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 년 모아야되요...
20년이 얼마나 긴 세월인지 생각해보세요.
쉽게 말해서 5억 해오는 사람하고 그냥 맨몸으로 오는 사람하고 20년 차이 나는거에요..
20년동안 안쓰고 안먹고 억척같이 사는 팔자랑
20년동안 집걱정안하고 편하게 쓰고 즐기면서 사는 팔자랑..
그깟 밍크코트 하나 해주고 말겠네요.
그걸 무슨 질문이라고 하는지...
어머님들 보면 대부분 갈수록 무거워 못입겠다고 옷장에 모셔두시던데
그래도 나이들면 그게 꼭 가지고싶어 지는 물건인가봐요.
저도 그럴까 궁금하네요.
애들이 노스페이스 입고싶어 안달인거나 똑같은거죠.. 나이들어도 어린애 같은거죠. 뭐.
자존감 이런거랑 관련있구요.
저는 누가 줘도 그런거 거추장 스럽고 싫네요. 그냥 돈으로 달라 하는게 낫지.
여튼 1억이라도 제손으로 벌어서 저축해봤으면 그런 질문 안했을거 같네요.
아니면 요즘 취집이니 뭐니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서 돈해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했거나요.
그럼 돈 많은 아들한테 몇벌씩 사달라고 하고 결혼할때 5억씩이나 집해가지 말하고 하지 왜 며늘한테 받으려고 하나요?
말하고 ->말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