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와 음향오행?!과 인테리어
전 사주에 화가 셋, 토가 셋, 금이 둘인데 금이 토를 돕는다고 해서 토가 강세라고 하더라구요. (격은 여자로선 그 안 좋다는 상관격;;)
어딜가든 기본으로 하는 말이 나무(목)이 많은 남자 만나라..고 하는데, 남자 만날 생각이 없거든요;
기분 전환겸 방 커튼을 바꿔볼까 하는데,
오방색 중 파란색이 나무던데 이런 경우 파란 커튼을 달면 약간이라도 보완이 되는건가요? ㅎ
풍수 인테리어를 봤더니 커튼 등을 붉은색으로 하라는 말이 있고 해서...서로 상충되는게 아닌가 싶어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요새 날이 더워져서 파란 실커튼이 자꾸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파란색이 맞는거면 이 핑계대고 10만원 안 쪽에서 실커튼 같은 거 사 달아서 잠깐 기분 전환좀 할까 싶습니다.
요새 하도 일들이 될 듯하다 막판에 꼬이길 서너번 하니
그냥...내가 나한테 도움되라고 뭐라도 해 줬어 하는 심리적 속임수라도 스스로에게 쓰고 싶은 심정이랄까요...ㅎ
'백만년만에 기분 전환겸 간만에 소품으로 집 분위기좀 바꾸지 뭐...'하고 있긴 한데, 먹고 마시는 것 외엔 돈 잘 안쓰는 왕 짠순이라 소액이라도 기왕 돈 들이는거 좋다는 거 하고 싶어요. ㅎㅎ
잘 아시는 분 지식 나눔 좀 해 주심 완전 복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당~~~
1. 8765
'13.6.6 12:42 AM (223.62.xxx.114)잘은 모르지만 색만으로 오행을 상생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각각의 오행을 상징하는 모양도 효력이 있대요 저는 나무고 신랑은 불이라 둘이 상생의 관계인데 둘의 오행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벽난로를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2. 음..
'13.6.6 4:29 AM (119.200.xxx.70)금이 토를 돕는 게 아닐 토가 금을 돕는 것 아닌가요.
금은 수를 돕는 관계인데요.금생수, 토생금이라서요.
아마 화가 토를 돕는다는 걸 잘못 들으신 게 아닌지. 화생토니까요.
뭐 사주를 봐야 정확히 아는 거겠지만요.
토가 3개이긴 하신데 금이 있다면 토는 금을 생하느라 그 바람에 금의 성격이 묻힐 수 있고
더구나 화기운한테 계속 생을 받는 토라서 그 말 때문에 나온 소리 같기도 하고요.
금이 2개라는 것 보면, 그게 신금이나 경금일간에 해당될 경우
토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그럴 땐 목으로 토를 극해서 토 성분의 힘을 빼줘야 할 필요성이
있으니까요.
금 일간에게 토는 좀 달갑지 않는 부분이라서요.
신금 일간일 경우는 물론 어느 계절에 태어났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토기운이 도움이
안되기는합니다. 신금이나 경금을 묻혀서 제 소임을 잘 못하게 만들기때문에(게을러지거나 피부질환도 잘 생길 수 있고요.생각만 많고 실행력 떨어지고 그렇죠. 이럴까 저럴까 궁리도 많고요.)
화기운이 많으신 걸 보면 차라리 신금보단 경금일간인 게 나을 것도같은데.
이건 금일간에 해당되는소리니까 글쓴분 하곤 안 맞는소리일 수도 있겠죠.
어쨌든 토가 사주내에서 딱히 좋은 작용을 못하니까 목을 중히 여긴다는 소리인데요.
빨간색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오히려 화기운을 활발히 해서 토 성분을 더 북돋워 줄 수 있어서요.
정 하시려면 원하시는대로 하시는 거겠지만
딱히 색깔이 표나게 운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그냥 기분문제죠.
하지만 그 기분도 무시 못하기때문에 기분전환 겸 커튼 색 바꾸시는 것도 괜찮습니다.3. 해선
'13.6.6 10:09 AM (121.181.xxx.106)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프라시마 효과로 생각 하세요. 초록이 좋아 보이내요
4. 원글
'13.6.6 3:24 PM (218.148.xxx.50)음...님
전 사주 잘 몰라서...이제 명리보는 분께 갔을때 적은 노트 보니 화가 토를 돕는다고 나오네요. 6^^;
재물+재능+능력을 뜻하는 금이 2개라 사주 8자 중 6개의 기운을 가진 토에게 밀린다는걸 제가 착각했나봐요;;
그나저나 전 음력 7월 16일생인데, 괄호 안에 쓰신
'(게을러지거나 피부질환도 잘 생길 수 있고요.생각만 많고 실행력 떨어지고 그렇죠. 이럴까 저럴까 궁리도 많고요.)'
이거 딱 제 얘기네요...ㅠㅠ
가끔 보는 사주지만 무시는 못하겠단 생각듭니다.
전 기본적으론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생각으로 운동하고 맘 편히 지내려 하지만, 그럼에도 비껴가지 못하는 것들을 보면 뭐라 말 할 수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가끔 개명 권하는 분들도 있는데 걍 그러려니..하고 넘깁니다. 이름 바꾸고 하긴 좀 그래서요;;)
여튼, 일단은 붉은색만 피함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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