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웃돈 주는 거 일반적인가요?
작성일 : 2013-06-06 21:27:56
1577267
구청에 신고함 걸리게 되있다고 하네요.
요즘 하우스 푸어에 정말 힘들게 집 매매하는
실정이죠. 집 거래들도 뜸한것 같아요.
최근 천단위로 낮춰 집 내놓고
복비도 따로 더 요구하며 주는거 봐가며 거래 성사
시키려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처음 요구한 금액대로 다 주는게 맞는지?
아니면 법정인정되는 수수료만 줘도 되는지
헷갈려요. 복비 매수자 모르게 달라는데
그래도 집 힘들게 애써 팔아준거니 감안
좀 요구해도 그대로 들어 줘야겠죠. 양쪽을 한 부동산에서
연결시켰는데 동시에 오백이상 챙기겠더군요.
IP : 124.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ma
'13.6.6 9:40 PM
(110.13.xxx.114)
거래가 만족스럽다면 성사후 첨에 약속한대로 복비를 더 줘도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정 수수료만 주세요...과다한 복비를 요구한다면?
영수증 발급해 달라 하세요..지불한 금액대로요..
그 영수증을 가지고 구청에 가서 신고하면 복방은 영업정지인가 뭔가하는 징계당해요
2. dma
'13.6.6 9:47 PM
(110.13.xxx.114)
아님 구청에 민원 올려도 되요..저같은 경우는 소형아파트를 구입햇는데.시세보다 싸게 샀다면서 법정 복비보다 무려 3배를 요구하더군요..부당하다면서 항의하면서도 못 견뎌 20만원 더 얹어 주었어요..그런데 등기이전은 다 마쳤지만
서류미비(인감 첨부한 위임장 누락)로 인한 불안감땜에 매도자에게 위임장 받아 달라 해도 복방은 그저 수수방관..매도자두 말만 준다하고 1달간 안 줘서 제가 구청 지적과이든가? 민원 넣었어요..당장 복방에서 징계 먹는다고 살려 달라고 난리쳐서..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니 처벌 원치 않는다는 말을 해 좋게 해결되었어요
3. dma
'13.6.6 9:59 PM
(110.13.xxx.114)
터무니없는 복비를 요구하는데가 종종 있더군요..대다수는 법정수수료보다도 더 원하더군요
전 법정수수료에다가 좀 만 더 얹어 주기도 하고..칼캍이 딱 맞춰 주기도 해요
4. ...
'13.6.6 10:07 PM
(125.132.xxx.19)
법정수수료만으로도 너무 쎄다싶은데 무슨웃돈까지?. 사겠다는 사람이없는거지 윗돈을 안줘서연결을안시켜주는건아니죠.
5. 말씀 감사합니다.
'13.6.7 7:43 AM
(124.5.xxx.3)
법정수수료만도 쎄긴하다했는데 거래시키느라 그러자는
해놓고 뭔가 싶고 그러네요. ㅎ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눈 딱감고 줘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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