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주인이 블라인드 20만원에 사라고 해서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ㅜㅜ
남편이 우드 블라인드 하고 싶어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15만원으로 깍아서 했구요...
주인이 고장난 블라인드 작은 창꺼 놔두고 가서 버리는데
5천원 제돈 쓰고...
근데 안방 화장실에 비데가 뙇... 있는거예요...
남편은 좋다는데...
전 남 쓰던거 특히 비데 같은 거 싫거든요...
그래도 고장난 건 아닌지 하고 한번 써 봤더니...
그럼 그렇지
물이 밖으로 새더라구요...
이거 그냥 쉽게 떼어지나요??
글고 비데 재활용에 버려도 되나요??
남의 물건 더러워서 쓰기 싫은데...
남편은 비데 고장난 거라도 자기는 쓰고 싶다고...
웬 거지 마인드인지...
주인은 고장났음 버리고 가지 왜 놔두고 갔는지를 몰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