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1시간정도 땀안나게 슬렁 슬렁 타도 건강에 도움될까요?

단식 폭망 후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3-06-05 03:48:50
간헐적 단식의 폭망으로 인해 엇그제 베스트글님 말씀대로
몸이 완전히 늙었음을 느낍니다. 
30대 중반이구요.
그냥 몸으로 느껴져요. 몸 또한 폭망했음을...
전에 없던 가슴 싸르르르하는 통증도 자주 있구요.
탈모, 피부쳐짐, 건망증, 생리엉망, 무기력, 우울, 체력저하..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저희 동네가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고
바람 가르며 자전거 탔더니 좋더라구요.

문제는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 절대 땀한방울 안나게
슬렁 슬렁...

그래도 매일 하다보면 체력이라든지..암튼 건강에..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괜히 식욕만 자극되고 별 운동 안될까요.......

여러가지로.. 건강문제가 고민이네요........
우울합니다. 
IP : 221.146.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5 3:52 AM (14.39.xxx.102)

    슬렁슬렁은 큰 의미 없어요
    그냥 안 타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
    땀이 좀 날 정도로는 타야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 2. ...
    '13.6.5 3:52 AM (121.135.xxx.240)

    아까 자전거 샀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체력에는 당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식욕이 자극되거든..
    자전거를 좀 느즈막히 타러 나가서 타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바로 잠들어 버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아까 밤에 바로 집에 들어와서 잠들었어요..(세 식구 레드썬 잠들었어요..)
    빨래 예약 돌린거 널지도 못하고 잠들어서 좀 전에 깜놀해서 깼네요..

  • 3. ==
    '13.6.5 3:54 AM (68.49.xxx.129)

    슬렁슬렁타던 빡세게 타던 자전거 한시간 타면 일단 하체 근력 키우고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돼지요.. 특히 무릎관절안좋으신분들께 좋구요. 꼭 다이어트가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향상을 위해서 좋으실듯

  • 4.
    '13.6.5 3:54 AM (119.192.xxx.77)

    안 하는 것보단 낫겠죠? ^^

  • 5. 00
    '13.6.5 5:00 AM (14.32.xxx.7)

    평소 느꼈던 건데 첫댓글님 말씀에 한 표.
    슬렁슬렁은 안하는 것보다 낫겠고 기분전환용 좋겠지만
    운동은 집중해서 다소 땀나는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 6. gg
    '13.6.5 8:51 AM (210.109.xxx.130)

    건강에는아무래도 도움 되겠지만
    식욕을 자극하여 더 살찔 수 있어요
    저는 왕복 1시간 반 정도 땀 뻘뻘 흘리며 타는데도
    식욕이 왕성해져 살은 조금도 안빠지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207 동영상의 고현정... 대선 토론 때 바끄네를 보는 듯 15 문제의 2013/06/05 2,848
260206 미국 대학생 교환학생 장기홈스테이 할 가정을 구합니다 ciee 2013/06/05 739
260205 대구 내려갈일 있는데. 가볼만한 곳이 어딜까요? 2 6월말 2013/06/05 648
260204 마늘쫑 장아찌 만들려는데요 보라돌이님 레시피로... 3 나나나나 2013/06/05 1,229
260203 어제 강아지 때문에 택시기사랑 대판 싸웠네요 내가 이상한가요 67 ..e 2013/06/05 13,067
260202 순천으로 여행가요... 9 peyto 2013/06/05 1,517
260201 가까운 지인이 웅진코웨이 하시는분 없으세요? 5 주변에 2013/06/05 866
260200 저의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기초학습도우미에 지원해볼까 해요.. 3 초6엄마 2013/06/05 1,040
260199 뉴라이트 "김성수-김활란의 친일은 하나의 선택".. 7 샬랄라 2013/06/05 980
260198 사회성 없고 소심한아이는 활발한애들과 어울리면 달라질까요.? 12 ㄹㄹㄹㄹ 2013/06/05 3,382
260197 류산슬만들때 불린해삼이란 멀 말하나요 11 류산슬 해심.. 2013/06/05 1,064
260196 자신만의 로고송 1 손병휘 2013/06/05 437
260195 전재국發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법' 탄력 받을까 2 세우실 2013/06/05 489
260194 점프수트 시원한가요?? 입어보신분... 8 여름에 2013/06/05 1,567
260193 요리당이 뭔가요? 4 ... 2013/06/05 2,259
260192 드뎌 벽에핀 곰팡이를 제거했어요~~ 12 개운해~~ 2013/06/05 60,034
260191 일요일날 반포지하상가 문여나요? 1 일요일 2013/06/05 564
260190 양배추밥 할렴 밥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05 542
260189 날씨 참. 덥네요. 덥다.. 2013/06/05 497
260188 부산 깡통시장 옷들요. 5 부산 2013/06/05 2,279
260187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아님 제 7살아들이 비정상인가요? 6 .. 2013/06/05 2,118
260186 올레 포인트 조금있으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데~~ 3 궁금 2013/06/05 821
260185 서영석 좋아하시는 분들 1 ㅎㅎ 2013/06/05 650
260184 해운대에서 손님 접대할 수 있는 장소 없을까요? 4 해운대에서 2013/06/05 1,319
260183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