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 제2 롯데 타워가 다 올라가면 어떤 모습일까요...
1. ...
'13.6.4 11:37 PM (182.219.xxx.140)전 벽에 설치한 크레인 보고 헉 했어요
곧 태풍이라도 오면 안전할지 걱정 되더라구요.
교통량도 많은 곳인데...2. ..
'13.6.4 11:39 PM (220.93.xxx.123)잠실주민들은 다 싫어한다고 들었어요. 가뜩이나 붐비는데 교통은 어떻게 할건지...
3. 되도록
'13.6.4 11:41 PM (1.227.xxx.38)그 근처엔 안갈 생각...
4. ..
'13.6.4 11:42 PM (58.143.xxx.162)그쵸.. 크레인도 정말 헉 소리 나더라구요.
건설 안전 규정이 저렇게 허술했나 싶기도 하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인간 탐욕을 눈 앞에서 목도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자꾸 고개 돌리고 오나봐요.
사람은 하나도 안 다치고 공사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겨서 저기서 스톱했으면 좋겠네요.ㅎㅎ ㅠㅠ
잠실 주민들도 다 싫어한다는데 부동산만 좋아하는것 같아요. 슬프네요.5. ...
'13.6.4 11:46 PM (182.219.xxx.140)그 크레인 보면서 저도 인간의 탐욕을 생각했는데...
완공되어도 서울공항위험은 어째요?6. 쓸개코
'13.6.4 11:48 PM (122.36.xxx.111)저도 182님과 같은생각..
7. ...
'13.6.4 11:54 PM (58.143.xxx.162)저도 앞으로 그 앞 길로 걸어오면 안되려나요? 멀리 돌아가야할거 같은 ㅠㅠ
저 탐욕스러운 건물 허락해준 놈들... 벌 받아라...
아...잔잔한 저녁 산보길의 주절거림으로 시작한 글이었는데
어디선가 스르르 열이 받치네요. 아오...8. 느림보토끼
'13.6.5 12:01 AM (211.234.xxx.3)저도 하루에 몇번이나 보고 사네요.. 볼때마다 사람한명도 안다치고 건물에 치명적결함이 생겨 스톱하고
건물올리려던 욕심많은 노인네 뒷목잡고.. 이런 소설 쓰네요. 볼때마다 저거 완공되면 잠실떠나야겠단 생각만들어요.9. 느림보토끼님
'13.6.5 12:02 AM (58.143.xxx.162)저랑 똑같은 소설 ㅎㅎ
얼마 전에 균열 발견되었다 해서 엄청 기뻐했는데 샥 뭍히더라구요?
언제 완공 되는지. 전 얼마 전에 2년 계약을 했지 말입니다...10. 도대체
'13.6.5 12:21 AM (39.118.xxx.227)잠실에 자주 가는데,
솔직히 요즘 새로 지어진 백화점, 쇼핑몰이 너무 많아서
신도림, 여의도, 영등포 등등
잠실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많이 노후된 게 눈에 띄더라구요.
저는 그 근처에 사는 사람은 아닌지라
새로 제2롯데월드 지어진다고 하니 좋더라구요.
롯데월드도 안에 들어가면 기구가 노후됐고 인테리어도 좀 촌스럽고 그래요. 그래도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죠.11. ...
'13.6.5 12:56 AM (112.155.xxx.72)바벨탑...
12. 지금도
'13.6.5 1:05 AM (211.60.xxx.103)매연에 교통이 장난 아닌데 완공되면 정말 그 근처로는 가지도 말아야할듯. ㅡ ㅡ
13. ㅠㅠ
'13.6.5 1:16 AM (58.143.xxx.162)정말 싫으네요...
14. 패랭이꽃
'13.6.5 1:26 AM (186.125.xxx.176)이곳에 제 2 롯데월드 허가해준 것과 고층빌딩 허가해 준 것에 대해
골수우익인 김용갑이 좌파정부에서도 공군을 위해 불허한 것을 우파정권에서 허용한다며 분노했었죠.
이명박이 허가해줬어. 돈 많이 받았을까요? 박근혜, 이명박을 거치면서 나라가 너무 망가졌어요.15. 잠실은 주거지가 아니고
'13.6.5 8:26 AM (61.253.xxx.19)상업 지역이 되는것 같아요 ,
번쩍 번쩍 ,,,16. ...
'13.6.5 9:50 AM (49.1.xxx.32)이사오기 전 맨날 그 건물 쳐다보며 살았어요. 바로 맞은편이었거든요.
얼마전 다른동네로 이사왔는데, 그 건물때문에 이사온거 맞아요.매연이랑 교통복잡한거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 사거리 주거지역에 롯데캐슬말고도, 잠실주공5단지있죠. 거기 건물도 사서 롯데건물올리는게 롯데의 목표. 5단지까지 접수하면 정말 잠실은 롯데의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