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영상의 고현정... 대선 토론 때 바끄네를 보는 듯

문제의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3-06-05 11:28:09

한 번 더 꺼내도 될까요?

베스트에 고씨 이야기 넘 많다고도 하시는데

제가 또 다시 글을 올리면 공해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

조심스럽게 글 올려요.

 

어제 동영상에서 문제됐던 발언

발언 뿐만이 아니라 표정과 태도도 정말 문제였어요.

 

아주 자의식 과잉의 표정이죠.

누가 누굴 가르치려드는지요.

마지 대선토론 때 바끄네를 보는 듯 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다 한다잖아요??"

 

 

자신만의 세계에 갖혀 자기논리랍시고 펼치는데

듣는 사람에겐 전혀 공감 되지도 않고

관리되지 않는 표정,

안하무인격의 태도와 발언.

 

참 별로네요.

 

IP : 152.149.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3.6.5 11:32 AM (1.237.xxx.14)

    안하무인이더군요.

  • 2. ㅎㅎ
    '13.6.5 11:49 AM (218.39.xxx.222)

    일단 저는 고현정 팬 아니라는걸 먼저 말씀드리고요. 제가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왜 들 그러시죠. 요즘 애들 너무 떠받들어 키우고 그래서 버릇없고 되바라진 애들 많은데 그래서 어른이 잘 가르쳐야 한다 그런 의미로 받아 들였습니다.
    최윤영은 그냥 겸손하게 대답한거뿐이고 고현정은 솔직하게 말한거 뿐이지 지 잘났다 잘난척 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현정이라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좋은 얘기가 어떤 건지 모를만큼 머리 나쁘지는 않을거구
    저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연예인이 있는게 저는 좋아요. 다 들 모든 연예인들이 나와서
    그냥 남들 듣기 좋은 사탕 발림 소리나 하고 있고 그런 거는 아니잖아요.

  • 3. ..
    '13.6.5 11:50 AM (218.238.xxx.159)

    전 고현정 속이 무척 여린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안하무인격인 인상도 있지만 그건 속을 감추기 위해서 더 그렇게 하려하는듯..
    모래시계이후 삼성가 시집가고 드라마 다시 데뷔하고 여신대우 받는데
    이혼외에는 큰 어려움도 없이 화려하게만 살았고
    누구든 그 위치 되면 안하무인안되기도 힘들듯....
    흠이 있는 사람이긴 한데 속은 여릴거 같아서 그닥 밉진않네요

  • 4. ........
    '13.6.5 11:50 AM (58.231.xxx.141)

    가르치려 들었던건 박근혜보다는 이정희같은데....-0-

  • 5. 아무리 그래도
    '13.6.5 12:01 PM (180.65.xxx.29)

    그분이랑 비교하는건 심하죠 원글님 혼자 생각인듯 깔사람은 뭘 해도 까니까

  • 6. 이수미
    '13.6.5 12:14 PM (211.114.xxx.92)

    그거 드라마 컨셉을 표현하면서 웃자고 한것 같던데요 ㅠㅠㅠ

  • 7.
    '13.6.5 12:17 PM (119.18.xxx.122)

    여리고 착하다 ..............
    하 ...........
    곧고 반듯은 하겠지만
    여리고 착한 사람이
    막말을 일삼나요?
    여리고 착한 사람은 심장이 벌렁벌렁거려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은데

  • 8. 수첩이
    '13.6.5 12:19 PM (115.126.xxx.33)

    차라리...그 정도로나 똑똑하면...

  • 9. ....
    '13.6.5 12:21 PM (49.1.xxx.83)

    고현정보면 느껴져요,
    다시는 할말 못하면서 살지는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듯 해요.
    그런데 여리지는 않는것같네요. 여린 사람이 앞에 말한사람 무안주는거 몰라서 저리 말하나요?
    당한게 억울하면 당한 사람한테 풀일이지, 본인이 어쩌지못할 위치의 사람한테는 당하고 당하다 나와서
    대중한테, 동료한테 화풀이하는 식이에요.

    전에 여배우들 영화에서 최지우 머리 손으로 막 때리듯이 미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설정이라곤해도
    본인 성격에 근거해서 만든 설정일텐데...원래 성격이 저렇게 안하무인에 조울증끼도 있고
    할말 못할말 가리지도 못하는듯해요.

    윤여정이 옆에서 말리는거 보면 딱히 컨셉이랖시고 미리 정해놓고 나온 것도 아닌듯하구요.

    암튼 고현정 연기는 잘하는데 참...인성이 저렇다고 소문나도 캐스팅에는 문제가 없나봐요.

  • 10. ..
    '13.6.5 12:21 PM (211.176.xxx.112)

    댓글 중에...

    무슨 얘기만 나오면 결혼이나 이혼과 결부시키는 분들은 머릿 속에 그런 생각뿐이신 듯. 그 논리대로라면...님들은 결혼생활이 많이 힘드신가요, 결혼생활이 많이 힘드셨었나요, 결혼을 못해서 심적으로 너무너무 고통스러우신가요, 그래서 무슨 일이든 결혼이나 이혼과 결부시키시나요? 초등학생 아이가 짜증을 내도 결혼을 못해서라고 할 기세.

  • 11. 심....
    '13.6.5 12:44 PM (112.155.xxx.72)

    고현정 절대 여린 사람 아닙니다.

  • 12. ....
    '13.6.5 12:44 PM (49.1.xxx.83)

    결혼 전후 대중에게 비춰지는 캐릭터가 너무 극과 극이니 결혼과 연관지어 생각할수밖에 없겠죠?
    실제 성격이 어떤지는 지인이 아니니 내가 몰라도, 고급스런이미지로 관리 잘 했다면 이혼 후 다시 배우로 나왔을때는 성격이 너무 달랐으니깐요.

  • 13.
    '13.6.5 1:39 PM (121.143.xxx.126)

    사람보는 눈이 제각기라지만, 어찌 그 영상을 보고 드라마 컵셉이라고 할까요???
    적어도 기자들과 간담회 비슷한 자리에서 후배가 한말을 바로 틀렸다고 지적질하듯이 하는 말투와 뭔가 부정확하게 흐느적하는 거만한 말투.. 제가 만약 그자리에 있었다면 최윤영씨 아니라도 굉장히 무안했을거 같아요. 여러사람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후배건, 선배건 말한 사람 지적질하고 무안하게 만드는건 잘못한 행동이지요. 유머란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거나 비하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만약에 배려많은 유재석이 박명수의 말을 되받아 말한다면 농담처럼 아니 뭐~ 무슨 아이에게 본받아요~ 하면서 그 특유의 배려깊음을 넣고, 유머로 승화시켰겠지요.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호탕하게 웃을 수 있도록요. 전 보면서 낮술한잔 한거마냥 껄렁껄렁하게 말하는거 보고 안하무인같아 보였어요

  • 14. 럭키№V
    '13.6.5 3:15 PM (119.82.xxx.177)

    수첩여사는 공개수업 들을만했죠. 뭐 아는 게 있어야 말이쥐~
    그리고 만인의 앞에서 진실을 폭로할 몇 안 되는 기회였습니다. 이름만 언론인 것들이 왜곡질 해댔지만요.

  • 15. ..
    '13.6.6 4:51 PM (110.8.xxx.12)

    흥분하면서 아주 반박하던데요..?
    예전 고쇼 엠씨였을때 게스트로 이종혁씨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종혁씨가 촬영중에 너무 피곤하고 그러면 대본 커닝하면서 연기
    한다고 하니까 고현정씨가 가르치는 말투로 이종혁씨한데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할때 그말들은 이종혁씨가 그냥 웃었지만
    얼마나 무안했을까 그런 생각했었어요..
    고현정씨가 틀에 박히지 않은 자기할말을 하는거라고 몇몇분이
    쉴드를 쳐주지만 사석인 장소가 아닌 공석인 자리에서 상대방 배려해주는
    맘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59 평상형 침대에 매트리스없이 요까는거 괜찮나요? 14 질문 2013/06/06 3,815
259658 정말 대출없는 아파트집주인..별로 없나요? 6 ? 2013/06/06 2,700
259657 마늘 짱아치 알려주세요 별이별이 2013/06/06 494
259656 절인배추가 익어버렸어요~~~ 6 에구구 2013/06/06 1,435
259655 쿨매트추천좀해주세요 2 ... 2013/06/06 941
259654 '빤스' 없는 변태 윤창중을 위해 4 손전등 2013/06/06 1,295
259653 낼 에버랜드 가려는데 싸게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에버 2013/06/06 956
259652 광주시민들, '채널A' 시청거부 나서나 3 샬랄라 2013/06/06 880
259651 현충원부터 "北 대화 수용 다행"까지 긴박했던.. 1 참맛 2013/06/06 496
259650 썬크림 많이 발라도 소용없나봐요. 14 슬픈이 2013/06/06 9,141
259649 주니어 옷을 어디가면 많은가요? 1 dd 2013/06/06 1,162
259648 싸운뒤 말도안하는 남편 어찌해야되나요?? 20 ........ 2013/06/06 3,154
259647 주먹 쥘때랑 손가락 펼때 더디면 류마티스 증상인가요? 2 굼이 2013/06/06 3,045
259646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순이엄마 2013/06/06 1,106
259645 염색기능사 자격증반 만들면 잘 될까요? 봇티첼리핑크.. 2013/06/06 718
259644 여러분들 구호, 타임, 띠어리, 모그 다 잘 아세요? 7 바니타스 2013/06/06 3,673
259643 뚱녀인데 살빼기 기찮아요 25 사랑스러움 2013/06/06 5,521
259642 기사) 집보다 학교가 좋은 아이들 8 ... 2013/06/06 1,755
259641 청양고추 장아찌 어찌 담아요? 3 minera.. 2013/06/06 2,305
259640 선풍기 소비전력 1등급과 3등급차이가 많이 나나요 ? 1 ㅇㅇㅇ 2013/06/06 13,649
259639 살 쪄도 집에서 산뜻한 옷 입고 있어야 겠어요. 2 ........ 2013/06/06 2,613
259638 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9 불면증 2013/06/06 1,797
259637 울산에서 3시간 정도 유익한 시간보낼때 없을까요? 2 궁금맘 2013/06/06 785
259636 오로라 왜 저래 ~ ~ 24 띠딩 2013/06/06 4,501
259635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5 구찌 2013/06/06 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