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 옵션 없는 패키지는 어느 나라일까요?

여행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3-06-06 17:46:14
완전히 없을 순 없겠지만...
주변 여건상 쇼핑, 옵션 덜한 나라는 없을까요?

그런 나라도 교포들이 하는 수많은 상점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얼핏 유럽쪽은 좀 덜할 것 같기도 하고...
미국, 캐나다 같은 곳도 쇼핑 강요가 힘든 여정 아닐까 싶은데, 어떤가요?

괌도 남태평양 다른 나라보다 덜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패키지 여행 많이 해 보신 님들 좀 알려주세요.플리즈.

IP : 58.240.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3.6.6 5:51 PM (183.98.xxx.129)

    그냥 자유여행 하시면 되잖아요...여행사 통해서 항공편과 숙소만 예약하시구요...

  • 2. 클럽메드
    '13.6.6 6:10 PM (218.233.xxx.100)

    로 가면 됩니다.

    클럽메드에 관광옵션으로 신청하면 전혀 상품사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노쇼핑상품 가서 팁 달라고 문제 되더라고요.
    기분 망치고 와서 게시판에 항의해봤자고...

    패키지,자유관광 십년차입니다 ^ ^

  • 3. 원글이
    '13.6.6 6:42 PM (58.240.xxx.250)

    이제껏 여행은 자유여행만 해 봤습니다.

    그런데, 집안 행사로 제가 갑작스레 여행지를 알아 봐야 하는데요.
    미해결인 심적 부담이 큰 일이 있어 여행 준비할 의욕이 도무지 안 나네요.ㅜㅜ

    패키지 여행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 괴로운 부분 여기저기서 듣고만 아는지라...

    노옵션, 노팁 상품 있는 건 알지만, 그런 상품은 당연히 비쌀테니 좀 부담스러워서요.

    그래서 그나마 좀 덜한 나라를 찾고 이는 겁니다.ㅜㅜ

  • 4. 원글이
    '13.6.6 6:53 PM (58.240.xxx.250)

    클럽메드는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 아닌가요?
    일반 패키지보다 얼추 두배 가격으로 보면 된다던데요...

  • 5. ff
    '13.6.6 6:58 PM (113.30.xxx.30)

    유럽이랑 일본이 덜해요.
    제가 아는 한 쇼핑은 없구요. 옵션은 약간 있을 수 있구요.

  • 6. 원글이
    '13.6.6 7:01 PM (58.240.xxx.250)

    아, 그럴 수도 있나요?
    안 사도 분위기 험해지거나 이런 것 없나요?

    제가 들은 건 거의 여행 괴담 수준이라...ㅎㅎ

    부모님들이 체면때문에 쓸데없이 이것저것 사실 분들이라...ㅜㅜ
    어차피 그런 걸로 골치썩느니, 차라리 마음 고쳐 먹고 자유여행으로 알아볼까 싶어지기도 하네요.ㅜㅜ

    그런데, 시일이 촉박해 항공권때문에라도 패키지로 알아보려는 부분도 있었거든요.

    아이고, 머리야...ㅜㅜ

  • 7. 그게
    '13.6.6 7:19 PM (39.118.xxx.142)

    패키지가격이 사실 나올수 없는 가격이잖아요..그래서 쇼핑은 필수에요.
    아마 노쇼핑 상품이 있긴 할거에요.여행사에 문의해 보세요..근데 가격이 많이 높을거에요..

    자유여행으로 일정짜면 절~대 패키지 요금으로 맞출수가 없어요.호텔이나 식사를...
    패키지가 그만큼 싼거에요.적자내고 손님유치해서 쇼핑으로 메꿉니다..

  • 8. ㅇㅇ
    '13.6.6 7:35 PM (61.78.xxx.75)

    안사도 되긴 하나 어른들은 분위기상 그게 쉽지 않은가봐요. 부모님 뭐라도 꼭 꼭 사오시는 거 보면.
    그리고 안산,ㄴ 건 둘째치고 그 아까운 시간들은 어쩌나요?

  • 9. 일본이
    '13.6.6 7:45 PM (121.190.xxx.2)

    일본이 그나마 제일 쇼핑 강요가 없는데 원전 때문에 그렇고 괌도 반나절 관광에 3군데 정도라 할만해요.
    그리고 발리도 현지 외국인 가이드라 좀 낫고요.

  • 10. ....
    '13.6.6 8:10 PM (118.176.xxx.162)

    동남아 중에서는...
    브루나이와 코타가, 두 나라는 서로 인접해 있는데
    코타의 기억이 좋았기에 후에 일부러 브루나이를 갔었는데
    현지 옵션이랑 쇼핑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나라 자체가 부유했기에 뭐든 여유로워 좋았네요.
    브루나이 왕국은 패키지였음에도 옵션.쇼핑 한군데로 없었구요..
    코타는 인클루시브였기에 마지막날 공항 갈때 딱 한군데 쇼핑 갔던 것으로 기억해요..
    코타가 자유여행으로 가셔도 그리 큰 부담 없을테니 한번 알아 보세요..

  • 11. 띵띵
    '13.6.6 8:25 PM (59.6.xxx.240)

    팔라우도 옵션거의 없어요. 저가로 가도 별로 압력안주구요.

  • 12. ===
    '13.6.6 8:52 PM (61.102.xxx.11)

    가이드에 따라서 다른 것도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 옵션이랑 쇼핑 안 하면 분위기 엄악해지는 가이드만 만나서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차이는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행사에 미리 확인하고 옵션, 쇼핑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역시나 가이드는 옵션 적게 한다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고, 여행 망쳤어요.

    제가 간 곳은 필리핀이었구요. 같은 여행사라도 팔라우 갔던 언니는 가이드가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 13. 원글이
    '13.6.6 9:10 PM (58.240.xxx.250)

    동남아 쪽은 안 보려고 했습니다.

    워낙 동남아=저가여행이란 인식때문에 여행사들이 그런 상품 위주로 내놓으니, 쇼핑, 옵션 안 낄 수 없겠다 이해가 되니까요.

    동남아도 제대로 가면, 만만한 곳 아니잖아요.
    과일 정도나 쌀까...

    브루나이는 안 가 봤는데, 급땡기네요.
    거기도 리조트같은 곳이 있을른지...알아봐야 겠어요.

    참, pic 가는 패키지도 좀 덜할 것 같은데, 거기도 좀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변주신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 이후로도 댓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계속 모니터 하겠습니다.^^

  • 14. ....
    '13.6.6 9:57 PM (112.154.xxx.154)

    노 쇼핑이라고 해도 이동하면서 화장실 가라 머 이러면서
    토산품점 위주로 가기도 해요

    대신 가이드가 사라고 절대 이야기 하지 않고
    무슨 강연 같은것 처럼 하지도 않고
    그런차이 인것 같아요

  • 15. ....
    '13.6.7 9:30 AM (211.54.xxx.196)

    브루나이가 엠파이어호텔 패키지였는데..
    모*투어 전담 여행 상품이었어요..
    엠파이어호텔이 말이 7성급이라지만 제가 보기엔 5성급 정도였구요
    넓고 럭셔리 하긴 해요..
    생각해 보니 저녁에 반딧불투어 옵션이 있긴 했네요..
    쇼핑은 전혀 없었구요..

  • 16. 원글이
    '13.6.7 11:43 AM (58.240.xxx.250)

    점 네 개님, 강요 없고, 분위기만 이상해지지 않는다면 그 정도는 참을 수 있겠어요.
    물론, 아무래도 곧장 갈 수 있는 걸 돌아갈 수도 있을 테니, 시간 뺐기는 건 짜증 나겠지만요.ㅜㅜ

    아무래도 브루나이가 땡겨요.
    알아봐야 겠습니다.

    계속 댓글 주신 두 분 고맙습니다.^^

  • 17. ....
    '13.6.7 3:29 PM (211.54.xxx.196)

    원글님 피드백이 있으니 계속 댓글 달게 되네요^^
    코타키나발루도 한번 살펴 보세요..
    전, 다음 주에 코타 재방문 하는데요..
    코타는 제가 생각하기에 동남아에서 자유여행을 제일 저렴한게,
    저렴한 반면에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여행지 측에 들어요..
    사람에 따라서는 심심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요..
    수트라하버 리조트 정도만 해도 가족들끼리 편안하고 즐겁게 묵을 수 있죠..
    브루나이 코타 다 가 본 저로서는 코타 추천해요..
    브루나이는 엠파이어 호텔만 좋아요...
    왕궁을 호텔로 변경한 것이라 넓고 럭셔리 하긴 한데..
    여행내내 호텔만 있기에는 심심해요..
    그나마 코타는 작지만 시내도 나갈 수 있고
    근처 섬투어도 갈 수 있거든요..

  • 18.
    '13.6.7 4:47 PM (58.240.xxx.250)

    지인네도 코타 그렇게 만족해 하더라고요.
    거긴 전 세계 안 다녀본 곳 없다시피한 가족인데, 저보고 왜 코타는 안 가느냐고 매번...

    한 귀로 듣고 잊고 있었는데, 한 번 알아봐야 겠네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큰 도움 됐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983 매실액 플라스틱 통에 담궈도 되나요? 2 매실액 2013/06/16 2,250
263982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6 dds 2013/06/16 2,302
263981 참외도 씻나요? 67 dd 2013/06/16 9,152
263980 윤회의 비밀 29 심은 대로 .. 2013/06/16 9,526
263979 추천 냉면 알려드릴께요. 97 냉면 발견 2013/06/16 12,328
263978 아버지의 낙, 술... ㅠㅠ 7 나무아미타불.. 2013/06/16 2,116
263977 30대 캐주얼차림에 장스포츠나 이스트팩 백팩매면 웃길까요? 2 --- 2013/06/16 1,623
263976 전라도 까는 <조선교회사>는 프랑스 신부 샤를르 달레.. 4 해독 2013/06/16 3,523
263975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7 일드 2013/06/16 1,634
263974 행복하세요? 1 디프레스 2013/06/16 604
263973 장터 매실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16 676
263972 베스트글에 올라온 좋은유전자의 애기 낳고 싶다던 글중에 성형외과.. 33 새미앤잭 2013/06/16 5,281
263971 초 6, 웹툰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걱정 2013/06/16 1,541
263970 이밤에 다툰 사연..의견 좀 주세요 24 보리차 끓이.. 2013/06/16 3,837
263969 비애견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습니다 22 누군가에겐 2013/06/16 2,449
263968 용필오빠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6 **** 2013/06/16 1,221
263967 웃자구요 2 유머 2013/06/16 535
263966 천년 묵은 경상도 패권주의 7 천년 2013/06/16 2,180
263965 여자가 경찰대학 졸업하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5 .. 2013/06/16 2,118
263964 스팟 솔루션? 몇 군데 뽀루지 올라왔을 때 좋은 제품이 뭐가 있.. 1 여드름.. 2013/06/16 850
263963 못본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생각만해도 떨려요 ... 2013/06/16 1,051
263962 닥스 티셔츠좀 봐주세요. 66세 아버지가 입으실거에요. 7 닥스 2013/06/16 1,124
263961 임용고시, 준비해 보신 분, 필기 말고 시강이 비중이 큰가요 ?.. ........ 2013/06/16 822
263960 아이소이 화장품 써보신분 계세요?? 1 아이소이 2013/06/16 2,281
263959 일산 탄현역 두산 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5 알려주세요 2013/06/16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