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버릇 나쁜아이(도벽)

콩깎지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3-06-05 20:22:24

창피한 얘긴데요.군에도 갔다온놈이 집에 물건에 손을 데네요.

사춘기때 한두번 그러더니,알바하는데 용돈이 궁하데서 냅뒀더니

 글쎄.집에둔 돌반지1개가 없어졌네요.다른 반지 1개는 손대지않고..

아들짓이 분명한데 어떻해야할지 현명한 조언기다립니다.날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IP : 119.5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8:48 PM (222.101.xxx.43)

    헉! 사춘기 때 남의 물건 훔친걸 알았는데 그걸 그냥 나두셨다구요? 용돈이 궁하다고 그걸 그냥 넘기나요?
    놀랍습니다.

    이미 엄마가 허락한 일이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무슨 조언이 필요하겠습니까.. 원글님의 마음가짐부터 다시 바로 잡으셔야 할것 같네요.

  • 2. 콩깎지
    '13.6.5 8:54 PM (119.56.xxx.105)

    남의것은 절대 아니구요. 집에것만...

  • 3. ㅇㅇ
    '13.6.5 8:58 PM (203.152.xxx.172)

    이글 아들 나이가 어렸다면 댓글이 많이 달렸을꺼에요.
    이미 성인인 아들이 그런다니 답이 없는거고 할말이 없는거예요.
    뭐 몰라서도 아니고 다 알고있는 아이가 집안 돈은 지돈으로 알고 함부로 손대는것을
    어떻게 바꾸겠어요.. 몰라서가 아니고 다 아는건데..
    문제는 집에서 더이상 가져갈수 없게 되거나 집안에 가져갈만한게 없게 될때가 문제네요.
    한번 크게 경을 쳐야 고칠지 어쩔지 ...

  • 4. 콩깎지
    '13.6.5 9:08 PM (119.56.xxx.105)

    22살인데 아이앞에서 우리집 도둑들었다고 해야하는지..
    증거는 없지만 분명한데..자식잘못키웠나봐요, 부끄럽네요.

  • 5. 저도
    '13.6.5 9:27 PM (14.52.xxx.59)

    가까운 지인 아이가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남자들은 그런가봐요
    티비보면 연예인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선균 같은 배우도 집에서 저금통 슬쩍 한 얘기에
    한복 마고자 단추 떼서 팔았다는 어느 개그맨에...
    남자들이 도덕심이 약하다는 통계도 있고
    하여튼 그렇대요
    일단 집에 뭐 두지 마세요,습관적으로 할 꺼리를 없애주시면 되요
    그리고 한번 무안 주세요,나가서 하는지 안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남자들은 공금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런 버릇 들이면 큰일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408 노인이 되면 바뀌는 성격? 11 .... 2013/06/05 3,478
259407 화상을 입었어요 4 jamon 2013/06/05 870
259406 입술을 좀 도톰하게 만드는 그런 성형 수술은 없을까요 7 .... 2013/06/05 2,978
259405 단기해외연수 글 올린 사람입니다. 물어보셔용 2013/06/05 645
259404 삼청동에서 서울역까지 거리가 어느정도인가요? 7 버터빵 2013/06/05 1,504
259403 저 죽으려는 걸까요? 증상 좀 봐주세요 13 하루살이 2013/06/05 7,117
259402 정*진씨가 다야박힌 금반지를 주네요. 6 태몽일까요?.. 2013/06/05 4,094
259401 전 송일국 가식처럼 보여요 37 역사 2013/06/05 13,220
259400 이런 경우 제가 기분나쁜게 당연한거죠? 15 d 2013/06/05 3,416
259399 강남 고등학교에서는 재수를 많이 하나요? 12 ... 2013/06/05 2,389
259398 면세점에 중학생이 쓸만한 선글라스 있을까요? 2 면세점 2013/06/05 1,384
259397 [원전]후쿠시마 18세 이하, 갑상선암 환자 증가…‘확정’ 12.. 15 참맛 2013/06/05 2,739
259396 사람들 많은데선 아이 안때렸으면 좋겠어요. 7 ^^;; 2013/06/05 1,480
259395 MRI진찰, 목 디스크 말인데요.. 4 000 2013/06/05 1,672
259394 이런 세입자 보셨어요? 4 좋은사람 2013/06/05 1,537
259393 40대 실직 가장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나요? 26 살자 2013/06/05 50,925
259392 잘 지냈는데 왜 그리 악담을... 5 답답 2013/06/05 1,864
259391 홍삼액 스테로이드? 3 정관장 2013/06/05 2,438
259390 '5·18 북한 개입설' TV조선·채널A 법정제재 받을 듯 4 세우실 2013/06/05 817
259389 한약에 설탕을 넣어도 되나요? 13 조약돌 2013/06/05 1,332
259388 마늘 산지 일주일만에 썩었어요 3 마늘한접 2013/06/05 1,352
259387 위안부할머니.. 미국 항공권이 넘 비싸 걱정하시다 가실 수 있게.. 2 참맛 2013/06/05 738
259386 가족2 78,79 좀 알려주세요 1 언제나처음처.. 2013/06/05 657
259385 좀 지칩니다. 게시판을 보면. 4 /// 2013/06/05 1,006
259384 애영유엄브!!애영유엄브!!애영유엄브!!애영유엄브!!애영유엄브!!.. 53 한심 2013/06/05 1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