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출발해야 하는데 아직도 목적지를 못 골랐어요.
1. 아산 스파비스
2. 도고 파라다이스
3. 천안 테딘
세군데 다 못가봤어요.
애들은 초3, 초5 여자애둘이구요, 70대 친정어머니 모시고 갑니다.
다녀오신분들 어디가 괜찮을까요???
내일 아침 출발해야 하는데 아직도 목적지를 못 골랐어요.
1. 아산 스파비스
2. 도고 파라다이스
3. 천안 테딘
세군데 다 못가봤어요.
애들은 초3, 초5 여자애둘이구요, 70대 친정어머니 모시고 갑니다.
다녀오신분들 어디가 괜찮을까요???
저는 아산스파비스만 다녀왔는데요,
기대 많이 안하고 갔더니 나쁘지 않았어요
온천물이여서 그런지 때밀고 왔더니 보들보들 한 게 며칠을 가더라구요 ㅋㅋ
갈 때마다 파라다이스만 가요.
웬만한 온천은 모두 다녀봤는데, 물은 파라다이스가 제일 나아요.
아이들 데리고 파라다이스에 물놀이하러 오는 가족들 많긴 하더군요.
저도 참고합니다
1.워터파크놀이시설
테딘>스파비스>도고
2.수질
도고=스파비스>>>테딘
3.규모
테딘> 스파비스> 도고
그러나 세군데 모두 캐리비언 정도 규모에 익숙하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 있어요.
초등 고학년이면 테딘 놀기 좋아요.
3~5학년이면 스파비스 놀 만 합니다.
도고는 유아 유치부가 놀기 좋아요.
수심도 얕고 북적거리지 않습니다.
샤워하고 나와서 좋은 곳은
스파비스와 도고처럼 온천수인 곳이겠지요.
부모님연세와 아이들 나이로는
스파비스가 절충점이네요.
이상 세 곳을 모두 섭렵한 이의
허접한 답변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절충점인 스파비스 다녀왔어요.
친정엄만 온천욕 실컷 하셨구요, 애들은 지들표현대로 좀 시시하긴 했으나 지치지도 않고 이것저것 잘타고 놀았네요.
담번엔 테딘 가봐야겠어요. 다가보신 윗님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