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는 딸 괜찮을 까요?
35개월 딸이 늦은 저녁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까놓은 완두콩을
가지고 놀다가 한쪽 코에 넣어나봐요
코에 들어가걸 빼려니, 손도 못대게 하고, 본인이 손가락으로 넣어서 빼려고 하니
더, 더 깊숙히 들어가 버렸는데, 제가 면봉으로 빼내려하면 도리질과 난리를 치니
도저히 빼질 못하고 잠들었는데.... 심난해 죽겠어요
자고 있는 애, 살짝 빼려고 시도해보는데 여전히 몸부림치니...........
한쪽 코가 막힌채 자다, 뭔일 날까봐 잠도 못자겠고 ........
울딸, 못말리는 개구장이에 자기 주장 쎄고, 하루에 사건사고가 두세건은 기본으로
저질르는데 하다 하다 별걸 다 ~~~~~~~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