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이번달 말에 레벨테스트가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하시길 영재반에 들어올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영재반이란 꼭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좀 더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콩쿨도 경험삼아 준비한다고 하시구요.
우리아이가 참관수업을 원해서 오늘 다녀왔는데 수준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아이는 많이 고민된다. 힘들어보이고 어려울것 같다.
그래도 해보고싶다. 하네요.
여러말로 지금 다니는 반 계속 다니면 어떨까 유도했는데 힘들어서 다시 반을 옮기더라도 이반을 한 번 해보고싶다네요.
과연 취미로 시키는 발레 좀 더 체계적인 수업이 의미가 있을까요?
발레입문 계기는 우연히 학원구경갔다가 그날부터 아이가 원해서 주2회 다녔고, 지금까지는 재밌게 잘 다녀요.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두 개 수업의 질이 아이에게 얼만큼 영향이 있는건지.
저는 아이가 많이 작은편이라 키 크는것과 바른자세를 가장 기대하고 보냅니다.
일반클래스
주2회 원비 10만원 학생수 15~17 55분 수업
영재클래스
주 3회 원비 15만원 학생수 3~5명1시간 20분 수업
여긴 지방입니다.
1. 요미
'13.6.5 6:13 PM (112.175.xxx.17)그냥 취미로 가르키세요. 발레 너무 비싸고, 아직 어리기도 하구요.
2. 요미
'13.6.5 6:14 PM (112.175.xxx.17)그리고 타고난 애들은 진짜 몸매가 좋아야 되요. 물론 남자애들은 상대적으로 키가 키고 골격만 좋으면 유리하긴 합니다.
3. 원글
'13.6.5 6:20 PM (110.70.xxx.151)전공생각은 전혀 없는데요, 어차피 길게 배워봐야2~3년인데 수업의 질이 아이의 신체발달? 이나 체력을 키우는데 차이가 많이날까? 하는게 질문이예요.
4. 저희아이
'13.6.5 6:33 PM (119.64.xxx.60)사년넘게 하고있어요. 전공시키실것 아니심 그냥 취미반에서 배우게 하세요.학원따라 차이가 있는데 저희아이 바로전 학원에선 전공반으로 들어오라고 계속 권했어요..아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은 학원 옮기고 계속 취미반해요..발레가 스트레칭이나 기본동작으로도 좋은 운동이 되는것같아요..굳이 전공시킬 생각 아니시면 그냥 취미반하세요
5. 저희아이
'13.6.5 6:34 PM (119.64.xxx.60)그리고 그 콩쿨이 정말 돈먹는 하마예요..시간도 많이 뺏기고..전 이제는 단체 무용제 하는곳도 별로예요 그냥 운동다녀오듯이 다니는곳이 좋아요..물론 제 경우예요
6. 네
'13.6.5 6:39 PM (39.7.xxx.122)성인취미발레 쫌 오래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발레한 효과가 나타나고 운동이 되려면 주3회가 낫긴 한데요...
영재반이라고 이름 붙여 놓은 것도 그렇고...
장삿속같아 그학원 영재반 권하기는 좀 찜찜하네요
왠지 돈 많이 들 것 같아요7. ...
'13.6.5 6:53 PM (182.219.xxx.140)기왕 체계적으로 배우려면 학생수가 많으면 힘들더라구요
여기는 서울인데 한시간에 주2회 15만원입니다.
특별히 영재반인건 아니고 애들이 없어서...
주3회 그 인원에 15만원... 부러워요8. 서울남자사람
'13.6.5 7:03 PM (211.243.xxx.65)남자아이는
발레리노에게 배워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511 | 세가지 꿈 1 | 기억 | 2013/06/12 | 500 |
262510 | 일본 초등학교는 교복을 입나요? 5 | 사복 | 2013/06/12 | 2,211 |
262509 |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이름 뭐라 지으셨나요? 16 | 궁금 | 2013/06/12 | 1,061 |
262508 | 크록스 1 | ᆢ | 2013/06/12 | 1,069 |
262507 | MBC 100분토론..을 보니 쓰레기끼라 간담회 하는군요. 3 | 서울남자사람.. | 2013/06/12 | 1,754 |
262506 | 최저가로 최상의 냉면 가능한가요? 2 | azik | 2013/06/12 | 1,113 |
262505 | 역사상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요? 7 | .. | 2013/06/12 | 3,815 |
262504 | 오이지 소금물 안식혀서 넣었는데요. 2 | 음 | 2013/06/12 | 1,257 |
262503 | ㅠㅠ승무원 또 뽑네여...부럽 4 | 라탐 | 2013/06/12 | 3,485 |
262502 | 캄보디아 3 | 캄보디아 | 2013/06/12 | 1,111 |
262501 | 답없는 부부사이... 맞벌이라 그런가... 49 | ... | 2013/06/12 | 17,460 |
262500 | 나이 마흔넘어 영혼이 맑다~는 소리 아직듣다니..ㅠㅠ 17 | 마흔넘어 | 2013/06/12 | 5,725 |
262499 | 냉장고 5등급 전기세 폭탄 맞을까요? 7 | 이사예정 | 2013/06/12 | 19,128 |
262498 | 나이들면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다더니 26 | // | 2013/06/12 | 17,168 |
262497 |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40 | .... | 2013/06/12 | 23,358 |
262496 | 임산부인데 남편과 대판 싸웠어요. 8 | 슬퍼 | 2013/06/12 | 2,829 |
262495 | 세계에서 제일 평화로운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데. 11 | 아이슬란드 | 2013/06/12 | 8,280 |
262494 | buy one get one 미국 따라하기 11 | 실망 | 2013/06/12 | 2,075 |
262493 | 이거 보고 외국에 취업이나 할까.,.?ㅠㅠ[퍼왔음] 5 | 라탐 | 2013/06/12 | 1,964 |
262492 | 눕기만 하면 어지러워요 11 | 괴로움ㅠ | 2013/06/12 | 10,371 |
262491 | 남자친구가 나를 정말로 예쁘게 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좋아해서 이.. 10 | .... | 2013/06/12 | 4,581 |
262490 | 자판기가 뭐길래.. | issuey.. | 2013/06/12 | 587 |
262489 | 명이장아찌 살리기 4 | 명이 | 2013/06/12 | 643 |
262488 | 구가의서 1 | 휘핑크림 | 2013/06/11 | 1,261 |
262487 | 근시 진행 완화 렌즈..효과 있나요 5 | 시력 | 2013/06/11 | 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