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의 몸조심이란 어디까지를 의미하나요?

임신초기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3-06-05 22:59:51
임신초기엔 유산위험이 크다고 몸조심하라고들 하시던데 그 몸조심이란 도대체 어디까지를 의미하나요?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보니깐 임신 알자마자 집안일을 중단하고 정말 편안히 쉬기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반면 직장일 계속하시는 분도 계시고,,,  

집안일도 하면 안되는 정도인가요?  예를들면 저희집 청소기가 대략 7키로 정도 나가는것 같은데 그걸 저희집이 계단이 있다보니 들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청소를 하는데 그걸 들고 운반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한시간이상 서있거나 걸으니까 골반과 다리 연결부분이 내려앉으려고하는 느낌이랄까;;  전 다리와 몸체가 연결되는 부분? 그부분이 뻐근하게 아파요.   그럼 더이상 서있거나 걸으면 안되나요?   

임신초기 조심 이라고 검색해보니 계단을 오르내리면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 또 다른데선 그래도 산책하거나 움직여야 한다 이러구;;  뭐가 맞는건지,,, ㅜㅜ    임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80.202.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6.5 11:03 PM (119.199.xxx.42)

    특별히 몸이 약하거나 유산 경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일상생활 하시면 됩니다.
    과로나 무리한 운동만 피하면 돼요.

  • 2.
    '13.6.5 11:04 PM (211.36.xxx.139)

    아직 태반이 완성이 덜되서. 무거운물건 들지말고 장거리여행가지말고 뛰지말고 등등

  • 3. 습관성유산
    '13.6.5 11:10 PM (14.52.xxx.59)

    있는거 아닌 다음에는 할거 다 하세요
    임신하자마자 집안일 중단하는 경우는 그냥 집안일이 하기싫은거죠

  • 4. 사람마다
    '13.6.5 11:10 PM (108.220.xxx.226)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니 조심해야하는 정도도 다르겠지만 중요한 시기에 자기 체력을 실험할 필요는 없죠. 청소기는 좀 무거워 보이네요 하지 마세요. 서있거나 하는건 힘들게 느껴지면 그게 쉬라는 신호 아닐까요. 저도 초기에 그헣게 뻐근하고 그랬는데 잠깐씩 앉았다가 또 살살 움직이고 그랬어요. 아예 안움직이는건 유산 경험있거나 그럴 기미가 있을때의 상황인 것같아요. 일상생활은 해야죠 .

  • 5. 특별히
    '13.6.5 11:19 PM (180.65.xxx.29)

    허약체질 말고는 뛰는거 말고는 (저는 몸이 가벼워 만삭때 까지 직장에서 뛰어 다니고 했지만)
    상관 없는듯해요 요즘 임산부 너무 움직임이 없어 걱정이지 조금씩 움직이는건 순산에도 도움될것 같아ㅛ

  • 6. 임신초기
    '13.6.5 11:31 PM (80.202.xxx.250)

    아.. 그렇군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청소기는 당분간은 자제해야 겠네요.

  • 7. jjiing
    '13.6.5 11:39 PM (211.245.xxx.7)

    임신 초기에는 환경 호르몬도 주의해야합니다.
    성별이 정해지는 시기이기때문에 ...환경호르몬이 몸에 들어가면 여성호르몬처럼 작용하는것 아시죠? 요즘들어 이상하게 성기가 신생아들 성기가 작아진다구 하더군요.조심하세요ㅜ^^

  • 8. 임신초기
    '13.6.5 11:41 PM (80.202.xxx.250)

    아 정말인가요? 조심해야 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9. 사람마다.
    '13.6.5 11:45 PM (112.151.xxx.163)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 못하지만 전 복불복이라 생각해요.

    보통의 임산부의 경우라면 바쁘게 보내고, 야근도하고 뭐 그래도 잘만 크지만, 조심한다고 해도 유산되는 아기의 경우는 그냥 약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528 카톡 카스사진 2 ㄱㄱ 2013/06/09 2,690
260527 다들 옷 잘 버리시나요? 옷장깔끔하신 분들 의견주세요~ 14 흑흑 2013/06/09 5,524
260526 아이엘츠 단기간에 7.0 이상을 받아야하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17 .. 2013/06/09 3,251
260525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밌어요 4 드라마 2013/06/09 1,940
260524 (급) 고3여학생인데 팔목이 아픈데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 주리맘 2013/06/09 706
260523 고양이 이빨이 빠졌어요 4 2013/06/09 1,632
260522 급)눈밑(오른쪽)떨림증상 원인이 뭘까요? 3 행복하세요*.. 2013/06/09 1,658
260521 전남친한테 연락왔어요 5 이런 2013/06/09 3,735
260520 아이허브 배송비 4불짜리 끝났나보네요 ㅠㅠ 3 아이허브 2013/06/09 1,832
260519 아시는분... 1 초마늘만드는.. 2013/06/09 439
260518 속이 보이게 이러시는 시어머니..너무 싫네요.-삭제했습니다. 30 2013/06/09 15,726
260517 의사나 은행원이나 11 사실 2013/06/09 5,406
260516 대형견 키우려고해요 조언부탁려요 1 sa 2013/06/09 898
260515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9 슬픔 2013/06/09 2,613
260514 다이어트중인데 곤약 실망이에요. 14 완전실망 2013/06/09 5,254
260513 구일중이 좋은가요? 1 2013/06/09 786
260512 오늘 152번 시내버스에서 있었던 일 11 난감 2013/06/09 3,602
260511 베트남서 선보기(2탄) 6 장가가자 2013/06/09 1,355
260510 "'뻥날리기' 강요한 농심은 제2의 남양유업".. 1 샬랄라 2013/06/09 545
260509 고객 응대하는 직업 깔끔한 비결 뭔가요 2 깔끔이 2013/06/09 1,225
260508 다들 이거 알고 계세요?? 7 상위10% 2013/06/09 2,724
260507 의사 교사 삼성직원이 82에서는 토론대상이예요 10 족발 2013/06/09 3,897
260506 굿와이프 정주행중이에요 5 굿와이프 2013/06/09 1,639
260505 집에서 만드는 팥빙수용 팥앙금 칼로리 많이 높을까요? 1 다이어터 2013/06/09 2,343
260504 해독주스 마시니 짠맛에 민감해졌어요 3 나나 2013/06/09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