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딸은 신설고등학교인데 생활복이 교복입니다.

간편복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3-06-05 14:59:44

중학교때는 입지도 않는 교복 따로 맞춰 놓고

등교때만 검사해서 입고가서 학교에서 생활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신설고에 진학하고 간편복을 교복으로 지정했어요.

곤색티셔츠에 스커트라 단정해 보이고 깔끔해서 예쁘네요.

어른들은 좋아하는데 애들은 너무 모양이 없다고 싫다네요 ㅎ

더운데 이렇게 편하게 애들 입혔으면 좋겠네요

IP : 211.253.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5 3:04 PM (203.152.xxx.172)

    오래된 전통있는 고등학교인데도.. 여름은 생활복이 교복이고
    겨울옷은 일반 교복이예요..
    이게 적당히 좋은것 같아요...

  • 2. ...
    '13.6.5 3:14 PM (115.126.xxx.100)

    저희 작년 여중때 교복 하복이 거의 생활복 수준이었어요.
    위에는 아이보리색 카라 면티에 아래는 남색 치마바지~
    모양도 예쁘고 편하기도 무지 편하고 정말 좋았어요.
    올해도 동네 그 여중 다니는 애들보면 어찌나 예뻐보이고 편해보이는지..

    올해 저희 고등학교는 생활복 입고 등하교 못해요. ㅠㅠ
    교복입고가서 갈아입어야 하는 통에
    저희 아이는 생활복 안입겠다고 하네요.

  • 3. ..
    '13.6.5 3:29 PM (121.157.xxx.2)

    작년에 생활복입고 등교해도 괜찮다고해서 생활복 2개.남방 1개 구입했는데 올해
    교장 선생님 바뀌면서 생활복은 교내에서만 입으라고 정문에서 단속합니다.
    어쩔수없이 남방 하나 더 구입했어요.
    학부모들 게시판에 글 올려도 답변은 "생활복은 교복이 아닙니다"
    갈아 입기 귀찮아서 생활복 안 가지고 다녀요.

  • 4. 지나갑니다
    '13.6.5 3:39 PM (210.117.xxx.109)

    하복 블라우스 두 개나 샀는 데 생활복만 주구장창 입어서 에리트에서 생활복 3벌 사줬습니다. 그냥 생활복을 교복으로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하복 블라우스가 보기엔 이쁜 데 활동량 많은 아이들에겐 불편한 가 봐요. 그냥 새 거 덩그러니 걸려있어요. 아까워 죽겠네요

  • 5. ...
    '13.6.5 3:41 PM (220.120.xxx.191)

    올해 교장도 안 바꿨는데
    갑자기 생활복 입고 등하교가 안된다네요.
    게다가 학생부 입장 다르고, 담임샘 입장 달라서
    애들만 우왕좌왕...
    작년에는 비오거나 서늘할 때는 춘추복 입어도 괜찮았는데
    올해는 그것도 안된다...

    학교가 박근혜 눈치를 보는 건지
    아니면 잠복해 있던 친박쌤들이
    이것도 충성이라고 하는 건지...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09 대학병원 임상병리사는 어떠한가요? 4 자유 2013/07/13 4,085
273808 박근혜는 이명박보다 레임덕이 더 빨리 온 것 같네요 14 gg 2013/07/13 3,361
273807 복날 치킨집이 한가한 이유? 2 ... 2013/07/13 3,287
273806 혹시 BIS 캐나다 국제학교 아시는 분 엄마 2013/07/13 9,734
273805 제습기 필요하면 사는거고 안필요하면 안사는거지 뭐 찬물 끼얹는다.. 21 ... 2013/07/13 3,160
273804 로코장식접시년대별로기격이 빙그뢴달 2013/07/13 654
273803 낼 캐러비안베이 못가겠죠? 15 낼비많이올까.. 2013/07/13 2,740
273802 라로슈포제 , 달팡 1 알럽 2013/07/13 2,012
273801 최명길역할 참 나쁘죠? 10 금뚝딱 2013/07/13 3,904
273800 제주도 아침 일찍 선물 살 수 있는 곳 3 휴가 2013/07/13 1,150
273799 수영 4 ..... 2013/07/13 1,050
273798 남동향 3층..해가 잘 들까요? 2 웃음양 2013/07/13 2,457
273797 제습기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기 14 제습기 2013/07/13 2,168
273796 시댁문제로 남편과 계속 싸워요 5 .. 2013/07/13 3,580
273795 저는 고개숙여서 감사표시 꼭 합니다. 자전거타고 갈때 차가 양보.. 5 보티첼리블루.. 2013/07/13 1,140
273794 오늘 많이들 모이셨네요!! 4 지금 시청광.. 2013/07/13 1,128
273793 월급 받으니 좋아요~ 3 ^^ 2013/07/13 1,617
273792 제가 경우없는 아줌마인가요? 38 누가잘못 2013/07/13 13,083
273791 초복에 치킨 배달.. 4 덥다 2013/07/13 1,940
273790 제습기 열풍에 저도 찬물!! 67 왜? 2013/07/13 15,497
273789 궁금해서..어버이연합 아니 가스통 2 ㅂㅈ 2013/07/13 893
273788 남편의. 큰아버지 조문 2 // 2013/07/13 2,401
273787 눈영양제 추천좀 해주실래요? 5 2013/07/13 2,113
273786 수술하고 입원중이예요 5 아름이 2013/07/13 1,435
273785 삼계탕에 추가로 닭고기 더 넣을때요... 1 삼계탕 2013/07/13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