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오시면 어느 정도 해주나요?
저희집에 오시는 분은 빨래 세탁기만 돌려주고 저보고
널어달라고 하던데요~
음식쓰레기 재활용도 버려달라 말해야 버려주고
신발장도 청소해달라하기전엔 모래투성이라도 냅두고
모든지 좀 두번 손대게 한달까요
알아서 절대 해주진 않아요
휴.....
집이넓은편인데(54평)그중 방 두 개는 지금 물건이꽉차서
쓰질않아 손안대거든요
방두개는 청소 아예 안하니 나머지만 하면
되는데...
지방이구45드려요 말 안하면
청소기밀고 전동걸레로 닦고 설거지해주고 딱 글케만
하네요. 애들장난감 책 좀 줍구요
다들일케하시나요 조언부탁드려요
1. ...
'13.6.6 6:48 AM (14.52.xxx.114)오시면 설거지 할것 있는날엔 해 주시고(근데 깔끔하겐 안하셔서 가시고 제가 한번 더 헹굽니다 늘..) 없으면 바로 청소 들어가세요.
청소기 밀고 스팀걸레로 닦고 방 정리하고 걸레질로 가구같은데 닦고 화장실청소(2군데) 하고 나갈때 음식물 쓰레기와 분리수거쓰레기 가지고 나가시네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평수구요, 저희집은 방네개다 청소 하세요.
세탁기는 안돌리세요. 저는 청소만 깔끔히 원하는지라 3시간 해주시고 갑니다. 신발장?까지는 안열어보죠. 단지 현관바닥은 청소 하시구요.2. 자기집처럼..
'13.6.6 7:57 AM (119.71.xxx.84)우리집 오시는 분은 정말 알아서 .보이면 다 해주는 편 ..저도 전혀 그래서 한번도 요구사항 없이 ..그냥 늘 마주치는일 없구 ..어쩌다 일찍 와도 언니 오시는 날이면 그냥 피해줘요 ...진짜 솜이불 까지 벗겨서 빨고 꼬매주고 할때는 너무 고맙더라구요 ...제가 너무 살림을 못하는 편이라 ..그냥 뭘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를때가 많은데 ..다 알아서 해주세요 ..오래 오셨지요 벌써 10년 째인가
3. 저는
'13.6.6 8:03 AM (211.246.xxx.176)38 평인데 방 세개구, 맞벌이부부에요..애도 업구..(안방빼구는 평소 안써서 깨끗해요..하나는 옷방 하나는 컴퓨터잇는 서재)
일주일에 두번 반나절 오시는데, 5 만원 드려요.빨래 돌리시고, 청소하시고(정리정돈할거는 업고) 설겆이 잇으면 하고....에또..다림질 2-3 세개 하시고...
아주 가끔 반찬 하나정도 하시고...한달에 한번정도..
예전에 오시던 분은 알아서 살림은 좀 해주시는 스타일? 이셧어요..굳이 말씀 안드려도 설겆이 후 그릇도 정리하시고 가시고..근에 제가 이사하면서 멀어져서 그만드셧는데, 지금 오시는 분은 정말 딱 기본만 하시고 일찍 가시는데 급급해요.
돌아가면서 매트도 세탁기 돌려야하는데 그것도 안하시고..( 한달에 한번은 걸레 돌릴때 같이 돌려달라고 하는데..)제가 해요 ㅜㅜ
글고 키가 작아서 모든 그릇이나 냄비가 전부 싱크대 아래로 집중되요..위에는 텅텅 비고, 아래는 마구 마구 정리가 안되서 쑤셔들어가잇죠 --> 이건 어떡하죠? 이건 단지 키가 작아서 그러시는거 같아요...싱크대 상반에 안 올려놓으세요...
전 출근할때 속옷은 세탁기 돌려놓고 가면 오셔서 널고 나머지 양말이나 겉옷 세탁기 돌리세요...그래도 저보고 빨래 많다고 뭐라하시던데 애기돌 잇는 집은 어떠한지 궁금해요....여튼 저희는 그래요..저도 고민 많아서 어쩌나 하던 참인데.....제 얘기만 쓰고 가네요.4. 윗님
'13.6.6 8:29 AM (183.96.xxx.152)넓은 집을 바닥을 손걸래질 하신단 말인가요?
무릎 나갈텐데..,
게다가 손빨래까지요?
처음이라 열정이 있으실테지만..
오래하실려면 너무 무리하시지 마세요5. 구름
'13.6.6 8:51 AM (182.222.xxx.148)윗님, 감사합니다. 제가 괜시리 잘난체 하는것 같아서 댓글은 지웠어요
안그래도 걸레질은 기계를 사서 할까 고민중이예요6. ...
'13.6.6 9:28 AM (1.238.xxx.28)74평이고
아주머니.4시간일하시고
방마다 닦고 베란다청고 욕실청소 설겆이.가스렌지닦는것만 하세요.
마지막에 걸레랑 행주빨아주시고
일반빨래는못해요.
근데.제가옆에있어봐도 4시간동안 쓸고닦기만해도 시간금방가요7. ...
'13.6.6 10:31 AM (112.168.xxx.231)정말 대충대충 하고 가시더라고요.
여러 명 왔다 가셨지만 딱 한 분 맘에 들게 깔끔하게 알아서 해 주셨고요...
나머지분들...겉보기만 깨끗해 보이는데...애들 책 늘어놓은 거 다 책장에 반듯하게 키 맞춰서 꽂아 놓으니..보이긴 좋아 보이는데...애들이 책 못 찾아서 늘 헤맸다는...
주로 유한락스를 많이 사용하셔서 유한락스가 늘 빈 통이었지요.
걸레 행주 할 것없이 다 유한락스에 담그시는 것같아요.
이제는 제 형편이 안되서 안 오시는데 내 손으로 하는 게 젤이다 싶네요.8. ...
'13.6.6 12:05 PM (1.244.xxx.23)내손같이 해주긴 힘들지요.
저희아주머니도 네시간씩 주2회,43평인데
설겆이해주시되 두 양푼에 쌓아놓으시고
쓰레기 두고가신적도있고.
밀대걸레로닦으시는데 모서리등은 제가 나중에 닦아요.
빨래도 양적다고 안돌리시기도하고.
애들책,장난감정리는 미리 제가 해놓고
빨래개는것도 제가합니다.
신발장 냉장고정리 발매트같은건
부탁안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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