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외출이나 엄마들 모임에 편하게 입고 나가려고 해요.
마흔둘이구요.
둘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둘 다 가디건이랑 같이 입을거예요.
1. 흰색가디건이랑 입을거예요. 길이가 좀 아쉬워요. 조금만 더 길면 좋겠는데...
이런 화사한 스타일 안입어봤어요. 늘 먹색, 검정색, 흰색, 베이지 톤..
근데 나이드니까 이런거 입어보고 싶어지네요^^;;
http://www.zulizuli.com/shop/detail.php?pno=63C3DDCC7B23DAA1E42DC41F9A44A873&...
2. 검정색 가디건이랑 입을거예요. 이게 평소 제 스타일이고 별거부감없고
가격도 만만하고 아무때나 척 입고나가면 딱 좋겠다 싶긴 해요.
http://www.runo.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931&main_cate_no=28&d...
한번 봐주세요.
꼭 이 둘 중에서만?
저라면 두번째꺼요~~~
점 세개님 / 저런 스타일로 다른 원피스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점 두개님 / 아무래도 두번째꺼가 제일 무난하긴 하겠죠?
저걸로 사려다가 갑자기 1번이 눈에 들어와서 고민하게 되었네요.
첫 스타일 시도에 가격이 너무 쎈듯요..
둘 다 이쁘긴해요..하지만 가격이 좀 그래요.
forever21.com 사이트주소가 정확한지 잘모르겠어요. 폰이라...
여기가 옷 저렴하니 종류많더라고요.
딱 한번사봤는데 가격대비 퀄러티좋아서 국내보세사이트 즐겨찾기서 다 지웠어요 ㅋ
여름옷은 싼걸로 여러개 시도해보심이~~^^
화사한 색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면 그거 입어줘야 됩니다 ^^ 저도 비슷한 나이
너무 비쌉니다
첫번째 쇼핑몰 여기서 여러번 링크하는 거 봤는데, 모델 저렇게 웃는 사진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주인장이 직접 모델까지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옷이 안 보이고, 웃는 입만 보여요.ㅜㅜ
꾸지뽕나무님이 알려주신 사이트 쭉 돌아보고 왔더니 많은 덧글들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대세는 2번인거 같네요~
저도 1번 가격이 좀 쎈거 같아서 주저하고 있었어요.
1번스타일은 일단 가격대 저렴한걸로 찾아서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말 나이드니 자꾸 화사하고 그런 옷이 눈에 들어오네요. 좀 당황스러워서요.
입고는 싶고 자신은 없고.. 또 정작 도전하려니 돈은 아깝고..ㅎㅎㅎ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굳이 고른다면 2번요. 첫번째는 영~~ 그 가격대로 안 보이고, 모델이 안습이네요 ;; (죄송)
딴소리님~ 제가 요근래 저 쇼핑몰을 알게되어서 찬찬히 보니
주인장이 모델 맞는거 같구요. ㅎㅎ전 저 분 웃는 모습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들어가게 돼요~
덕분에 자꾸 옷도 사고싶어지구요. 취향은 정말 제각각인가 봅니다^^
아. 그런가요? 모델분 키가 안나와있긴 하네요.
집에 있는 적당한 원피스 길이랑 가늠 좀 해봐야겠어요.
외출할 때 화장을 하긴하는데 완벽화장은 안하거든요.
윗님 말씀 들으니 그렇기도 하고. 에궁..
저도 1번이요.
2번은 약간 포멀한 직장 나가는 옷차림이구요.
가볍게 입으려면 아무래도 1번이 나은 것 같아요. 색깔도 화사하구요.
첫번째 쇼핑몰 웃는 모습의 그 입이.... 아... 안습...
옷은 둘 다 괜찮네요.
솔직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백화점 사이트에서도 브랜드 원피스 세일 엄청 하잖아요. 위에서 언급된 포레버21도 좋고.
앗. 갑자기 대세가 1번으로 바뀌는건가요? ㅎㅎ이렇게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포에버21엔 원피스들이 다 너무 짧거나 너무 길거나 해요.
백화점 원피스들도 대체적으로 그렇구요.
아니면 헤지스나 키이스처럼 너무 단정한 기본스타일이 무릎선이고..
왜 원피스 길이가 자꾸만 짧아지는지 참..
둘 다 사버릴까..또 요러고 있습니다;;;;(정신라쳐!!!가계부를 봐!!!!)
1번 모델은 왜 저리 웃는대요?
어쩌다 한 번 웃는 것도 아니고 좀 모자라는 사람 같아요.^^;;;
1은 좀 젊고 귀여운 스탈이 이쁠듯ᆢ
저 모델도 별로 안어울려요
여기 모델이 러블리하게 생겨서
훨씬 어울리는것 같아요
http://www.lovechic.co.kr/m/product_detail.html?brand_uid=193279
두개 원피스가 너무 달라서
뭐가 낫다가 어렵네요
1번 안이뻐요. 조금 촌스러워요..
2번 무난해요.
저같으면 2번 하구요, 갑자기 화사한게 끌리신다면 1번 제외하고 다른 화사한 옷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주부가 자기옷사는거 쉽지 않은데 이욍이면 두고두고 이쁘고 좋은 옷으로요.
///님 상세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패션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 같아요. 붙잡고 이것저것 더 여쭤보고 싶네요^^
저는 160에 52정도 나가고 전체적으로 크게 튀는 부위없이 평범한 체형이예요.
단발머리고 분위기는 옷에 따라 많이 달라지구요.
사람들이 순하게 생겼다고들 하는데 또 사감선생님 같단 소리도 종종 듣구요^^;;
특색이 뚜렷한 편이 아니라서 옷에 많이 좌우된답니다. (쓰고보니 참 주관도 없고 줏대도 없어보이네요..ㅎㅎ)
와! 같은 옷 링크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보니 길이가 정말 짧지 않군요.
그렇죠? 원피스 두 개가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참 애매해요.
일단 여러 조언 다시 찬찬히 읽으면서 고민해보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시간내서 덧글, 링크 해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첫번째요.
두번째껀..몇번 입으면..질감이 확..표날 것 같고..실제로 검정가디건에 입으면 무척 더워보일 것 같아요.
첫번째 쉬폰 꽃무늬가 오히려 질감 표시 안 나고 시원해보이고, 강한 색상 아니라서 가디건 안 입어도 팔뚝 노출 그닥 표시 안 나고 잘 완충? 될 것 같아요.
치마길이는 본인이 편하게 입는 원피스 길이 총장을 알고계시는게 좋더라고요.
40대 중반인 저는 보통 90 안팍으로 사네요.
전 1번이요.
가볍게 입기는 1번이 더 나은거 같아요.
2번은 애써 차려 입은 느낌이고 1번은 과하지 않은
느낌이거든요.
근데 가격은 너무 비싸요.
전 지하상가에서 스타일은 거의 같고 색상만 틀린거
만오천원 주고 사서 잘 입고 다니거든요.
둘다별로
2번은 넝수 저렴하게 보여요
삼만원대도
요샌
엄청 질좋게 나오더라고요
좀 더 보세요
오프도 괜찮던데
직접 입어 보시구
너무 고민되네요. 1번 원피스 정말 2번정도 가격대만 되었어도 고민 안했을텐데 참 옷에 비해 가격이 좀 쎈거 같아요.
제가 앞으로 몇달 사이에 친구들 모임, 엄마들 가벼운 모임, 남편회사 부인들 가벼운 모임이 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엄마들 가벼운 모임엔 1번을 입고 싶고
남편회사 부인들 가벼운 점심 모임엔 2번을 입고 싶은데 좀 없어보일까요?
그 모임엔 아기들 데리고 오는 30대 부인들도 있어요. 청바지에 그냥 면티 입고 오시기도 하고
나이가 40대 후반이신 분들은 멋지게 차려입고도 오시고..
그다지 격식차린 모임도 아니고 가벼운 한정식집 가는 그런 분위기인데
너무 비싼거 차려입고 나가기도 좀 그렇고 2번이 딱이겠다 싶었거든요.
에궁.. 걍 다른거 아끼고 둘 다 사버릴까요? 오늘 내내 고민하고 있지 싶네요;;ㅎㅎㅎ
저기 남편회사부인들 모임엔
좋은 옷
아니 마니 이쁜 옷 입구 가세요
저기 둘은 세번째엔 별루
글코 42.52.160.
1번 옷 살찌게 보일것같아요
외형 커버해 주는 원피스 찾을수 있으셔요
잘못 입음 촌스러울 원피스
제가160.45이고 삼십대인데
귀염상이 아니라서 더
첫번째 옷은 부담되네요
저한테도
제가 촌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옷이 될것같거든요
인터넷쇼핑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제 느낌을 잘 모르겠는데요
저라면
원글님 계획과 반대로 입을거에요
첫번째 원피스는 검정 가디건으로 느낌을 좀 눌러주고
두번째는 흰 가디건을 입을거에요
같은 흰가디건도 길이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질거 같은 원피스네요
1번은 휴가지같은데서는 몰라도
마흔넘어서 딱 없어보일 옷같아서 말리고 싶네요.
1번 옷 살찌게 보일것같아요
2번 이쁘고 좀 젊은 사람이 발랄하게 입어야 잘 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