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사업자와 의 다툼

..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3-06-07 12:10:10

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

IP : 219.2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에게 물어봤다고 하세요
    '13.6.7 1:49 PM (67.87.xxx.133)

    옥상세척만 한거죠? 계약서도 작성 안한거구요,
    청소비만 줘도 감지덕지할거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상의했다고 하시고 청소비만 주세요,

  • 2. ..
    '13.6.7 2:06 PM (219.249.xxx.235)

    저희집 옥상은 3년전에 새로 싹했고 평소에 워낙 깨끗해 청소햇다니 한줄알지 청소한건지 안한건지 구분도 안될정도 예요.
    그래도 인건비는 줄까 햇는데...저리 난리치고 눈부라리고 하니..정말 기도 안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88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6 집중력 2013/08/08 1,907
284187 친정식구보다 이웃 친구들이 더 좋아요. 3 장녀 2013/08/08 1,650
284186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12 흠냐 2013/08/08 4,725
284185 1학년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릴께요.. 1 2013/08/08 911
284184 마늘깔때 고무장갑잘라껴요 2 ggg 2013/08/08 1,686
284183 '언덕 너머' 라고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23 .. 2013/08/08 1,767
284182 사주...천간과 지지의 기준은 언제 인가요 1 궁금 2013/08/08 1,647
284181 전남 광주에 갈만한곳 9 하면하면 2013/08/08 1,920
284180 대전 13 손떨려요 2013/08/08 1,723
284179 대전에서 자연을 만끽할 만한 곳 있을까요? 공원이나 숲.. 3 ... 2013/08/08 787
284178 ‘설국열차’와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샬랄라 2013/08/08 824
284177 회사에서 쫓겨날거 같은... 글을 읽고 1 저아래 2013/08/08 1,135
284176 귀를 기울이면 시즈쿠가 왜 음험한 캐릭터인지 궁금하네요?? 이해하고싶다.. 2013/08/08 816
284175 설국열차 - 시작은 장대했으나 그 끝은 미미했다 6 길벗1 2013/08/08 2,082
284174 관절 1 뻑 소리 2013/08/08 773
284173 제습기 틀었더니 16 2013/08/08 6,180
284172 이혼과정 신변요청은 어디에.. 1 . 2013/08/08 1,397
284171 김용판이 ‘나 불러내면 다 분다’ 협박한다더라 3 강기정 2013/08/08 1,400
284170 어른들끼리 휴가가면서 계곡에서 2박한다는데요.. 뭐하지? 싶어.. 7 어른들 휴가.. 2013/08/08 1,657
284169 여성부장관 아들 군면제 2 참맛 2013/08/08 1,459
284168 초등 스마트수업 태플릿pc ??? 1 고민 2013/08/08 720
284167 외동딸 둔 저,시할아버지 빈소에서 폭풍비난받았어요TT 40 무례하다 정.. 2013/08/08 13,844
284166 조선일보 ‘달러박스’ 표현, 또 북한 자극 2 日 태도에 .. 2013/08/08 657
284165 안철수 "촛불집회에 참여할 계획 없다" 46 샬랄라 2013/08/08 2,820
284164 의사나 간호사 있으면 좀 봐주세요 6 abc 2013/08/08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