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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 조회수 : 12,511
작성일 : 2013-06-05 17:58:30

제가 살이 찌고 좀 먹는양이 늘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라면 한개 끓여 먹으면 배가 안차요..

계란도 넣어야 되고 밥도 좀 말아 먹어야 이제 좀 배부르네..싶어요

회사 직원 여자는 라면 반그릇 먹고 아..배불러 이러던데;;;;;;;;;;;;

 

IP : 112.168.xxx.3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5 6:00 PM (203.152.xxx.172)

    제가 실험해본 결과..
    라면을 꼬들꼬들 덜 익혀서 면만 후루륵 빨리 먹는 경우는 배가 안불러요..^^
    짜장라면도 비빔면도 마찬가지죠..
    그런데..라면을 좀 푹 익히고 천천히 먹는 경우는 하나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푹익히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천천히 먹으면 뱃속에서 불기 때문이죠..

  • 2. ,,..
    '13.6.5 6:01 PM (14.46.xxx.138)

    밥까지 말아먹어야..--;;

  • 3. 저염식도 아닌것이 칼로리도 높은것이
    '13.6.5 6:03 PM (58.225.xxx.34)

    콩나물이나 다시마 첨가하세요

  • 4. 추가
    '13.6.5 6:03 PM (222.238.xxx.62)

    저두 라면하나먹으면 모자란거같애서 밥말아먹어요^^

  • 5. ..........
    '13.6.5 6:04 PM (218.159.xxx.106)

    짠거 그렇게 많이 먹는 사람치고 안뚱뚱한 사람을 못봤네요...;;

  • 6. .......
    '13.6.5 6:06 PM (119.197.xxx.6)

    덧글만 보자면, 저랑 원글님은 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 저도 그래요
    라면 1개 + 밥 반공기
    이정도는 먹어야 먹은 듯 싶어요
    166cm 59kg 전 보통체형이라 믿쑵니다!!!!!!!!!

  • 7. ㅕㅕㅕ
    '13.6.5 6:08 PM (121.162.xxx.213)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곧 만삭 될거에요.
    김치나 단무지 없이 먹어보세요.
    그러면 먹다가 질리더라고요.

    저는 한개도 배 불러서 국물은 패스해요.

  • 8. ..
    '13.6.5 6:09 PM (106.242.xxx.235)

    그게참
    저도 라면 반개가 적량인 사람이었는데요..

    언제부턴지
    라면 반개 넣고 끓이면
    게다가 꼬들라면으로 끓이다보니
    젓가락으로 건지면 한번에 올라와요..

    대략난감스럽다는...

    제양이 늘어난건지
    라면양이 적어진건지..

    ㅠㅠ

  • 9. 모모
    '13.6.5 6:09 PM (175.223.xxx.168)

    윗분들처럼 다넣고 떡국떡도 넣어야 라면의 완성!!

  • 10.
    '13.6.5 6:11 PM (221.141.xxx.48)

    위가 커서 그래요.
    저도 많이 먹을땐 밥을 대접으로 더 말아먹고 그랬는데요.
    위 줄이려고 조금씩 먹어버릇했더니 이젠 라면 하나면 배불러요.
    그리고 전 많이 먹을때 일부러 숙주나물 반봉지 넣고 끓여먹곤했어요.그럼 배불렀어요.ㅎ

  • 11. ...
    '13.6.5 6:11 PM (122.36.xxx.75)

    근데... 라면으로 건지는 횟수가 예전보다 줄어들었어요...
    가격올리가 그러닌깐 조금 양을 줄인거같아요...

  • 12. 숙주 버섯
    '13.6.5 6:14 PM (58.236.xxx.74)

    콩나물 넣고 끓이면 국물도 시원하고
    양도 많아져요.
    저염식으로 먹읍시다.

  • 13. ..
    '13.6.5 6:14 PM (175.211.xxx.13)

    라면 한개에 밥 반공기 정도
    혹은 라면 한개에 건 국수 조금 넣어 같이 끓여요.
    식감이 달라서 재미납니다.

  • 14. ;;;;
    '13.6.5 6:17 PM (121.140.xxx.241)

    하나는 배 안차던데요.
    밥을 말든지 만두나 떡을 넣든지..

    아니면 하나 반이 딱 맞죠.

  • 15. 퍼플스타
    '13.6.5 6:18 PM (220.118.xxx.219)

    라면한개에 냉동만두 열개넣어서 먹어요..
    싱거울까봐 고춧가루 잔뜩넣요.

  • 16. ~~
    '13.6.5 6:21 PM (116.34.xxx.211)

    전 떡, 달걀, 만두, 고추, 파 넣고 먹어요.
    라면만 있음 먹은 느낌이 약하죠~

  • 17. 퍼플스타
    '13.6.5 6:21 PM (220.118.xxx.219)

    아 그리고 저번에도 비슷한글 올라왔었는데
    어떤 예리하신분이 예전에 비해 라면용랴이 20g줄었대요 -0-

  • 18. ㅋㅋㅋ
    '13.6.5 6:22 PM (14.35.xxx.1)

    저도 한참 살이 찔때는 밥까지 말아 먹었답니다
    지금은 한개 다 못 먹어요
    못먹는 이유는 소화가 잘 안된다는

  • 19. 저는
    '13.6.5 6:23 PM (118.194.xxx.36)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인데요 (밥 두그릇 거뜬히 뚝딱)
    이상하게 라면은 하나가 많아요...다 못먹겠오요, 억지로 먹는다능
    밀가루 좋아하는데도요.
    이게 늙어서 아닐까...하는 생각에 좀 씁쓸해요.
    어머 얘기가 삼천포로 ㅎㅎ

  • 20. .. .
    '13.6.5 6:24 PM (211.234.xxx.97)

    하나로 배가 차다니요...
    라면 많이 먹으면 뚱뚱하다니요
    편견을 버리삼

  • 21. ..
    '13.6.5 6:33 PM (122.36.xxx.75)

    그러쵸 퍼플스타님 ㅋㅋ
    몇젓가락이 항상 아쉽더라구요

  • 22. 어휴...
    '13.6.5 6:36 PM (121.163.xxx.77)

    라면 낮에 반개 먹었어요....한개 먹고 모자라다는 글이 자꾸 올라오는데...이해가 안되요 ㅠㅠ

  • 23. 원글
    '13.6.5 6:38 PM (112.168.xxx.32)

    음..핑계 같지만 살은 쪘지만 많이 찌지는 않았어요
    164에 53킬로구요
    그리고 라면 한개 이상 먹는 다는거 이해 못하신다는분들이 많은데..
    세상 사람이 모두 내가 생각하는거랑 똑같이 굴러 가나요?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타인의 다양성을 좀 이해해야 되는데
    너무 너 이상해!라는 리플들이 많은거 같아..답글 달아 봅니다.

  • 24. ...
    '13.6.5 6:39 PM (220.103.xxx.46)

    저는 반개먹으면 배가 불러요.
    다른 분들은 안그런가봐요.
    그러면 되지 이해가 안간다니 머리가 나쁜가

  • 25.
    '13.6.5 6:41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날씬55 인데요 라면 한개 계란넣고(두개넣을때도있어요)
    찬밥 말아먹어야해요
    어떻게 반개먹고 배부르다고 하는지요
    그건 배불러서가 아니고 그전에 뭘 잔뜩 먹었다던가
    걍 그라면이 먹기 싫어서겠죠
    그거 말이 반개 한개지 쥐어짜면 한두숫갈 정도일거에요

    저 방금 칼국수에 어묵도 넣고 끓여 밥말아 먹고
    앉았습니다^^;; 면은 누구나 술술 잘넘어가서
    금방 한사발 먹게되죠
    반개는 말도 안됨 그건 걍 라면이 싫은걸거에요 쳇..;; ㅋ

  • 26. dingoo
    '13.6.5 6:41 PM (39.7.xxx.165)

    제가 19살부터 29살까지 매일 하루에 1개 이상의 매운라면을 먹고 살았는데요.. 주로 아침으로...
    순수라면의 맛을 즐겼던지라 김치, 단무지 같은 반찬, 계란 같은 첨가물 일정 안넣었어요.
    밥 말아먹는 건 국물 탁해져서 별로더라구요.
    국물은 마시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항상 1개는 좀 아쉽고 2개는 너무 많더라구요.
    그당시 저의 몸무게는 42~47kg 사이였습니다.
    키는 162cm니까 마른편이었죠.
    30대 후반 애엄마가 된 지금은.. ㅠㅠ

  • 27. 어이구
    '13.6.5 6:41 PM (182.222.xxx.219)

    원글님 하나도 안 이상합니다. 라면 회사도 다 생각해서 1인분을 책정한 거겠죠.
    반 개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분들은 원래 양이 적은 분들이죠. 아니면 소화력이 약하거나.
    저도 배고플 때는 라면에 계란, 떡, 버섯 같은 거 넣어서 끓여요. 소면 섞을 때도 있고.

  • 28. 솔로부대원
    '13.6.5 6:45 PM (175.253.xxx.140)

    저래 써놓고 커피숍 거서 치즈떡칠한거 걸신 들리듯 먹죠..남자들 보다 더먹어요.ㅎㅎ
    남이야 라면을 두개를 먹든 세개를 먹든 뭔상관이래.

  • 29. 한개는 솔직히
    '13.6.5 6:45 PM (58.78.xxx.62)

    배 안차던데요.
    뭔가 부족해요.
    그래서 밥을 더 말아 먹어요.
    근데 밥을 더 말아먹으면 또 배불러요.ㅎㅎ

  • 30. 원글
    '13.6.5 6:48 PM (112.168.xxx.32)

    ㅇㅇ님
    저 일베충 아닙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라면 한개에 밥 말아 먹으면 일베충인가요?
    아니면 라면 반개 이상 먹는 사람은 이상하다는 사람들한테 타인의 다름을 이해 하라고 하면 일베충인가요

  • 31. 진짜
    '13.6.5 6:50 PM (14.200.xxx.86)

    이런 글에까지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은 본인의 이해력을 탓하시길.
    저도 젊을땐 라면 반개밖에 못 먹었어요. 요새는 양이 늘어서 계란 풀고 하나까지 먹을 수 있어요.

  • 32. ㅋㅋ
    '13.6.5 6:55 PM (182.222.xxx.219)

    라면 한 개에 밥 말아 먹으면 일베충인가요?.... 라는 원글님 말씀이 너무 웃기면서도 슬프네요.
    그런 느낌 전혀 없는데 느닷없이 웬 일베 타령인지...

  • 33. 원글님
    '13.6.5 6:56 PM (113.30.xxx.45)

    라면 한개 먹는다고 일베충 소리 듣고...ㅠㅠ
    저 사람이야말로 진짜 이상하네요.

  • 34. 저도
    '13.6.5 6:59 PM (124.49.xxx.3)

    저도 배 안불러요.
    대신 전 라면 끓이고 국물은 안먹고 면만 홀랑 건져먹거든요.
    친구들은 국물 안먹을거 라면 왜 먹냐고 하는데
    그냥 면만 먹는게 맛있어요 ㅋ
    국물은 짜고 더부룩해서;;

  • 35. ...
    '13.6.5 7:03 PM (114.201.xxx.42)

    중딩 이후로하면 한개에 배불러 본 역사가 없어요... 저 지금 46...
    어떻게 라면 하나에 만족 할 수 있죠?
    특히나 삼양 라면 꼬들하게 끓인거는 2개도 부족... 쿨럭.....

  • 36. ㅎㅎㅎ
    '13.6.5 7:07 PM (121.130.xxx.7)

    전 라면은 도저히 1개를 다 못먹어요.
    고기 먹고 냉면 한 그릇 다 먹는 식성인데
    이상하게 라면은 처음 몇 젓가락만 맛있지 반 넘어가면 질리더라고요.
    전 가끔 라면 먹고 싶음 1/3은 버리고 2/3만 끓여요.

  • 37. 아니요
    '13.6.5 7:08 PM (211.245.xxx.178)

    배고파요........

  • 38. 어찌보면 부러워요
    '13.6.5 7:09 PM (223.62.xxx.73)

    그럴 수 있죠. 전 면 종류만 잘 못 먹어서 인생 통틀어 라면이고 짜장면이고 하나를 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케이크는 2호 반통은 먹을 수 있어요.
    어제 스테이크 250그람 먹었어요.
    면 잘 드시는 분 부러워요. 가끔 여럿이 가서 먹을때 저만 남기면 좀 부끄러워요. 일부러 양적은 척 하는 여자 되는거 같아서..

  • 39. caffreys
    '13.6.5 7:22 PM (203.237.xxx.223)

    아웃겨. 라면 한 개 더 먹으면 일베충이라니 이런 일베충같은 답글이 다 있나.

  • 40. ...
    '13.6.5 7:41 PM (211.234.xxx.43)

    라면 사러왔음
    하나 먹어야지

  • 41. 창조
    '13.6.5 7:48 PM (110.70.xxx.68)

    ㅎㅎㅎ 라면 하나에 배 안 차면 일베. ㅍㅎㅎ 웃겨서 저녁 먹은 배가 다 꺼지겠다.ㅎㅎ

    전 반대로 원글님께 묻고파요. 위 안 불편하세요?? 전 라면 생각나서 하나 끓여도, 속 부대껴서 반 밖에 못 먹어요.ㅜ.ㅜ 유탕면은 두 젓가락도 힘듦. 배 불러서 못 먹는 게 아니라, 속 불편해서 못 먹는 거라 버리면서 늘 아까워요.

  • 42. 라면2개
    '13.6.5 7:52 PM (110.70.xxx.168)

    저라면 2개먹어야 배부르고좋아요
    몸매 항상날씬하답니다^^

  • 43. 아따맘마
    '13.6.5 8:08 PM (218.50.xxx.185)

    라면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야 끝나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요즈음 나트륨도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고 식사할 때 물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 하여
    밥을 말긴 하되 건져먹고 국물이 남아도 마시지 않고 있어요..

    아....눈물겹다..

  • 44. 맞아요
    '13.6.5 8:15 PM (211.36.xxx.139)

    라면은 식사가아니에요. 간식이죠. 전 국물을 안먹어서한개로는 부족한데 비빔면이나 볶음면은 한개로 괜찮드라구요

  • 45. 나 뚱띵아님
    '13.6.5 8:49 PM (211.36.xxx.132)

    한개는 먹어줘야지
    반개는 또 뭐니~~ㅋㅋ

  • 46. 라면
    '13.6.5 10:54 PM (175.201.xxx.184)

    라면 중량이 좀 줄긴 줄었더군요...점점 줄어가는듯요..그래서 아마도 원글님이 작게 느끼는수도..

  • 47. 맞아요
    '13.6.6 12:39 AM (180.70.xxx.148)

    확실히 양이 줄은것 같아요.예전에 한봉끓이면 딱이였는데
    이젠 두봉끓여야 좀 먹은거 같아요.
    전대신 국물은 싫어하고 밥말아먹는것도 싫어하고 면발만 먹어요.
    2봉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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