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선생님 ? 제일 무난한데, 너무 거리두고 격식차리는 거 같고.
간호사분 ?
저는 얼결에 간호사 언니 ? 라고 했는데, 저보다 어린 스무 살 정도의 아가씨라 그것도 에러인거 같고.
어린 간호조무사라도, 언니는 전문성을 무시하는 호칭같기도 하고.
항상 애매하네요.
간호사 선생님 ? 제일 무난한데, 너무 거리두고 격식차리는 거 같고.
간호사분 ?
저는 얼결에 간호사 언니 ? 라고 했는데, 저보다 어린 스무 살 정도의 아가씨라 그것도 에러인거 같고.
어린 간호조무사라도, 언니는 전문성을 무시하는 호칭같기도 하고.
항상 애매하네요.
간호사 선생님, 혹은 선생님. 이라고 불러요...
간호사 선생님이 제일 나아보여요
간호사님은 발음 하기도 힘들어....
선생님 이요.
1번입니다.
선생소리 붙이기 싫으면 간호사님 하면 돼죠.
간호사 끼리 선생님이라 부르더군요.
그건 왜그런지 궁금해요.
환자들은 간호사님 하면 되는거 아니지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의사님 이라고 부르진 않고
의사 선생님 하고요. 선생이란 단어의 의미가 대체!
간호사님이요
전 그냥 요새
전부
선생님으로
호칭해요
삼인행 필유아사
세사람이가면 그중에반드시내스승이있다 니까
선생님은 단지 스승이 아니라 상대를 높이는 호칭 같아요
주민센터에 가도 민원인에게 선생님이란 호칭 쓰더군요
서로 존대 해주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선생님이 무난한 것 같아요. 상대를 높이는 호칭이니까요.
간호사도 환자분이라고 부르니 서로 높이는게 점잖으니까요.
간호사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보면 나이 어디로 먹었나 싶어요.
환자에겐 ***님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님짜 붙여주면 충분한 존대아닌가요.
간호사분 하면요? 그걸 높여준다고 받아들일까요?
요즘 병원에선 대부분 선생님, 아님 간호사 선생님, 이렇게 부르던데요.
보통은 그냥 선생님 , 이라 부르죠.
간호사를 한자로 찾아보니 간호사의 사는 스승사에요, 그래서 남들에게 가르칠수 있는 사람이란 뜻에서
선생님이 맞다고 생각해요.
간호사가 아닌 일반 작은 병원들의 조무사분들은 뭐라고 해야 하나요?
똑같이 간호사복장을 입고 있어서요..
일반 간호사는 간호사님 혹은 선생님... 한 뒤에 용건 말하고, (부른다기 보다)
수간호사와 대화할 땐 수선생님(전에 간호사하는 선배보니까 수간호사는 수선생님이라고 하길래)이라고 하고 용건 말해요.
저는 호칭이 애매할때 그냥 선생님이라고 해요
꼭 나를 가르쳐야만 선생님이 아니고..
그냥 듣기에도 말하기에도 괜찮잖아요.
의사에게도 선생님 간호사에게도 선생님..
그래요
한자의 의미로 생각할만큼 간호사라는 직업이 고래부터 있던 직업인가요?
간호원으로 불리다가 바뀐거잖아요.
진짜 어디가서 언니 소리 듣기도 싫어서 하지도 않아요
진짜 한국인들 말버릇 이상해요~ 간호사라는 명칭이있는데 간호사 하면될걸
언니~ 진짜 싸구려같아 보여요~
특히 70노인들 20대 젊은 아가씨인 간호사들한테 언니언니~ 해가면서 이거해봐 저거해봐하면
저집구석 수준 알겠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우리 부모님께서 이런거 말씀 좀 드립시다~~~
옷가게 가서도 언니~ 술집가서도 언니~ 병원서도 언니~
기본적으로 사람 깔고본다고 밖에 생각안돼요
왜냐
여의사한테 언니라고 하는 환자 봤나요?
변호사한테 언니라고 하는 사람 봤나요???
딱봐서 자기가 만만히 대해도 될거같으면 언니~ 한국인들 이 개같은 근성...정말 질려요...
(원글님께 하는말 아녜요 오해마세요~)
조무사인지 간호사인지 모르면 그냥 하다못해 여기요 저기요 하면서 말하면되지 꼭 언니~
그러고선 의사 면담 들어가면 선생님~
진짜 웃긴거죠
간호사 조무사는 언니고
의사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부르는거 어렵지 않으니 여기저기 부르고는 있는데 저도 궁금해요.
뭐가 맞는건지 알고 쓰고 싶네요.
도서관 이용할때 사서가 이용객들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세무서 가니 민원인보고 선생님. 관공서 가도 민원인에게 선생님.
미장원 가면 미용사끼리 선생님.
다~ 선생님이네요.
선생님 이라고 불러요
보통 선생님이라고 하던데요.
간호사들끼리 호칭 쓸때도 선생님 , 선생(후베 간호사한테)으로 부르던데요.
저도 선생님
우리 시숙님은 아가씨~ 라고 하던데요
황당ㅜㅜ
저도 모르게 "간호사님" 해요.
선생님~~~ 하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이 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여의사한테 언니, 아가씨, 아줌마 등으로 부르는 환자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나이 어린 환자가 언니라고 부르는걸 보면 연령 문제도 아닌거 같구요.
일반인들이 잘 몰라봐서 그렇지 보통 병원에선 간호사 ,간호조무사, 유니폼 다릅니다.
다만 일반인이 보기엔 둘다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분간이 안가는것 뿐이지요.
저위에 유니폼이 같아서 잘못알아 보신단 댓글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