 숨어 있던 다크호스들이 있기도 하고
    방심하면 클나지요
    원글님 마음 이해되구요
    화이팅입니다!!^^

  • 22. 나무
    '13.6.7 6:30 PM (211.226.xxx.78)

    일단은 무지 부럽습니다~~~

    영수 !
    제가 요즘 고민하는 문제랍니다

  • 23. 전 이해가요
    '13.6.7 6:32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댓글이 많아서요 혹시 이글 지우지 마셔요^^

  • 24. ㅍㅍ
    '13.6.7 6:57 PM (175.115.xxx.234)

    전교1등이라니..무지 부럽습니다~~넘사벽이네요.,~
    국영수 !

  • 25. ...
    '13.6.8 1:40 PM (58.237.xxx.162)

    딸 자랑하시는거죠?
    욕심도 참 많으시네요. 고작 수학 한두개틀린것가지고..
    따님을 믿으세요.

  • 26. 인아
    '13.6.8 2:16 PM (121.166.xxx.30)

    중학교 전교등수는 전 과목에 고른 성적을 보이면 좋은 등수를 얻습니다
    제 아이가 원글님과 같은 경우였습니다 전교 1등, 2등에 목숨걸고 전과목 공부를 대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이 허무히 무너지는 것을 고등학교에 가서 아프게 느꼈습니다 고등학교에는 전과목 평점이 아니라 주 과목 평점으로 순위가 메겨지더군요 대학에서 학생들 선별 할때도 주 과목을 보고 뽑습니다
    선 경험자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교등수 유혹에서 빠져 나와 주 과목에 중점을 두고 아이를 지도 하셨으면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국 영 수 준비되어 있는 학생들이 갑입니다
    저희 아이 무던히 고생하면서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갈수가 없어 뼈아픈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오래시간 준비하며 내공이 쌓인 아이들을 쉽게 넘을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간혹 공부를 하지 않던 학생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여 서울대에 진학을 하였다는 말들을 종종 하는것을 듣습니다 그애 말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이야기 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학생들 ( 내신및 수능 ) 그들은 정말로 오랜 시간을 끈기와 인내로 실력을 쌓아 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중간에 나가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지만 최고를 경험하는 많은 학생들이 지칠줄 모르고 달리면서 우수한 학생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대학들이 이렇개 준비되어 있는 학생들을 선호 하고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도 안되겠습니다
    저희 아이와 흡사한 상황을 겪고 있는지라 긴 댓글을 답니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전교 1등을 할 정도이면 기본은 너무 훌륭하니 지금 부터 전교 등수 포기하시고 국영수 특히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선행을 감행 하시길 조언 드려봅니다
    그리고 마이너 과목도 성실히 해 나가세요 성실히 입니다 죽도록이 아니고요 ^^

  • 27. ...
    '13.6.22 12:53 AM (182.222.xxx.104)

    ㄱ ㄱㅎ ㄴ 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805 언더헤어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6 -_- 2013/07/24 4,619
277804 저도 좋아해도 되는거죠?(통지표 관련) 4 나는나 2013/07/24 1,571
277803 국가기록원, 朴정부·여당 위해 회의록 숨겨” 58.3% 4 ㄴㅁ 2013/07/24 1,346
277802 신생아분유가코로나와요ㅜㅜ 9 ㅎㅎㅎ 2013/07/24 9,693
277801 신경민 “여권, 대화록 실종상황 즐기고 있다” 4 ㅁㄴ 2013/07/24 1,033
277800 여행가서 두고두고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공유해봐요... 16 여행 2013/07/24 4,968
277799 상사가 뒤에서 제 욕을 하고 다닙니다. 6 2013/07/24 2,753
277798 유자식이 상팔자 보다보니 7 나님 2013/07/24 3,097
277797 드라이어 어떻게 놓고 쓰시나요? 3 ... 2013/07/24 1,611
277796 작년에 냉동시킨 블루베리 3 한살림 2013/07/24 1,226
277795 잠시 스며든 햇살같은 그녀을 위하여 고개들어~~.. 2013/07/24 767
277794 추워요 ㅜㅜ 1 ... 2013/07/24 907
277793 방학 한달간 영어문법과외가 효과 있을까요? 4 중학맘 2013/07/24 2,217
277792 이런뜻 뭐라고 말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1 날씨가 2013/07/24 606
277791 안행부, 3억 이하 주택만 취득세 1%로 인하 추진 세우실 2013/07/24 1,125
277790 피검사로 암인지 알수있나요? 6 .... 2013/07/24 7,723
277789 꿈 좀 봐주세요 2 몽몽 2013/07/24 579
277788 일본 여행, 환전 얼마나 하면 될까요? 1 여행 2013/07/24 10,491
277787 실손보험 추천해주세요 6 ^^ 2013/07/24 1,841
277786 닭 손질하는 가위? 궁금 2013/07/24 1,037
27778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8 싱글이 2013/07/24 1,640
277784 정말 비가 안오네요ㅠㅠ 8 날씨 2013/07/24 1,728
277783 더운데 구스다운 사고싶어요 34 .... 2013/07/24 2,889
277782 트위터에 젊은(?)아가씨들은 82쿡 보면서 조롱하는게 즐거운가봐.. 41 ㅇㅇ 2013/07/24 9,219
277781 산타페dm 구입하신 분들 누수확인해보셨나요? 5 ㅜㅜ 2013/07/24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