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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을 안잠그고 볼일을 보는 이유는?

td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3-06-04 12:25:05
영화관 화장실에 왔어요 문이 다 조금씩 열려있으니 그중 한칸에 들어가려고 문을 밀었더니 아줌마 한명이 바지춤을 올리며 나옵니다

너무 깜짝놀래서 한걸음 뒤로 물러났더니 제게 도리어 왜 노크를 안했냐며 화를 내네요;;;

저 뭘 잘못한건가요?
열려있는 문에도 노크하세요 보통?
IP : 110.7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6.4 12:36 PM (222.251.xxx.194)

    그런 시설에 익숙하지 않은 시골 노인아닐까요.

  • 2. 무식인증
    '13.6.4 12:53 PM (72.213.xxx.130)

    정말 민폐에 무매너

  • 3. ...
    '13.6.4 1:04 PM (112.121.xxx.214)

    가끔 영화관 화장실 중에는 잠금 장치가 고장 났는데, 급하니까 들어가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 4. 저도
    '13.6.4 1:06 PM (175.123.xxx.133)

    몇번 당함.
    진짜 대부분 50~60대 아주머니들이 그러세요.
    본인들은 그게 편한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시껍 하는 행동.

  • 5. ...
    '13.6.4 1:34 PM (220.72.xxx.168)

    할머니들은 아예 화장실 문을 활짝 열고 볼일 보시는 통에 들어가다 깜짝 놀라서 되돌아나온 경우도 있었어요.
    집에서 그러시는 거야 어찌 말은 못하지만, 왜 공공 화장실에서 그러시는지...

  • 6. ....
    '13.6.4 1:45 PM (121.135.xxx.240)

    그게... 그게... 저도 그러지는 않지만..
    문 안 잠가도 하나도 불안하지 않아요.. 저 30대 후반.. ㅠ.ㅠ
    문 안 잠근거야 그렇다 치고 노크 안했다고 버럭하는건 참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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