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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호구로 아는 여자들

많다많아 조회수 : 17,673
작성일 : 2013-06-04 12:40:45

이런 여자들 생각보다 꽤 많다는거 아세요?

여자들은 결혼하면 편하게 살겠다= 고로 남편이 날 먹여살려줄 호구다

이런식으로 계산하는 여자들 아직도 꽤 많아요

남편한태 모두다 기대고요 남편이 호구인 여자들 꽤 많아요

옛날 여자들은(어머니 세대들) 가장인 아버지 눈치를 보며 살았죠

경제적 능력이 없으니 돈벌어다주는 어버지가 성격 개차반이라도 참고들 사셨고요

그런식이였다면 요즘 여자는 당당하게 대놓고 남자에게 호구를 요구하죠

연애기간이 좀 있던 사람등른  더합니다

남자가 약아빠지지 않은 경우 여자한태 고스란히 다 줍니다

여자들은 그거알고 젊은시절 연애할때부터 주도권을 쥐고 있고요

결국 그게 결혼해서도 남편은 여전히 돈버는 호구인거고 자기는 편하게 맛사지 받으러 다니면서 살더라구요

그걸 당연시 여기는 일부 아주 몰지각한 여자들 주위서도 많이 안보시나요?

자기는 능력 개뿔도 없는데 나가면 곧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마냥 포장합니다

늘 돈쓰러다니고 꾸미는데 바쁜데 할일 많은 사람처럼 뭐 대단한 일 하는 사람처럼 굽니다

이런 여자들은 결혼한게 아주 아주 큰 대수죠 남편이 호구니까요

근데 이런 경우 보면 대부분 남자는 너무 바보같이 착하기만 하더라구요

남편덕에 미친듯이 놀고지내면서 주위 맞벌이나 직장다니는 엄마들 보면..

어머 힘들겠어요~이러면서 측은한 눈길로 말해요 ㅎㅎ

IP : 121.130.xxx.228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12:43 PM (175.123.xxx.133)

    좋은 글이네요. 물론 읽진 않았습니다만.

  • 2. 동감
    '13.6.4 12:45 PM (222.237.xxx.150)

    자기는 능력 개뿔도 없는데 나가면 곧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마냥 포장합니다
    -----------
    맞아요. 제 주변에도 점점 늘어가는듯 해요.

  • 3. ......
    '13.6.4 12:45 PM (58.231.xxx.141)

    남녀 평등은 하고 싶지만 힘든 일은 하기 싫은 찌질이들은 그렇게 하겠죠.

  • 4. 여기도
    '13.6.4 12:47 PM (72.213.xxx.130)

    널렸어요. 게다가 다른 남편과 비교작렬

  • 5. 그래서 이런경우
    '13.6.4 12:48 PM (121.130.xxx.228)

    전업과 직장다니는 여자들은 친해질 수 없고요
    서로 안좋게 생각하고 있죠

  • 6. ..
    '13.6.4 12:50 PM (39.121.xxx.49)

    아이핑계로 일 못한다는 말 좀 안했음 좋겠어요.
    그냥 일하기가 싫은거죠..
    그냥 남편 등꼴 빼먹이면서 살고싶은거구요..
    남녀평등 외치면서 전업도 당당하다 외치면서
    같이 돈 벌러하면 이런저런 핑계들..
    어휴~~같은 여자지만 정말 짜증나요.

  • 7. ...
    '13.6.4 12:54 PM (59.13.xxx.68)

    못난 남자들도 많습니다.

  • 8. ......
    '13.6.4 12:55 PM (58.231.xxx.141)

    이런 글엔 원글이 찌질하게 몰아가는 진짜 찌질이들이 꼭 댓글 담.

  • 9. adell
    '13.6.4 12:59 PM (119.198.xxx.32)

    워킹맘에도 여러 종류가있어요!
    1.남편이 돈 하나도 못벌어 부인이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
    2.남편이 돈을 벌긴 하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고 벌이가 신통치 않아 생활비 많은 부분을 의지하는 경우
    3.남편과 같이 회사(부동산 조그만 사무실 가게 식당)를 운영하는 경우
    4.남편이 돈 벌이가 평균인데 아내가 취미특기 전공을 살리는 식으로 돈 버는 경우
    (미술 피아노 공부방 뜨게질이나 퀼트등
    소규모 가게 또는 옷가게등)
    5.남편이 번듯한 직장을 가졌는데
    아내가 취미특기 살리는 경우
    6.남편도 번듯한 직업
    아내도 번듯한 직업( 교사 약사 의사 등등)

  • 10. ..
    '13.6.4 12:59 PM (39.121.xxx.49)

    못난 남자도 당연히 많겠죠..
    근데 지금은 여자얘기하고 있잖아요?
    몰라서 이렇게 댓글다는거예요?
    그리고..아이때문에 전업하는 사람도 물론 많겠죠.
    하지만 형편이 안되면 아이맡기고라도 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일하는 엄마들중에 자기손으로 아이키우고싶지않은 엄마가 얼마나 되겠냐구요?

  • 11.
    '13.6.4 1:01 PM (119.194.xxx.239)

    남편이 돈을 벌거나, 부인이 전업으로 아이키우고 살림하는거 이상하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런데 가끔 보면, 부인은 직장도 안다니는데, 남편보고 나갈때 쓰레기봉투, 음식쓰레기를 버리라고 시키는것은 이해안되더군요.

    부인이 장보러갈때 버려도 되는건데, 아침에 바쁘게 출근하는 남편한테 그런걸 요구하는지 이상해요.

    회사를 안다녀본 여자들이 그러는 건지, 이기적으로 보이더군요. 아이키우기 힘든거 다 알지만, 아이가 자거나할때 충분히 집안일도 할수있고, 유모차끌고 나갈수도있는건데, 너무 남편만 부려먹는 여자들도 요즘 있는것 같아요.

    물론, 남편도 집에와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물가져와라 뭐 이러면 말도 안되는건 마찬가지구요. 서로에 대한 애정이있으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자연스럽게 나올것 같은데, 여자건 남자건 자기만 힘들다고 외치는 젊은 사람들 반성 좀 해야되요.

  • 12. ..
    '13.6.4 1:03 PM (218.238.xxx.159)

    그러거나 말거나 남의일...ㅎ

  • 13. 여자를
    '13.6.4 1:04 PM (118.216.xxx.135)

    노비로 보는 시댁도 많아서
    피장파장~

  • 14. adell
    '13.6.4 1:05 PM (119.198.xxx.32)

    원글님은 몇번에 해당되세요?
    전업주부는 사실 많지 않아요
    요즘 거의 알바라도 하지 않나요?
    전업주부와 워킹맘이 친해질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요
    제주변에 공부방하고 수학학원하는 엄마들 수두룩 한데요 옷가게도 보험 부동산도 하는 엄마들 다 친해요
    워킹맘이 꼭 주식회사에 다니는 사람 뿐입니까?
    그리고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1번 2번 경우만 빼고 3 4 5 6 번 같은 경우는 다 부러워하거나 좋게 생각해요

  • 15. 고래고래
    '13.6.4 1:07 PM (121.181.xxx.243)

    요즘 남자들도 약아빠져서 호구짓 안할려고 들던데..

    호구짓 하며 사는 남자들은 지 팔자죠뭐 ㅋㅋ 사람 사는게 다 다른데 ..뭐 욕할거 있나요

  • 16. ㅎㅎ
    '13.6.4 1:07 PM (220.124.xxx.131)

    첫댓글 ㅋㅋ

    열심히 애키우고 살림 잘하는 전업들에게 하는 말은 아니죠?
    냅둬요. 남편이 불만없음 그렇게 사는것도 그 여자 복이고,

  • 17. 여우짓도 본인능력이라
    '13.6.4 1:09 PM (58.236.xxx.74)

    생각해요.

    호구 무는 건 아무나 하나요,
    그것도 그들의 처세고 능력이죠.

  • 18. .......
    '13.6.4 1:10 PM (58.231.xxx.141)

    그럼 호구 노릇 하는 여자들도 그냥 지 팔자겠군요.
    남자를 호구로 아는 여자도 있으니 그런 사람이랑 평균내서 샘샘하면 되고....
    여기에 시댁이랑 남편 욕하는게 찌질찌질 인증.

  • 19. ..
    '13.6.4 1:1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 합의를 봐서 남편이 스스로 호구됨을 자처한 경우 뭔 상관이래요?

  • 20. 옆에서 아무리
    '13.6.4 1:13 PM (58.236.xxx.74)

    여우짓 해서 남편 돈 물쓰듯이 쓰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브런치 먹으러 다녀도
    내가 행복하면 신경 안 쓰이지 않나요 ?
    그냥 내 행복에 집중하며 삽시다.

  • 21. adell
    '13.6.4 1:14 PM (119.198.xxx.32)

    또 어떤집 아내가 일하나도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이 남편이 잘 벌어온다면 그것은 그 여자 팔자지 남들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마치 사교육비 엄청써도 공부못하는 아이가 있고 사교육비 한푼도 안써도 공부 스스로 잘하는 아이가진 엄마도 있죠
    그엄마 팔자가 좋은것처럼 (부럽당)
    비교가 필요한가요? 팔자죠

  • 22. 그리 따지면
    '13.6.4 1:15 PM (72.213.xxx.130)

    시댁에서 무시 당하고 사는 홧병 걸린 여자들도 팔자에요 ㅎㅎㅎ

  • 23. 이 글이 불편했어요
    '13.6.4 1:15 PM (183.102.xxx.20)

    그래서 이유가 뭘까 생각을 했더니
    저희 시댁에서 저를 보는 시각일 수 있겠다싶네요.
    예전에 시어머니가 저에게 했던 말도 원글에 있고
    여우라는 댓글을 보니 그 말 또한 시댁식구에게 들은 적 있는 말이예요 ㅋ

  • 24. ;;;
    '13.6.4 1:16 PM (222.96.xxx.229)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삶이 참 불행하신가봐요.
    비교질 하는 글쓴님의 배우자가, 자식이 불쌍하네요.

  • 25. 츙수
    '13.6.4 1:19 PM (175.198.xxx.197)

    왜 여자들은 남자 가 고생해서...자기 가 편하게 살려고 하는가?

    아니 다시 말해서 남자의 "여자에게 간도빼줄듯 여자를 위해서 모든것을 주는 속성을
    간교하게 이용해서 남자가 호구가 되어서라도 자기가 편하게 남자 돈으로 쇼핑하고

    우아하게 살려는 몇몇 여자들이 잇는건 분명한 사실/.
    지금도 대낮에 백화점 쇼핑몰 커피숍 가 봐라

    남자들은 땀 흘려가며 일하는데
    여자들은 브런치 먹어 가면서 쇼핑하면서 남자 도느 쓴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6. ..
    '13.6.4 1:21 PM (39.121.xxx.49)

    입장바뀐 상황에서는 하나가 되어 여자편만 들더니..
    이런글에는 팔자타령이네요.
    같은 여자지만 정말 부끄럽습니다.
    남자든..여자든..부인이나 남편 호구로 아는 사람들 정말 꼴불견인게 사실이거늘..
    그냥 웃습니다.....

  • 27. 꼴불견이라도 어쩌겠어요.
    '13.6.4 1:25 PM (58.236.xxx.74)

    절친으로 내 곁에만 안 두면 되죠.

  • 28. 얼굴이쁘면 좀 더 쉬움
    '13.6.4 1:27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해서, 그런 여우짓도 능력입니다.ㅋㅋ
    그거 하고싶어도 못하는 여자들 많아요.
    얼굴 이쁘면 여우짓이 좀 더 쉽죠.
    그런데 저런 순진한 남자들도 요즘은 잘 없던데..
    다들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는지
    서른 넘어가면 된장짓 할려는 여자들 귀신같이 알아보고
    그냥 연애만 하고 땡할려는 남자들 많던데.

  • 29. 츙수
    '13.6.4 1:27 PM (175.198.xxx.49)

    남자 돈으로 편하게 먹고살고 맛사지 받고 요가학원 가방쇼핑다니고
    이런 류의 여자들이 대체로 남녀평등의식을 싫어한다
    남녀가 완전 평등하다면 멘붕이 올것이다

  • 30. ...
    '13.6.4 1:32 PM (59.15.xxx.61)

    저 같은 사람 두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한 평생 함께 살기로 약속하고
    남편은 돈 벌어다 주고
    저는 자식 낳고 키우고, 교육시키고 출가 직전에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왔지요.
    큰 돈은 아니지만 나까지 직업전선에 나가게 하지않고
    처자식은 확실하게 먹여살리겠다는 책임감 강한 남편으로 인해
    집안 일, 육아, 교육을 맡아
    별 걱정없이 해결했습니다.
    가끔 선물도 받고
    큰 돈 들여 여행도 하고
    몸과 마음이 늙어가는게 아쉽고 몸이 힘들면
    병원도 아니고 마사지도 가끔은 받으러 다니고...그랬지요.
    남편에게 많은 것을 의지했고
    남편도 저에게 많이 의지했습니다.
    일심동체까지는 아니어도 부부니까요.
    우리 부부 뭐가 잘못된 인생이었나요?

  • 31. ..
    '13.6.4 1:33 PM (203.236.xxx.252)

    이런글 올리고 댓글좀 달아달아서 응원해달라고 했나봐요? 이런식으로 82 공격하기로했나봐요?ㅋㅋ

  • 32. adell
    '13.6.4 1:35 PM (119.198.xxx.32)

    여자가 얼굴몸매 타고나서 능력있는 남자가 호구노릇하겠다고 하니
    백화점에 쇼핑이나 하러다니고 외모되니 옷 발 살고 돈 신경 안쓰고 해외여행 자주가고
    그런 모습으로 사는 사람
    난 솔직히 부럽던데 그게 뭐가 부끄러운 일인지
    남편을 머슴처럼 부리고 사는 것도 능력아닌가?

  • 33. 정리
    '13.6.4 1:37 PM (175.117.xxx.35)

    억울하면 결혼하지 마세요.

  • 34. 저는..
    '13.6.4 1:40 PM (121.135.xxx.240)

    저도 주위에 있어요..
    그냥 그걸 행복으로 여기고 살면 좋을텐데..
    불평불만하면 좀 안좋아보이는거 사실이예요..

    그리고 애 어릴 땐 일 못하는건 맞죠.. 저도 일하고 싶어 홧병날지경이었는데.. 아기 어릴 땐 일 못했어요.. 그것때문에 우울증오기도 하고.. 딱 3년 키우고 다시 나오니 눈물나게 행복하던데요..

  • 35. 츙수
    '13.6.4 1:41 PM (175.198.xxx.49)

    남편을 호구 머슴으로 두고 남편 등골 빠지게번돈으로 펀하게 즐기는 여자가 능력있는 여자고 부러워할만한 여자라면
    여자들이 그렇게 취집하는것도 이해가간다


    남녀평등을 원하지 않는ㄱ건 남자가 아닌 여자들이란 말도 이해간다

    근데 웃기는건 그런 여자들이 좀이라도 지들이 손해 보면 난리 친다는거
    그런여자들이 친구가 맞벌이 하고 시댁 모시느라 힘들게 산다고 하면 이것아 미쳣니왜그렇게살아
    자긴 남편덕에 호의호식하면서 ㅎㅎ

  • 36. 그냥
    '13.6.4 1:44 PM (119.70.xxx.194)

    각자 알아서 살게 내비둡시다

  • 37. adell
    '13.6.4 1:45 PM (119.198.xxx.32)

    의외로 집안 살림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꼭 직장이 있어야만 일하는 것이고
    집안일은 일이 아닌가요?
    어떤 일이 됬든지 자기가 하고 싶어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 되잖아요!

  • 38. adell
    '13.6.4 1:48 PM (119.198.xxx.32)

    또 남자들도 나이와 상관없이
    아내가 맞벌이 하길 원하는 남자도 많지만 그냥 집에 있어 몇푼이나 번다고 그래 왔다갔다 차비가 더 들겠다 그냥 집에서 애나 잘봐
    이러는 남자들도 있어요

  • 39. ..
    '13.6.4 1:48 PM (218.238.xxx.159)

    주변에 남편 훈남 성형외과 의사고 아내는 미스코리아 출신 잇는데
    애영유엄브하고 집안일도 대충 음식도 대충 성질도 날카롭고 별로 안좋아도
    남편이 손까딱못하게 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한다하는데
    직장 다니게도 못하고 남편이 여왕마마 모시듯하는데

    이 여자 욕먹어야함? ㅎ 남편이 좋다는데~~~~

  • 40. ㅉㅉ
    '13.6.4 1:52 PM (175.198.xxx.49)

    여기서 남편이 돈벌어와서 여왕취급받는 여자는 남편이 좋다고 하니 욕먹을 필요
    없다는 여자들은

    막상 그 반대의 경우가 현실에서 보이면 욕 안할수잇겟음?
    여자가 집안일 다하고 맞벌이까지 해서 돈벌어다오고 남편을 왕취급
    근데 여자는 좋아서 하는거면 같은 여자로서 좋다고 하겟냐고
    참 여자들 자기들 유리한 상황이니깐 공감 못하지 ㅎㅎ

  • 41. ㄴ윗님아
    '13.6.4 1:54 PM (218.238.xxx.159)

    욕을 왜함? 어차피 남의집인데~
    그런집 욕하는건 내가 현재 결혼생활 불행하다는 인증밖에 안되죠

    현재 결혼생활이 행복한 사람이 왜 남의 결혼생활을 욕하나요

  • 42. ...
    '13.6.4 1:55 PM (180.229.xxx.104)

    그건 모르겠고 이런글 쓰는게 남자라면 백프로
    능력이 없는 사람인거는 압니다.
    월수 이천 삼천 버는 남자는 여자가 돈버는거 원하지 않고
    다른 조건을 원하죠.
    돈은 자기가 벌면 되니까.

  • 43. 또 시작이다
    '13.6.4 1:59 PM (112.179.xxx.120)

    어지간히 배 아픈가봐요 ㅎㅎ
    그렇게 살건말건 당사자들의 선택인데 남들이 입댈거 있나요?
    여기보면 이상한 피해의식에 쩔어 있는 분들 참 많아요
    선택이든 합의든 각 가정마다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요
    나와 다른 삶의 방식이라고 비꼬고 비난하는건 뭐 대단히 훌륭한 삶인가요 ㅋㅋ

  • 44. 츙수
    '13.6.4 2:06 PM (175.198.xxx.49)

    참,,,저 상황이 완전 바뀌면 댓글이 이렇게 "여자 팔자가 좋아서 저런거다"라고 이구동성
    올릴수잇겟음?이중성 쩐다 ...꼴불견 맞네요
    호구짓 하는건 남녀 상관없이 그 상대가 무개념인거 아님?남자가 호구짓 하는건 여자팔자고 남자가 좋아서 하는거고....여자가 힘들면 대한민국 사회가 남성위주라서 그런거고?

  • 45. Blair
    '13.6.4 2:07 PM (110.70.xxx.31) - 삭제된댓글

    주변에 너무 많다는...
    지 잘난거 하나없으면서
    남편이 벌어다주눈걸로 비싼거 펑펑 사재끼는 여자들 한심해요
    저도 전업주부 자체를 욕하는거 아니에요
    열심히 형편에맞게 알뜰히 살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원글님이 욕하는 여자들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댓글 중 애낳고 살림하는게 일하는거보다 어렵다는 말 동의못합니다
    남의 돈 받아먹는게 거저인줄 아신다면
    사회생활 오래 안하신분인듯

  • 46. 그럼 앞으로
    '13.6.4 2:08 PM (220.149.xxx.65)

    시댁에 호구잡혀 살고, 남편한테 호구잡혀 사는 여자들 글 올라와도 똑같이 팔자타령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인정해드리죠

  • 47. 츙수
    '13.6.4 2:11 PM (175.198.xxx.49)

    윗님 저는 그런 글 나오면 저도 맞게 댓글 답니다...여자들이 힘든 부분도 있고 고쳐야하는거 맞고 맞벌인데 시댁 우선인거 잘못된건데 지금 그애기가 아니지않습니까 여기 댓글이 죄다 팔자에 여자 타고난 복이라고 하는데 눈꼴이 참

  • 48. ㅇㅇ
    '13.6.4 2:17 PM (203.152.xxx.172)

    셔터맨들 왜 욕 안먹어요?
    셔터맨들은 사람취급도 못받아요.. 특히 여자들사이에선..
    전업주부가 여자들 사이에서 그것도 능력이다 하듯
    셔터맨도 남자들 사이에서 그것도 능력이다 하는거죠..
    내 남편이 셔터맨이라 생각해보세요. 열마나 짜증날지..

  • 49. ㅇㅇ
    '13.6.4 2:19 PM (203.152.xxx.172)

    애낳고 애보고 살림하는것이 직장 나가서 일하는것보다 힘들다는 분들은....
    시터나 가사도우미를 직업으로 가지고 살면서 일이 끝난후 자신의 집에 가서 또 살림하고 육아하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시터나 가사도우미도 직업이예요.. 그 직장일 끝나면 또 자신의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고요..

  • 50. 음?
    '13.6.4 2:29 PM (211.224.xxx.193)

    그 여자가 그런 능력 좋고 성정좋은 남편 볼줄 알아 선택해 결혼해서 자식돌보고 살림 열심히 하면 욕들을건 아닌데요? 그런거 일체 안하고 도우미 써가며 마사지나 받으러 다니면 모를까. 헌데 것도 다 그 여자 생긴데로 사는건데 걸 뭐라할건 못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요 제 주변엔 대부분 결혼해서 애 낳고 하면서 직장그만두고 들어앉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애들 관리하고 살림하고 집안에서 하는일도 많아요..또순이처럼 직장이 좋다거나 버는 급여가 많아서 그만두기 아깝고 애를 봐준다는 사람 있고 이것저것 걸려서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남편직장 든든한 사람들+부인직장 애 맡기고 나가서 일한만 하지 않으면 다들 전업 하던데요. 갸들이 다 매일 마사지나 받고 그러지 않아요. 뭐 소수 된장사모님 흉내 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서두..것도 정말 남편이 잘 벌어다 주고 하면 뭐라 할것 못돼요 다 자기팔자지

  • 51.
    '13.6.4 2:34 PM (59.9.xxx.235)

    정말 뚱딴지 같은 글인거 같은데 호응은 엄청나네요 ㅡㅡ

  • 52. 보통
    '13.6.4 2:36 PM (172.251.xxx.117)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가 중요해요.
    그런 인간들만 아니까 다 세상이 그런 줄 알죠.
    원글님 사람들 좀 가려가며 사귀세요.
    자기개발을 위해 미래를 위해 진짜 좋아서 직장 다니는 엄마들도 있답니다.^^

  • 53. 사는게
    '13.6.4 2:57 PM (221.146.xxx.215)

    고단하신듯.

  • 54. 냅두세요.
    '13.6.4 3:14 PM (58.236.xxx.74)

    호구짓의 특징은 지가 신나서 하는겁니다.
    슬슬 콩깍지 떨어지면 상대방을 된장녀네 내가 속았네 해되는거구요.

  • 55. ,,,,
    '13.6.4 3:20 PM (175.115.xxx.234)

    주변에 너무 많다는...
    지 잘난거 하나없으면서
    남편이 벌어다주눈걸로 비싼거 펑펑 사재끼는 여자들 한심해요
    저도 전업주부 자체를 욕하는거 아니에요
    열심히 형편에맞게 알뜰히 살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원글님이 욕하는 여자들도 있다는거죠2222222222222

  • 56. .....
    '13.6.4 4:54 PM (203.248.xxx.70)

    원글이 말하는건 보통 전업주부가 아니라
    남편을 호구로 보는 전업주부 같은데요.
    와이프한테 돈 벌게하고 육아, 살림도 손도 안대는 남편이나
    남편한테 돈 벌게하고 그 벌어온 돈으로 가사는 도우미한테 육아는 사교육에 맡기고
    자기는 애영유엄브하는 와이프의 다른 점은 그럼 뭔지?
    남편돈으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사는 삶이 여기서 제일 부러워하는거 아니었나요?
    이런 얘기하면 어차피 왜 남의 인생에 간섭이냐고 하겠지만
    반대로 와이프나 며느리 착취하는 남편이나 시집글에는
    다들 엄청나게 남의 인생에 대해서 공분하는게 여기 분위기라서 말이죠.

  • 57. 저는
    '13.6.4 5:49 PM (203.234.xxx.81)

    직장인이라 솔직히 평일 백화점 돌아다니는 전업주부 부럽기도 하고 때론 한심하기도 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제 생각이고
    남편이 좋다하는데 호구면 어떤가요?
    사채 빚내서 다니는 거 아니면 아무 상관할 일 아니죠.

  • 58. 지인 중에
    '13.6.4 7:14 PM (122.35.xxx.135)

    객관적으로 내세울거 하나 없는데...모든 조건 보통 이하...결혼은 황당할 정도로 잘가서는
    자기 애가 어려서...모성 때문에 사회생활 못한다고 분기탱전~남편에게 짜증에 고자세 작렬하던 여자...
    결혼전 체육과 나와서 수영장 유아부 강사 알바해서 월수입 50 벌던게 사회생활의 전부였는데..
    유능한 인재가 집구석에서 썩고 있다면서 오만사람들에게 하소연~하소연~
    근데 자식들 이제 중학생인데도, 절대 일하려 하지 않던데요.
    미혼때도 능력 없었으면서리...나가면 자기가 사회에서 한자리 할 인재인데, 집에서 썩는다고 불만만 늘어지데요.
    황당 그자체!!

  • 59. --
    '13.6.4 7:15 PM (188.99.xxx.191)

    직장일다니느라 발 동동다니는 거 불쌍하다고 하면 좋겠나요?
    자기 삶에 집중하면 되는 거지 왜 남을 못 뜯어서 안달인지.
    집에도 있었고 직장도 다녀봤는데 말 참 넘한다...

  • 60. --
    '13.6.4 7:15 PM (188.99.xxx.191)

    지 입장 아니면 한심한건가.

  • 61. ㅡㅡ;;;
    '13.6.4 9:16 PM (180.64.xxx.58)

    보면서 매우 찔리네요

    남편 혼자 밖에서 고생하고

    저도 애기 하나 보면서 호의호식하거든요

    바쁜 남편보면서 항상 안쓰럽고 미안한 맘이에요



    근데 우리 남편은 항상그래요

    마누라 좋은옷사주고 애기 맛난거 먹일려고 고생하는거니까

    집에있더라도 좋은옷입고 맛있는거 먹으라고

    그게 본인 행복이라는데,,,

    이게 호구짓? 인가요?

    우리 가족 다 행복한데 글쓴이분 글 보니까

    꼭 제가 아기랑 잉여짓하고 남편 등처먹는 나쁜 여자가 된거같이 찔리네요

    근데 글쓴이분은 왜 화가 나셨나요 ....

  • 62. 오늘
    '13.6.4 9:42 PM (58.230.xxx.146)

    오늘 낮에 빕스 갔었는데 그 넓은 매장에 남자는 웨이터 제외 딱 한명.
    좀 소름돋더군요.

  • 63. 남편이
    '13.6.4 9:50 PM (116.39.xxx.87)

    부인을 호구로나 안봤으면 좋겠어요
    돈을 버는게 낮지
    이게 뭔지...

  • 64. 무국
    '13.6.4 10:04 PM (67.255.xxx.42)

    그 여자들이 어떻게 사는 지 사실 모르죠. 보이는 게 다가 아님.
    그리고 그렇게 보이고 그렇게 팔자 편하게 사는 여자들, 다 자기 능력이고 자기 복인 거예요.
    남의 일~.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근데 그런 여자들이 너무 머리가 비어서 박근혜를 찍고도 그 폐해를 모른다면그걸 욕하고
    본인한테 피해를 주면 그걸 욕하고
    진상짓 했다면 그걸 욕할 수는 있지만
    자기 남편을 호구로 본다고 욕하는 건 진짜 오지랖이네요.

  • 65. 푸하
    '13.6.4 10:51 PM (124.50.xxx.71)

    할 일 되게 없네? 아주 질투가 쩌네.. 그 남자들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그럼 가서 이혼시키던가.. 참 오지랍도 가지가지야.. 자기 불행을 괜히 잘 사는 사람들을 증오하고 경멸하면서 풀지 마쇼.. 참 찌질해보여요

  • 66. 위에
    '13.6.4 11:38 PM (58.229.xxx.186)

    남녀 평등을 진정 원하지 않는 건 여자다라는 말이 완전 명언이네요. 그러다 남자가 바람 피면 그때서야 여성 상담소니 찾고 난리치죠. 그 전까지는 여권이니 평등이니 이런 말은 개소리. 진짜 여성계를 위해 일해온 여자들은 바보 짓 한거죠.

  • 67. 나요?
    '13.6.4 11:42 PM (59.22.xxx.98)

    글게요
    죽자 살자 벌어서 마누라 갖다 주는게 낙이라는데
    우리 쓰라고 그렇게 일한다는데...
    어쩌라구요?

    그냥 내 복인가 해야지요
    그렇게 생겨 먹은걸 어쩝니까?
    나도 이백 정도는 벌수 있는데
    나간다면 난리치는걸 어쩝니까?

  • 68. .....ㅗ
    '13.6.5 12:11 AM (76.175.xxx.12)

    능력있는 울 남편 저에게 직업을 가져도 전업주부를 해도 ㅅㅇ관없으니 ㅎ고 싶은 거하면서 살라고 합니다. 헤헤 이런 남편도 있다구요. 능력있는 남편은 자기가 호구라고 생각도 안하지만 부인에게 뭘 강요하지도않죠

  • 69. 참내
    '13.6.5 12:22 AM (112.214.xxx.164)

    하다못해 1970,80년대까지 남녀평등은 커녕, 아들,딸 차별하는 시대에서
    살아왔건만 언제부터 남자들이 그렇게 대단한 호구노릇 했다고 이런 글이 올라오는 지 원......

  • 70. 000
    '13.6.5 1:01 AM (118.218.xxx.166)

    이런 류의 글이 자꾸 올라오는건 아내가 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수입은 한정되 있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고 왠지 씀씀이는 더늘어나는것 같고.

  • 71.
    '13.6.5 1:19 AM (203.226.xxx.237)

    너 남자지??

  • 72. 얼마나
    '13.6.5 1:22 AM (1.241.xxx.227)

    얼마나 현실이 암담하면 이런 불평불만만 생각할까요???
    이런분들 보면 웃어드리고 싶어요 더 노력하시라구요ㅎㅎ

    그리고 평생 가장처럼 집안 먹여살리세요~~

  • 73. 묘한 공통점
    '13.6.5 2:02 AM (59.187.xxx.13)

    몇개의 분란글 작성자의 맞춤법이
    "~~한테" 를 왜 꼭 "~~한태"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틀리기 어려운 맞춤법 아닌가요?
    참 신기해~!!
    글은 안 읽었어요.
    일단 기본도 아닌 부분에서 맞춤법이 틀려버리면 절대 읽기 싫어져서요.
    담번엔 꼭 주의하시라고 가르쳐드립니다~~

  • 74. ......
    '13.6.5 2:13 AM (222.112.xxx.131)

    문제는 그런분들이 이런데 와서 시댁욕하고 남편 나쁜점 욕하고 불평불만 늘어놓는다는거죠..

    내가 누리는건 당연한거고 싫은거만 불평하는 사람들 많다고 느껴요.

  • 75. zzzz
    '13.6.5 2:55 AM (175.197.xxx.90)

    남자들이 멍청해서 그런거죠. 예전에 여자들이 당하며 산 거처럼, 정에 바정이 생긴거네요. 얼마간의 조정기간을 거치고 나서 합이 생기겠죠. 그러니 남자들도 남의 눈치만 보고 가치판단을 내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함. 게으름뱅이처럼 남에게만 미루고 남의 눈치만 보니 정작 연령이 되어 배우자를 못 고름. 잘 못 고름. 다 본인 능력임.

    여자만의 잘못 아니죠. 여자도 살기 위해 작정하고 차선책으로 '취집'을 선택했는데, 취집 형태를 받아들이고 결혼할 생각한 남자도 맞장구 쳤으니 일어난 일이죠.

  • 76. 그러게
    '13.6.5 4:18 AM (114.200.xxx.150)

    그런데 여기서 특징은 남자는 백수라도 가사, 육아는 전혀~~ 네버 안한다는 사실..
    여자는 백수라도 가사 육아는 한다는 사실!!!!!!!! xxxx222

    그치만
    그냥 그걸 행복으로 여기고 살면 좋을텐데..
    불평불만하면 좀 안좋아보이는거 사실이예요 xxx222

    원글은 뻘글인데, 댓글은 공감되는 글들이 있네요.

  • 77. 호구^^* 남편입니다.
    '13.6.5 7:14 AM (58.87.xxx.207)

    그냥 같이 살아준것만 만으로 만족합니다. 맞벌이 안하고 퇴근할때 반겨주고 애들 잘 키워주면 만족합니다.
    기준을 어디다 두냐에 다르지만 저는 마마님이 지금처럼 자기 개발보다 아이와 저의 삶에 좋은엄마,좋은아내로 남아주길 바랄뿐 입니다.

  • 78.
    '13.6.5 10:37 AM (210.216.xxx.200)

    음 님 말씀대로 끼리끼리 만나요.
    친구중에 늘 남들이 봤을때 외모나 학력이나 이런거 못난 남자만나서
    큰소리 뻥뻥쳐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있어요.
    결국은 임신해서 결혼했는데 늘 친구 눈치를 보는 눈빛이 눈에 뭍어있었어요.
    친구의 확 토라지고 성질내는 성격을 저도 정말 싫어하는데
    그 남편은 사랑때문인지 그걸 건드려서 문제를 일으키는것을 두려워 하는것 같다고나 할까...

    친구가 예쁘거나 잘나거나 특출나게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성격이 그런건데..

    저는 정말 보기 안좋아요. 적어도 서로 존중하고 일단 여유가 묻어나고 적당한 관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가까운 그런거를 지향하는데..

    너무 답답해요. 생각만해도
    남편만 대기업에서 버는데..펑펑 돈 써재끼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돈이 많은것도 아닌데요.

    저도 대기업에서 일하지만 정말 힘든거 알거든여.
    남편도 그렇고..그래서 서로 이해되고 수용되는 수준이 있져.
    근데 그 친구는 저에게 은근하게
    경계심을 드러내요.

    그런게 가뜩이나 짜증나는 상황에 이런글이 있네요.ㅋ

  • 79. ...
    '13.6.5 11:27 AM (49.1.xxx.83)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 사는게 팍팍해서죠. 아내가 맞벌이했으면 좋겠고, 가장이라는 부담감을 좀 나눠주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개 말하면 좀 찌질해보이니깐, 남자를 호구로 아는거냐 라는 식으로 계몽시키고싶은거죠.

    걱정마요. 남자 호구로 부려먹을수있을만큼 여우같고 얼굴도 이쁘고 애교도 잘 피는 여자는 당신차지 안돼요. 그런 여자는 찌질한 남자한테 안가요.

    그리고 좋은 직업에 능력도 좋은 여자들도 당신한테 안가요. 여자가 어쩌고 타령하는 찌질이 싫어하거든요.

    직업도 변변찮고 사회생활도 고달파서 취집했으면 좋겠는 여자들도 당신한테 안가요. 가정을 혼자서 건사할 능력이 못되잖아요. 그러니 여기서 이렇게 투정부리는거고.

    결국 내가 못가진 열매에 대한 질투와 투정, 여기서 배설해봤자 문제해결 안돼요. 능력좋은 배우자 맞이하고 싶으면 본인 스펙 올리면 되요.

  • 80.
    '13.6.5 11:35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쥐뿔도 못버는 남자들이 맞벌이 타령하지요
    울남편 맨날 회사그만둬라
    집에서 기다려 주는게 행복하다 그러는데
    독으로 일하는 나는 호군가
    어렸을때 남편 공부시키고
    집해가고 혼수 다해간 나는 호구인가
    다 자기 라이프 스타일대로 사는거지
    남의 가정에 이렇다 저렇다 함부러 말할건 아니라고 보네요

  • 81. 그남편이 그게 좋다는 걸 어째요 ?
    '13.6.5 3:53 PM (58.236.xxx.74)

    호구라기 보다 남편 역시 그 라이프 스타일에 동조했고 서로에게 문제가 없기 때문에 유지되는거다.
    너가 계속 언급하는건 그냥 그러지 못하는데서 나오는 부러움도 섞인 것 같다.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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