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들.. 사료 .. 잘 안먹나요?

질문요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3-06-04 16:46:24
길고양이 밥 챙겨주다가 
멸치 우린거랑 생선을 줬었는데 
마냥 계속 이것만 줄수가 없어서 
사료를 구입했거든요
오늘 생선이랑 멸치국물우린거랑 사료랑 같이해서 줬는데
지금보니..
이것들이 사료빼고 다 먹었네요 ㅋㅋㅋ

사료 대용량으로샀는데.... 계속 안먹을까 걱정되네요..
처음보는,, 사료라 안먹었던거겠죠?..... 계속 사료주면.. 먹겠죠?ㅠ
생선을 당분간 주지 말아볼까요??? 에효ㅠㅠ 

그리고.. 고양이도 풀 뜯어먹고 그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밥주는애라.. 배고파서 뜯어먹는것 같지는 않은데.. 
오늘보니 풀뜯고 있떠라구요 ㅋㅋㅋ 그모습이 어찌귀여운지.... 
개풀뜯어먹는것 봤어도 고양이가 풀뜯는건 첨봤네요 
IP : 175.201.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4 4:54 PM (125.187.xxx.56)

    헤어볼이라는걸 배출하기 위해 먹기도 하는데
    우리 고양이는 그냥 풀이 맛있나봐요
    고양이용 캣그라스라고 보리싹 귀리싹 키우는데
    아주 잘 뜯어먹어요^^

  • 2. ㅎㅎ
    '13.6.4 5:00 PM (175.201.xxx.92)

    아 정말 찾아보니 그렇네요 ㅎㅎ
    고양이 풀 뜯고있는데 너무이뻐요 ㅋㅋㅋㅋ

  • 3. 사료
    '13.6.4 5:06 PM (211.224.xxx.193)

    별로 안좋아해요. 배고프면 먹지만 준것도 다 안먹고 가더라고요. 생선은 좋아라 해요

  • 4. ㅇㅇ
    '13.6.4 5:14 PM (125.187.xxx.56)

    아 우리동네 길냥이들은 사료 잘 먹어요
    처음부터 잘먹던데...
    캔이나 이것 저것 섞어주는걸 더 잘 먹긴하지만
    사료만 주는것도 잘먹어요
    프로베스트캣이랑 캣차우 등등 줬구요

  • 5. 잘먹어요
    '13.6.4 5:21 PM (183.102.xxx.44)

    없어서 못먹죠ㅜ
    근데 사료도 맛있는거 알아서 넘 저렴한건 그닥이더군요
    캣차우가 그래도 기호성은 좋아요
    멸치같은거랑 같이주면 당근 그것먼저 먹구요

  • 6. 캣맘 4년차
    '13.6.4 5:27 PM (125.134.xxx.54)

    소화안되거나할때 풀을 자주 뜯어먹기는 해요..
    멸치는 장기간 주면 결석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하니 너무 자주 주지는 마시구요
    이왕이면 사료를 주세요..
    사료도 프로베스트나 캣차우는 정말 저급사료구요..
    3-4천원 좀더 보태서 < ANF AD 30 >7.5kg 대표장 사료 주문하세요..
    길냥이들 사료중에서는 가격대비 가장 좋은사료예요..단백질함량 높구요..
    요거만 줘도 다른 자잘한 간식 안주셔도 되요..

    그리고 특히 고양이들은 여름에 물 구할때가 없어서 탈수로 많이 죽거든요..
    구석에 사람눈에 안띄도록 물한사발 부어주세요...때론 사료보다 물이더 필요하거든요..ㅜㅜ

    두부곽이나 투명 플라스틱같은 눈에 안띄는 통에 신선한 물좀 부어주세요..

  • 7. 캣맘 4년차
    '13.6.4 5:30 PM (125.134.xxx.54)

    그리고 여건이 좀더 되신다면 에 정회원 등록하셔서
    길냥이 중성화수술도 해주세요.
    등록하시면 암컷은 3만원 수컷은 1만원에 가능합니다..
    .
    그게 불쌍한 길냥이 더이상 태어나지 않게 하는 길이예요..
    어이묘는 많게는 일년에 4번도 출산을 하는데 한번에 7마리도 낳는데요
    그 7마리가 성묘도 되기전에 로드킬당하거나 하수구나 벽틈에 끼여 죽거나 합니다..
    잦은 출산으로 암컷은 3년되 되기전에 죽구요 ㅜㅜ
    밥주는 아이들 중성화도 같이 해주세요

  • 8. 캣맘 4년차
    '13.6.4 5:30 PM (125.134.xxx.54)

    고양이보호협회

  • 9. 그린 티
    '13.6.4 6:55 PM (220.86.xxx.221)

    우리 동네 길냥이는 급식소 사료가 다 떨어졌는지 담장에서 식빵 구우면서 저 기다리던데.. 냥이들 밥도 밥이지만 물 진짜 중요하답니다. 전 나무 옆 가려있는 장소에 밥 주다보니 물그릇에 뭐가 자꾸 떨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69 삼생이 월요일 미리보기 보셨어요? 5 허허 2013/06/07 2,478
259968 노인 되면 괄약근 조절이 안되나요;; 16 .... 2013/06/07 6,906
259967 5세아이에게 덧셈가르치는데... 4 2013/06/07 939
259966 급질) 분당에 추어탕맛집? 4 ..... 2013/06/07 1,461
259965 이재정 검색어 4위 1 ㅋㅋ 2013/06/07 1,220
259964 총각김치는 언제 담그는게 맛있나요? 2 .. 2013/06/07 2,581
259963 서른여덟 우울하네요. 9 .... 2013/06/07 2,826
259962 ”우리는 한가족? 원전비리 발생 3단계 과정” 4 세우실 2013/06/07 484
259961 서민교수가 쓴 기생충보다 못한 일베 ㅋㅋㅋ 7 ㅌㅌ 2013/06/07 1,918
259960 옛날 이야기 2013/06/07 299
259959 아이허브 추천인코드넣는곳 7 ㆍㆍ 2013/06/07 1,971
259958 한강 산책 나갔다가 현기증 나서 쓰러질뻔 ㅠ 2 덥다 2013/06/07 1,216
259957 살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 가능한가요? 1 학습중 2013/06/07 687
259956 변호사 이재정 님의 방송... 2 ㅍㅍ 2013/06/07 820
259955 와이드형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비교좀 2 냉장고비교 2013/06/07 1,429
259954 백년 재방 보는데 두여자의 목길이 13 흠.. 2013/06/07 6,293
259953 100세 시대...50대 퇴직..... 22 -- 2013/06/07 5,174
259952 삼생이역활 3 더운하루 2013/06/07 1,565
259951 제습기 선택에 머리복잡하네요 8 ,, 2013/06/07 1,531
259950 시간제 근로자 절망 2013/06/07 626
259949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사과하는 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9 이상해 2013/06/07 1,614
259948 5·18 왜곡 종편 출연자 등 10명 고소…”대응 시작” 5 세우실 2013/06/07 659
259947 여기 70까지만 사신단분들도 그때되면 맘이바뀔듯 14 ㄴㄷㄱ 2013/06/07 1,577
259946 [원전]CNN-미국 후쿠시마형 31개 원자로에 대해 새로운 안전.. 2 참맛 2013/06/07 518
259945 삼생이 5 눈물이 나서.. 2013/06/07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