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코스트코 갔습니다.
토욜밤 9시쯤..
와 무슨 돛떼기 시장도 아니고 카트끌고 지하로 내려가는것조차 힘들만큼 많은인파로 못내려가고.
겨우 내려간 지하는 돌아다닐수가 없고.. 곳곳이 카트가 막혀서 움직일수조차 없는...ㅎㅎㅎ
게다가 결제카운터에는 기다림에 지친사람들의 짜증스런얼굴과 지친표정
윽... 그자리에서 보고 서있는 것만도 지치고 피곤해서
장이고 뭐시고 안사고 카트 접고 그냥 황급히 코스트코에서 도망쳐나왔네요.
대중심리가 좀 궁금하긴하지만..
사람들의 얼굴에는 짜증과 지친기가 다분한데.. 그래도 코스트코 코스트코 ~하며
그긴줄, 기다림 다 참고 사올만큼 코스트코의 매력이 뭔지..
저는 다시는 안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