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비 흡연자라서 담배피는 남자나 여자나 둘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나타나면 "나 담배펴~~" 라는 냄새를 온몸에 풍기고 다니니까요.
헌데 아직까지는 흡연자 비율이 남자쪽이 높고 여자쪽은 낮으니까 남자들 대다수가 "담배피는 여자는 패스" 라고 얘기하는데 말입니다.
담배피는 남자들을 상대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서 사는 여성들은 어떤 느낌과 감정일지가 궁금하네요.
뭐 "담배피는 남자는 패스~ " 라고 하면 되겠으나 그렇게 되면 결국 남성의 절반 정도는 버린다는 상황이 연출되니 참 여렵기는 하죠.
가장 궁금한것 하나는 결혼하고 살면서 담배피는 남편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