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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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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칩니다. 게시판을 보면.

///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3-06-05 20:47:25
이제는 지치네요. 
매번 신고하기도 힘들구요.
분란글. 여성비하글. 정치적인 분란글. 낚시글등.  일베충들의 글들도
신고 하지 않으면 삭제도 안되고 그나마 글 제목 글 번호. 모두 가르쳐줘야 삭제가 될랑말랑 하는것이구요.
어떤글도 자유롭게 올릴수 있어서 자유게시판인가요.

신고나 해야 글이 겨우 삭제되는 수준이고 어떤 징계도 없다면 
회원들이 지킬수 있는 수준은 정해져있다고 봐요.

이런글도 절대 읽지도 않겠죠.

그냥 평범한 질문글에도 잉여니 뭐니 하는 댓글을 받아야 하는 심정이 어떤지 관리자들이나 주인장님은
절대 겪지 않으실일이니 무심한가봅니다.

오늘의 게시판의 일베들의 목표는 그저 여자 비하 해서 피곤하게 만드는일인가봅니다.

좀 격한 말인지 몰라도
싹 쓸어서 태워버렸음 좋겠어요. 일베충들은.
정말 모르는대상에 대한 이런 증오는 처음입니다.

중딩 고딩 우리 아이들 또래도 있다죠.
그런놈들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란다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그저 평범한 질문에 야 이제 이런글도 올리나보다 하는 댓글을 받고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증폭이 됩니다.

오랜 실명회원을 익게에서 거론해도 아무말 안하는 관리자들.
어떤 징계도 없고 일베충들 아무렇게나 다 받아들이는 관리자들.
82미래가 보여서 답답합니다.

깨끗해질라나요.
정말요?
난 아닐거라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내가 백번을 신고해도
안된다. 이제 안되는구나.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IP : 1.241.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5 9:08 PM (211.213.xxx.170)

    토닥토닥...해드리고싶네요....

  • 2. ㅈㄷ
    '13.6.5 9:19 PM (115.126.xxx.33)

    국민티비...놀러와용~!!와서
    힐링받고...82놀러오고...

    http://www.podbbang.com/live/kukmintv/29

  • 3. ......
    '13.6.5 9:34 PM (1.225.xxx.101)

    라면글 고개 끄덕끄덕대며 보다가 짜증이 나더군요.
    진짜 일베나 알바를 의심하는 사람이 쓴 댓글이 아니라
    일부러 일베, 알바 글자만 봐도 싫증나게 만들려고 그러는 댓글이라고 느꼈어요.
    에휴...

  • 4. ..
    '13.6.6 1:28 AM (110.70.xxx.90)

    원글하고 댓글이 따로 노네요
    첫째 셋째 댓글
    원글님 저도 원글님하고 같아요 비록 님처럼 신고는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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