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49 '빤스' 없는 변태 윤창중을 위해 4 손전등 2013/06/06 1,299
259648 낼 에버랜드 가려는데 싸게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에버 2013/06/06 959
259647 광주시민들, '채널A' 시청거부 나서나 3 샬랄라 2013/06/06 884
259646 현충원부터 "北 대화 수용 다행"까지 긴박했던.. 1 참맛 2013/06/06 501
259645 썬크림 많이 발라도 소용없나봐요. 14 슬픈이 2013/06/06 9,155
259644 주니어 옷을 어디가면 많은가요? 1 dd 2013/06/06 1,167
259643 싸운뒤 말도안하는 남편 어찌해야되나요?? 20 ........ 2013/06/06 3,156
259642 주먹 쥘때랑 손가락 펼때 더디면 류마티스 증상인가요? 2 굼이 2013/06/06 3,055
259641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순이엄마 2013/06/06 1,112
259640 염색기능사 자격증반 만들면 잘 될까요? 봇티첼리핑크.. 2013/06/06 721
259639 여러분들 구호, 타임, 띠어리, 모그 다 잘 아세요? 7 바니타스 2013/06/06 3,681
259638 뚱녀인데 살빼기 기찮아요 25 사랑스러움 2013/06/06 5,538
259637 기사) 집보다 학교가 좋은 아이들 8 ... 2013/06/06 1,759
259636 청양고추 장아찌 어찌 담아요? 3 minera.. 2013/06/06 2,309
259635 선풍기 소비전력 1등급과 3등급차이가 많이 나나요 ? 1 ㅇㅇㅇ 2013/06/06 13,667
259634 살 쪄도 집에서 산뜻한 옷 입고 있어야 겠어요. 2 ........ 2013/06/06 2,617
259633 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9 불면증 2013/06/06 1,804
259632 울산에서 3시간 정도 유익한 시간보낼때 없을까요? 2 궁금맘 2013/06/06 789
259631 오로라 왜 저래 ~ ~ 24 띠딩 2013/06/06 4,504
259630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5 구찌 2013/06/06 3,663
259629 참외같은거 싸여져온 스트로폼같은거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1 .. 2013/06/06 1,157
259628 분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4 미추어버려 2013/06/06 1,147
259627 새파트를 키우는 집!!신고어디다 해요? 3 아오!! 2013/06/06 1,781
259626 강화마루가 층간소음에 취약한가요? 5 궁금 2013/06/06 5,095
259625 롯지무쇠냄비 ? 2 ... 2013/06/06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